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자매도시들의 온정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함평군은 12일 “서울특별시 강북구청(구청장 이순희)이 지난 11일 150만 원 상당의 수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평군과 강북구청은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지역축제 방문, 직거래 장터 참여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강북구청이 함평군 상가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한 것으로, 피해 주민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함평군은 전달된 물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히 배분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이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을 위해 서울 강북구에서 선뜻 보내온 온정이 우리 군민에게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시기를 통해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노베이션·소비자가 선호하는 혁신기업(기업/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 전문가 추천과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에서 혁신과 신뢰를 이끈 기관·인물·기업에 상이 수여됐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이천시 가선거구(증포․관고․신둔․백사)에서 당선된 이후,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과 입법을 통한 제도적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은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 변화로 연결하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에서는 건물 내부에 설치된 소방시설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에 가해지는 불법 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 예방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는 제도다. 문화ㆍ집회시설이나 판매ㆍ숙박ㆍ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복도ㆍ계단ㆍ방화문 폐쇄ㆍ훼손 및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폐쇄ㆍ차단 ▲소화펌프 고장 상태 방치 등 소방시설 불법 행위 발견 시 신고 가능하다. 신고방법은 국민 누구나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신고 가능하며,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관할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박춘천 서장은 “비상구 등 피난시설 확보를 위한 신고포상제가 인명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한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교육공무직원 18개 직종, 35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전보 109명, 신규 발령 158명, 퇴직 85명 등 총 352명이며, 통학차량실무사 정기인사와 교육공무직원 희망전보인사가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노사 협의를 거쳐 마련한 전보관리기준을 바탕으로 학교(기관) 및 직종별 정수, 결원 현황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또 희망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인사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어려운 관내 돌봄 이웃 43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세대를 방문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식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혹서기에 에너지 취약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학동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동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행정도 민간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금남로 지하상가 내 빈 점포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빛나는 아이나라’가 지난 9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식 개관을 기념해 13일에는 임택 구청장과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지역 어린이 단체 관계자, 학부모 및 어린이 등을 초청해 축하 행사도 연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개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현장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어린이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나만의 동화 영상 만들기, 미디어아트 그림 그리기,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동구는 오랜 기간 공실로 방치돼 있던 금남로 지하상가 공간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업을 기획했다. 약 1,600㎡(500평) 규모의 ‘빛나는 아이나라’는 크게 예술창작소와 동화공작소로 구성됐다. 예술창작소는 미디어아트 체험전시, 공예, 물감 놀이 등 감각적인 체험이 가능한 예술 공간으로, 아이들이 디지털 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일환으로 추진하는 ‘무등산 의재문화유적 복원사업’ 지명 설계 공모를 이달 4일 공고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무등산 의재문화유적지는 남종문인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이 거주하며 문화창작 활동 등을 펼친 공간으로, 무등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인문학적 가치와 예술적 자산이 깃든 광주의 상징적인 장소다. 이번 복원사업은 의재 선생의 철학과 예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무등산이 품고 있는 인문학적 유산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와 예술,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동구는 국내 대표 건축가 6인을 지명해 진행하는 지명 설계 공모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9월 최춘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 지난달까지 건축기획(안) 수립과 운영위원회 자문회의, 지역건축단체 의견수렴 등 사전 절차를 진행,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공모에는 ▲김종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다미 플로라앤파우나 소장 ▲임태형 플랜 건축사사무소 소장 ▲정동현 플랫아시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을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한 기준에 따라 건설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건설기준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기존 도시철도 규정의 한계를 개선하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피 편의성과 도시철도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기존 도시철도 관련 규정에 따르면 대피로 폭은 750㎜에 불과해 휠체어 이용객의 통행이 어렵고, 차량과 대피로 간 간격도 225~300㎜로 넓어 발이 빠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피로 폭을 990㎜로 넓혀 휠체어가 다닐 수 있게 하고, 차량과 대피로 간 간격은 105㎜까지 좁혀 발빠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광주시는 이번 규칙 개정을 관계 부서 협의 및 입법예고를 거쳐 하반기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개정 규칙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부터 바로 적용되며, 향후 도시철도 안전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규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항일‧반독재‧민주주의 광주의 80년 역사가 숨쉬고, 첨단산업‧문화역량으로 청년들이 꿈꾸는 앞으로 80년의 미래가 담긴 ‘광주역 역사현장’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오전 10시 광주역 수화물주차장 부지에 조성된 창업거점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 이하 스테이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독립유공자·유족(광복회원), 국회의원, 시·구 의원, 기관장,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경축식은 ‘광주의 시간, 기억에서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항일·민주정신과 촛불로 민주주의를 지켜온 광복 이후 광주의 80년을 기억하고,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첨단산업, 문화 역량으로 펼쳐갈 앞으로의 80년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특히 경축식이 열리는 창업거점 ‘스테이지(STA·G)’는 광주역 수화물 주차장 부지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지켜본 곳이다. 이곳은 올해 6월 청년 창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과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정부 주도의 전국 규모 훈련으로,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질적인 위기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광주시는 첫째날인 18일 오전 5시45분 전시 필수인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을 발령해 비상연락망, 비상소집 문자·전화 발송장비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어 최초상황 보고회,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등 전시 전환 절차 숙달과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토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부터는 북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위협 대응 훈련, 자치구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기아오토랜드 하남공장에서는 전시동원물품 생산·수송 훈련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대테러 종합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적기·미사일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용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기관·단체장, 용지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시작에 앞서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며, 우리 마을 공동체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의 미지급자 신청독려 및 주민세 납부 기간·방법에 대해 홍보를 요청했으며 이장 산업 시찰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동시에 시찰 일정과 방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선화 면장은 “마을 이장들의 협조에 항상 감사드리며, 용지면 모두가 힘을 합쳐 마을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 잦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다르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85%를 지원한다. 김제시는 현재 연간 22,279ha 규모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 대상은 벼, 콩, 팥 등 총 57개 품목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도 함께 권장하고 있다. 이 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위한 제도로,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보험료의 8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역시 지역농협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제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 밑반찬 배달지원 시범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7월부터 관내 635개 경로당 중 40개소를 선정해 주 1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배송하며,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관리 ▲경로당 공동체 활성화 ▲지역 돌봄 기능 강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밑반찬 조리·배송 과정에 노인일자리를 연계해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욱 건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8월 13일부터 8월 14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우리를 위한 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발굴 캠프를 진행한다 올해 3월 구성된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33명의 의원들이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김제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발굴 캠프에서는 ▲나와 정치의 거리 줄이기 ▲민주 시민교육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 이해하기 ▲정책 방향잡기 ▲정책 구체화하기 ▲디지털 놀이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정책을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등을 체험하게 된다.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의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한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 청소년 드림카드 확대 등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이 김제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정책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1일 관내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진로 탐색을 위한 명문대 탐방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명문대 탐방을 희망하는 관내 중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시설을 방문, 짧은 시간이나마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학교에 방문해 대학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학술적 분위기와 학과 소개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고려대학교에서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소중한 경험을 했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꿈꾸는 진로를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