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2025년 8월 7일(목)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 4층 강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 ▲노인의 쾌적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 교류 ▲마을공동체 활성화 구현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 기관은 필요에 따라 상호 협의하여 세부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원종성 대한노인회이천시지회 지회장은 “노년의 삶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그룹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노인회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천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협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특히 읍면 단위의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속 어르신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통해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1주 차(7. 27.~8. 2.) 수족구병 발생 상황은 22.7명(1,000명당)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0세~6세는 30.4명(1,000명당)으로 7세~18세(6.6명)보다 더 높은 발생을 보였다.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 안에 수포 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 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 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8일, 관고동 8월 로망 학습 ‘혼자 떠나는 로망 해외자유여행을 위한 팁(Tip)’이란 주제로 여행전문가 김다영 선생을 초빙하여 문화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에서는 하반기 나의 학습 로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 로망학습으로 해외 자유여행 팁(Tip)이란 주제로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여행 이야기를 시작으로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에 필요한 예약사이트 등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여행상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요즘 여행 트랜드를 분석하여 누구나 꿈꾸는 자유여행의 선택지를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초청된 김다영 강사는 여행 전문 강사로서 그동안 다수의 기업과 공기관에서 여행 관련 주제로 강의했으며 해외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하는 역할을 해왔다. 주민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자유로운 여행을 생각하고 막연하게 계획했던 일들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 또한 명확한 여행지를 선정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청렴톡톡데이’를 통해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본청과 직속기관 등 80여 개 부서를 순회 방문한다. ‘청렴톡톡데이’는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고, 간단한 인사와 메시지를 나누는 현장 소통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캠페인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부서별 청렴 인식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려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감사위원회는 ‘청렴톡톡데이’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직원 참여형 ‘청렴퀴즈데이’ 운영 ▲부패 취약사례와 실천 지침을 담은 ‘청렴카드뉴스’ 제작·홍보 ▲청렴실천포스터 제작·배포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진철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단지 규정을 지키는 것을 넘어 도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의 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지난 11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무주읍 후도, 지전, 하굴암 지역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내판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물놀이 지역 주변의 위험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찾아온 손님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물놀이 지역의 안전은 물론,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이용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에 힘쓰고 있다“라며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 안전관리 요원 8명과 위험구역 등 입수금지를 위한 순찰계도 요원 13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월 14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 근무반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11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 아동이음합창단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이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고, 음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하루 일정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기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을 비롯해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홍승미 팀장 등 관계자 및 단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합창 연습이 진행됐고, 이어 야외 물놀이 활동으로 단원 간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파트별 합창 연습을 통해 협동심과 음악적 역량을 함께 높였다. ‘아동이음합창단’은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지닌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노래하며 성장하는 활동으로, 2024년 7월 22일 창단해 현재 27명의 단원이 매주 정기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발표회와 나눔 공연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무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오는 9월 7일 일요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덕호교(5km 반환점), 와탄교(10km 반환점)와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Half)에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한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9월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주에서 법성·홍농 방면 상행선 2차선을 영광읍 종산교차로부터 차선을 점차 축소하여 신평교차로에서는 전면 통제된다. 법성·홍농방면의 우회구간은 ‘신평교차로 – 만곡사거리 – 논산보건진료소 – 장산리 회전교차로 – 원불교 영산성지 – 국민여가캠핑장 – 법성포 방면’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총 3,000여 명이 넘게 참가하는 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각 읍·면에서도 군민들이 통제구간을 확인하여 우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 부탁드린다”며, “이번 광풍 마라톤 개최를 통해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하반기 22명을 선발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사업 △공공하수 및 소공원 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난 7월 실시한 ‘읍면 이장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총 117건의 제안사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장성읍이 23건으로 가장 많은 제안을 기록했고, 황룡·남·동화면 등이 뒤를 이었다. 부서별로는 건설과, 지역개발과, 교통에너지과 제안이 집중돼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이 주를 이뤘음을 보여줬다. 먼저 장성읍에선 노후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과 읍시가지 주차공간 확보, 자연재난 대비책 등에 관해 포괄적인 논의를 펼쳤다. 진원면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과 이장 인원 확대를 요청했다. 남면에서는 분향리 유휴부지 도시숲 조성과 문화센터 공터 체육시설 설치, 개발제한구역 해지 노력 등을 건의했다. 동화면은 옛 동화농협 부지 활용 방안, 면소재지 간판 정비, 폭우 대비 용・배수로 확장, 농공단지 공원 내 체육시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삼서면은 서부권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고압 송전선로 설치에 관한 군 차원의 강력 대응을 요청했다. 삼계면에서는 사창초등학교 앞 도로·인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이 확정됐다고 11일 전했다. 군은 지난 5월 자체평가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뒤 1개월간의 서류심사와 6월 대면평가를 통해 보고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거쳤다. 그 결과 지난 7월 30일 재지정이 확정되면서 2022년(1주기) 지정에 이어 2025년(2주기) 재지정에도 성공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추진체계, 사업 규모, 예산 운용, 조직 운영, 국·도비 확보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생교육팀 신설, 안정적인 예산 확보, 전문인력 채용 등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강사 간담회를 통한 소통 창구 운영, 학습공동체 확대 지원 등 지속가능한 운영 사례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연간계획과 세부계획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탄탄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해 평생학습대상 최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단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계최 예정인 제5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기 위해 파트별 집중 연습, 전체 합주, 음악 이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실력을 다졌다. 아울러 총감독과 지휘자,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연주 실력 향상은 물론 팀워크와 소통 능력도 함께 키웠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적 꿈을 키우고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 및 협력 가치 함양을 위해 관현악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문화도시 곡성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지역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 8일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2025년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됐다. 해당 법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거나 갱신하려는 농업인은 2년마다 1회,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친환경 인증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영농일지 작성 요령 △사후관리 대응 방안 △토양관리 실천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인증 심사원과 전문 강사진이 직접 나서 제도 변화와 인증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현재 곡성군은 약 2,000여 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증 재배 면적은 1,510ha 이상에 달한다. 군은 이번 의무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인증 유지율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섬진강과 보성강 일대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인 압록유원지, 호곡나루터, 두곡교, 청소년야영장, (구)보성강 캠핑장 5곳을 방문해 안전시설물과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인명구조함, 물놀이 안내 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현수막 등 주요 안전장비를 확인하고,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위험구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다슬기 채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지역 5곳에 총 15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야간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압록유원지와 청소년야영장 2곳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며, 현장 요원을 통해 착용 의무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구명조끼 착용과 수상 안전 기본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전남 한 달 여행하기 - 곡성편’ 참가자를 오는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외 지역 거주 여행자가 곡성을 중심으로 전남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실질적인 여행 경비를 하루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자 중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통해 곡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여행 기간은 8월부터 11월 사이 7~10일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전남 22개 시·군 전역을 여행할 수 있으나, 곡성군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전체 일정의 절반 이상을 곡성에서 진행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여행 후기를 작성하고, SNS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필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6월 26일 개관한 완도군 가족센터가 다양한 세대와 가족 유형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완도군 가족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가족 복지 공간으로 ▲다목적 소통 공간, 커뮤니티실 ▲공동 육아 나눔터와 다문화 자녀 이중 언어 교실 및 한국어 교실 ▲상담실 ▲교육실, 요리 교실, 동아리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결혼이민자,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결혼이민자와 주민이 함께 하는 지역 특산물 ‘전복·톳 활용 수제 소풍 도시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음식이라는 친근한 매개체로 엮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은 물론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아이를 함께 돌보며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핵심 공간이 됐다. 아이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