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상하면보건지소가 폐지된 지 28년 만에 신축 보건지소로 부활하며, 농·어촌 맞춤형 보건사업에 나섰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1일) 오후 상하면보건지소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면보건지소는 2024년 1월부터 총사업비 15억8100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359.97㎡ 규모로 건립됐다. 다양한 의료 장비와 편의시설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상하면에선 1998년 상하, 해리, 심원을 통·폐합한 ‘해리통합보건지소’가 설치되면서 기존의 보건지소가 폐지됐다. 28년 부활한 상하보건지소는 내과, 한방 진료는 물론, 지역맞춤형 보건사업과 예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26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제는 힐링할 시간, 수험생 치유 이벤트’를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해양치유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해양치유 기본 2 프로그램을 1만 원에 체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3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쌓인 긴장과 피로를 해양치유로 풀며 진정한 쉼과 회복의 의미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완도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테라피 시설로 11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일 완주경찰서와 함께 삼례 지역 일대에서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체납을 예방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로, 완주군 재정관리과와 완주경찰서 교통 관련 부서가 주요 도로에서 체납 차량을 집중 점검했다. 단속 결과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5대가 적발됐으며, 군은 현장에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즉시 또는 조속한 시일 내 납부를 권고했다. 또한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전자납부 방법과 상담 창구를 안내하는 등 친절한 세정 행정을 함께 추진했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체납은 성실한 납세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이어가고, 체납 해소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체납 세금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문자 안내, 체납고지서 발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11월 불조심 강조의달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생이나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화재예방 메시지를 담은 4절 도화지(가로 39.4cm × 세로 54.5cm) 규격에 직접 그린 포스터 그림으로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고 제출 기한은 이달 21일까지로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향후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발해 시상을 하고, 최우수 작품은 해남 대표로 전남도 대회에 출품하는 한편 우수 작품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필순)는 11일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개통 시간표를 연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토목 지연과 침수 복구, 후속 공정 정체로 2호선 1단계 개통은 최소 2027년 말로 늦어질 수 있다”며 “더 이상 두리뭉실한 답변은 시민 신뢰를 해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영걸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연내에 일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답했다. 산건위는 이날 감사에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관련 ▲공정표상 마감일조차 특정하지 못하는 답변 ▲여름 침수 복구로 공정 연쇄 지연 ▲정거장 건축 일부 일시정지 및 재개 지연 등을 집중 추궁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토목공사 준공은 2026년 6월(계약 기준)”이라며 “토목 준공 이후 기전 구축 완료에는 5~6개월이 소요된다”고 보고했다. 위원회는 이 일정을 토대로 “시운전 기간 1년을 감안하면 개통은 가장 빠르게 잡았을 때 2027년 말~28년 초 구간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분석했다. 박필순 위원장은 “도시철도 사업이 차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추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성과 분석 없이 진행되어, 기후재난 대응 정책의 실효성이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1일 열린 광주환경공단·기후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무지구에만 250억 원이 투입된 비점오염저감·투수성 기반 시설에 대해 유출 저감량, 오염 부하 저감 효과, 비용 대비 효과 등 핵심 성과지표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불투수면 확대로 인해 도시가 물을 머금지 못하는 구조가 폭우·침수·도심 열섬 등 기후재난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그럼에도 광주시는 성과 데이터 없이 사업을 추진했고, 후속 사업 계획도 부재하다”고 비판했다. 실제 광주는 불투수 면적률이 25.8%로, 전국 상위권 수준의 기후 취약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업의 효과 분석 용역은 2025년 8월에서야 착수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민선 8기 종료 직전(2026년 5월)로 예정되어 있어 사후 평가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의원은 “상무지구에만 250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의회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1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함께 만드는 화순의 미래’를 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취지와 필요성을 군민과 공유하고, 향후 화순군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민·전문가·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여론을 형성하고, 정책 추진의 공감대와 동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부에서는 지난 8월 농어촌기본소득 법안을 공동 발의한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과 용혜인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발제자로 나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도입 취지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신기현 전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오병기 전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이규현 전라남도의원, 김성인 광주전남 농민운동동지회 회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화순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과제와 실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 소상공인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플리마켓,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해 준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2023년 3월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화순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군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현장 상담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과 노동조합은 읍·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궁금증이 많을 분야인 직원들의 근로환경, 인사, 징계 등 청렴 분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악성 민원인 등에 의한 어려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경력경로 설정 등 인사 고충 등에 대해서도 익명 신고를 받았다. 화순군은 특히 인사 분야 상담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담자로 나선 정웅용 인사담당자는 “막상 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인사에 관한 궁금증이 크고 또한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많았다”라며, “이런 기회를 좀 더 자주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읍면 종합감사 시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듣기 위해 합동 상담방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화순읍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고객감사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상인·고객 300여 명이 함께했다. 고객감사 대잔치는 올 한 해 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퓨전 난타와 색소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초대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은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나,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물가, 소비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군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도곡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주관으로 야외 축제장 무대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함평국화대전을 탐방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기념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화순군의희 의장, 임호경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13개 읍면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엔 화순고인돌유적지와 함평국화대전을 탐방하며 어르신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호경 회장은 “야외 축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11일,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조성 중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지역특화 과수연구단지,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등 주요 농업연구시설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군의회가 펼치고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농업 기반 구축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부지 내 개인 소유 축사의 처리 계획, 지역특화 과수연구단지의 운영 방안, 국도비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사업의 확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군의회는 특히 “단순한 인프라 조성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실질적인 연구 성과와 정책적 연계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해당 시설들이 명실상부한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추진을 당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 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및 시군지회장단과 보육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 맞춤형 보육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신은옥 전북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과 시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저출생으로 인한 보육 아동 수 감소, 재정 여건 악화 등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어려움이 공유됐으며, 무상보육 확대 지속과 취약지역 어린이집 운영 지원 강화, 교사 근무환경 개선 등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필요성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필요경비 지원 대상 및 금액 단계적 확대 ▲영유아 급·간식비 상향 ▲외국인 자녀 보육료 신규 지원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1:3→1:2)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지원 확대가 영유아 발달환경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예산과 제도는 도의회와 협의해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24년부터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 무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전남발전연구원 김준영 박사를 초청해 ‘RE100 국가산단 유치 및 조성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 RE100, 지역의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핵심 전략 - 이번 특강은 군이 추진 중인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단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전 직원이 함께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영 박사는 글로벌 RE100 추진 동향과 국내외 기업의 참여 사례를 소개하며 “RE100은 단순한 에너지 전환 정책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RE100 산단은 친환경·고효율 산업단지 모델로서 미래 산업 전환기에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무안군, RE100 산단 최적지로 부상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지난 5일 ‘청년 주거복지실천단’이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주거복지실천단’은 광주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세대의 주거 문제를 조사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며, 주거복지 정책 홍보와 인식 개선에 나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실천단은 7월부터 4개월 동안 △청년 주거 소식 블로그 홍보 △주거복지 인식 확산 △청년 간 교류 확대로 지역 주거복지 이해 기반을 확립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3기 활동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실제 주거 고민을 조사하고, 대상별 상황에 맞는 주택 유형과 지원 정보를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를 통해 소개해 주거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김승남 사장은“청년 주거복지실천단은 청년이 주거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청년세대의 아이디어와 경험이 정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