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이천시 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11월 11일 그랜드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는‘흰지팡이 헌장 낭독’,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이 1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힐링 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부 행사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보행 보조도구를 넘어 자립과 성취, 존엄한 삶을 향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흰지팡이의 정신이 시각장애인들의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립과 자활의 의지가 더욱 굳건히 다져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상문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삶을 이어가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날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5년 이천시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으로 ‘제5회 장애인문화·예술제’가 지난 11월 1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일상에 사랑을 더하면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순수한 예술의 힘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무대이자, 우리 사회에 예술을 통한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고, 소공연장에서는 난다난다신난다팀의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수어로 노래하는 심현우 가수, 전호성 드러머의 멋진 드럼연주, 휠체어 스포츠댄스 국가대표팀의 공연, 잴리밸리 댄스동아리의 멋진 댄스, 흥나눔사물놀이, 작은별프로젝트팀with주사랑공동체의 첼로합주, 자립청년들의 댄스무대와 마지막으로 난장합창단의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희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 속에서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겨울 책놀이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놀이가 결합된 ▲겨울아 안녕, ▲신나는 겨울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겨울의 즐거움과 독서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눈사람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포근 리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오르골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직접 손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해 볼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청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이천동부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기탁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천동부교회 성도들과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천동부교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는 성도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하여 정성을 담아 마련했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또한 그대로 담겼다. 이돈정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교회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작년에 이어 정성 가득한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해 주신 이천동부교회 이돈정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부발읍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발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1월 12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황규현)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지원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부발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부발읍 관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부발읍 이은미 읍장은 김장에 직접 참여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겨울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지역 주민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신둔면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구, 윤용남) 주관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2025년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자리로, 신둔면 각 기관·사회 단체장과 새마을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약 150포기는 관내 경로당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신둔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강경구 회장과 윤용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2일 부안군 계화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해 동절기 도내 첫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네 번째 양성 발생 사례가 된다. 해당 농장은 25일령 육용오리를 사육 중인 곳으로, 동물위생시험소의 정기예찰 과정에서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며, 결과는 약 1~3일 내 확인될 예정이다. 도는 즉시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확진 결과에 따라 신속히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31호(닭 20, 오리 11, 약 189만 수)를 대상으로 이동제한, 소독 강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방역지역 내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하여 농장 진출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광주 학생의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소통의 장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15일 5·18민주광장에서 ‘제1회 인성 키움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인성 키움 한마당’은 학생들이 인성교육을 체험하고, 학부모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성에 따뜻함을 더하다’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기관, 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인성 독서 골든벨 ▲가족 글로벌 놀이 등 가족마당과 ▲체험부스 ▲전시부스 ▲영상 등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가족 인성독서 골든벨’은 학생들이 조우리 작가의 ‘4×4의 세계’, 최도영 작가의 ‘레기, 내동생’ 등 2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가족과 함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 글로벌 놀이’는 미국, 영국, 중국 등 세계 12개국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광주경찰, 광주동부소방서, 벽진서원, 광주향교,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등 학교, 기관이 예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지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유괴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광주동부경찰서, 지한초,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홍보하고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대응 요령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안전한 귀가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큰 소리를 내 주변에 도움을 요청 요청할 것을 강조했다.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시교육청은 어린이 유괴 예방 및 교통안전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지킴이 운영, 학교부지 활용 등하굣길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5)은 11일 통합공항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재건의’ 추진에 대해 “정책의 진정성과 실효성을 모두 의심케 하는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불허 입장을 이미 명확히 밝힌 상황에서 근본적 여건 변화 없이 같은 사안을 반복 제기하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스스로 훼손한 것”이라며 어렵사리 마련된 군공항 이전 여론 “군공항 이전 TF 가동을 앞둔 시점에서의 임시취항 추진은 전남도와 무안군과의 신뢰를 흔드는 조급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광주공항의 국제선 기능은 이미 2008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관된 후로 18년이 지났고,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무안공안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광주 전남 시도민의 기대와 염원을 생각해야 한다”며 “임시취항 추진은 시민 불편 해소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통합공항 이전의 신뢰 기반을 스스로 허무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수기 의원은 또 “무엇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실질적 조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부의장)은 12일 열린 광주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된 승진 인사와 관련해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스스로 무너뜨린 행정 실패이자, 기관장 리더십 실종의 결과이며 광주시의 관리 부재가 낳은 총체적 난맥상”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채 의원은 감사에서 “관광공사 노사는 실제 이행용 ‘직급 통합 합의서’ 외에 외부 공개용 ‘이면 합의서’를 별도로 작성하고, 광주시에는 공개용 합의서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채 의원은 기관장이 노사 간 합의한 ‘승진제도’ 조항을 무시한 채, 임기 종료를 약 10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당일 곧바로 사의를 표명한 점을 문제 삼았다. 채 의원은 “기관장이 노사 간 3자 합의를 무시하고, 합의 내용과 달리 특정 직원들을 승진시킨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완전히 상실한 무책임한 행위”라며 “특히 논란을 초래한 인사발령 직후 곧바로 사의를 표명한 것은 책임을 회피한 행태로, 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봇재 2층 회의실에서 보성군체육회 주최로 열린 전라남도 제2기 시군 체육회장단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광수 보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남 체육회의 협력 강화와 지역 체육 발전 방향 모색,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유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기준 및 운영 방식 개선 ▲시군 체육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도내 주요 체육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광수 보성군체육회장은 “보성에서 전남 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성군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11월 10일 칠산해역에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새우류 중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고급 식재료로 인기가 높으며, 최대 25㎝ 이상 성장한다. 또한, 방류 해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내년 6 ∼ 8월이면 15㎝ 이상 크기로 자라서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를 한 다음 해에는 어획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라면서, 건강한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은 올해 칠산해역에 감성돔 10만, 대하 1,3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고부가가치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은행 영광지점은 11월 11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으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광주은행은 영광군 금고로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매년 3천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최창식 광주은행 영광지점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이 영광군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는 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매년 꾸준히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통해 우리 군의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탁금은 영광군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1995년부터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왔으며,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교육시책에 지원을 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사용될 것이며,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6일 서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2025 장애아동 가족운동회 우리 가족 하나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 참여하며, 3인 가구 기준 70가족 총 21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화목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동회는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솜사탕 만들기, 가족 네 컷 사진 촬영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복지 물품(이천쌀 10kg)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아동에게는 개인용 텀블러를 전달해, 환경 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