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7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실과 국회를 찾아 2026년 국가예산 반영 필요사업과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재부 예산실 실무진과의 소통을 강화해 예산협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전북 주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국토교통·산업중소벤처·농림해양·연구개발·정보통신 예산 담당 과장들과 간담을 갖고, 전북의 미래전략산업·새만금 기반 확충·농생명·R&D 등 핵심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RE100 산단 구축 지원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조성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표준화 개발(R&D)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시설농업 로봇 실증기반 구축(농업로봇 핵심기술 개발) ▲방사선 기반 소재·장비 기술 혁신화(R&D)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도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전기)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노후 전기시설 개선 작업을 점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초 6·25 참전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에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구 30세대를 선정해 전북도와 함께 난방용 탄소매트와 밀키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보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도는 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인입선 교체를 지원하는 ‘전기재해 예방사업’, 화재감지기·가스누설경보기·소화기 등 안전용품을 보급하는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등 7개 기관과 함께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200여 세대의 전기·가스·보일러·조명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지역 영유아와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말랑말랑 감각톡톡 촉감놀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촉감놀이를 통한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과 감각 통합 능력 증진 ▲알로에 놀이, 쌀놀이, 렌틸콩 등 다양한 촉감 놀이 ▲영유아 건강관리 및 발달 단계별 맞춤 활동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부모‧자녀 간 유대 강화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말랑말랑 감각톡톡 촉감놀이 교실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말랑말랑 감각톡톡 촉감놀이 교실 '외에도 ▲임산부 요가교실 ▲출산준비 교실 등 임신‧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영호)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전달식은 17일 김산 군수,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청에서 진행됐다. 감사패는 사회·자연재난의 어려움 속에서 군정의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활안정을 선도하고 특히 무안나눔리더 발굴과 기부·후원 활성화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수여됐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는 무안나눔리더 5명이 새롭게 참여하여 성금 기탁을 통한 이웃사랑의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따뜻한 열정으로 우리 주위 이웃들을 위해 기부 후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무안군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무안군과 함께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 감사패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 나눔문화 활동의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 메이커스페이스와 MNU메이커스페이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 생활 메이킹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나만의 타투체험·방향제 만들기, 수제비누 만들기 등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취미 체험을 넘어 재료선택부터 제작,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생활 메이킹 입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수제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362명, ‘나만의 타투체험·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 510명 등 총 872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특히 청소년의 참여가 높았으며, 일부 체험 시간대는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디지털 장비 중심의 메이킹뿐만 아니라 비누·타투·방향제처럼 생활 속에서 쓰이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도 중요한 메이커 교육”이라며, “군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는 전문가만 가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창작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업비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한류문화의 전략적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은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에 문화콘텐츠 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재양성 캠퍼스 운영 ▲콘텐츠 성장 펀드 조성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기업·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지역)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아시아 콘텐츠 허브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아시아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17일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매체 필진 김태산 씨와 조맹기 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다고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김태산 씨는 전 체코 북한무역 대표로, 스카이데일리의 ‘김태산의 울림’ 칼럼에서 2024년 4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조맹기 씨는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로,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 칼럼을 통해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주장을 반복했다. 이들은 칼럼에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가 작성한 ‘5·18 진실찾기’ 연재 기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 방식으로 ‘5·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미래교육은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시민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는 ‘전남형 세계시민교육’을 이루어가야 한다.”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5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에서 모아진 내용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과를 잇고, 올해 처음 선보인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박람회’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는 ‘세계를 품고, 지역을 살리는 글로컬교육’을 주제로 공생·연대 기반 미래교육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 학생 프로젝트 기반 국제교류 모델 ▲ AI 기반 온라인 상시 교류 플랫폼 ▲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글로컬 교육콘텐츠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하며, 전남형 세계시민교육의 새로운 틀을 제안했다. 특히, 국내외 교육 관계자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체제와 학교·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만드는 민·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의회는 11월 17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1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의결과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전반 현안을 점검하고 주요 조례안 처리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은 무안군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정례회는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산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예산과 조례 심의를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군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회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군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당면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정의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 중심 의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1월 5일과 15일, 물무산 행복숲에서 묘량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숲에서 만나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고 숲으로 이동해 책 속 이야기를 실제 자연에서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에서는 숲의 생태와 동식물을 다룬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숲 체험에서는 유아숲지도사의 안내로 물무산 행복숲을 천천히 거닐며 자연물을 직접 관찰했다. 어린이들은 그림책에서 본 도토리, 나뭇가지 등을 찾아보며 자연과 책의 연결고리를 느꼈고, 숲에서 주운 잎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한 참여 어린이는 “책에서 봤던 내용을 실제로 보니 흥미로웠고, 자연 속에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구수‧대신 어촌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어촌공동체의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수산부가 수협중앙회의 ‘바다가꿈 기금’을 활용해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구수‧대신 어촌계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굿즈 제작, 페어구를 이용한 에코백 및 파우치 제작, 주민 참여형 해안 정화 활동, 지속 가능한 어촌 미래전략 구축 등 다양한 활동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수‧대신 어촌계는 지난해인 2024년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지역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 어촌계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구수‧대신 어촌계의 이번 수상은 어촌계원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의 역량 강화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광 다하라농장(대표 유권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우수 농장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심사 항목은 ▲농장 조경 및 경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 노력 등으로,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35개 농장이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농장이 통과하고, 이어진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농장이 우수사례 농장으로 선정됐다. 그 중 다하라농장은 청결한 정리·정돈 상태, 체계적인 조경 관리, 깨끗한 농장 운영 등을 인정받아 최종 4위로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유권중 대표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수상 상금 200만 원은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복지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슈퍼바이저가 읍·면을 순회하며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점검하고 슈퍼비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과정 전반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담당 사례관리사의 업무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슈퍼바이저는 각 읍·면의 사례관리 진행 현황, 서비스 연계과정, 점검 절차, 사례기록 관리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방문상담, 취약계층 발굴·지원체계 등을 현장에서 모니터링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 여부를 점검하고 실무자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장 점검과 슈퍼비전은 군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무자 지원을 통해 더 촘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1월 15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회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단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행사로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베르디 개선행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C장조’,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교향곡 제5번 운영’ 등 총 6곡을 연주하며 청소년들의 1년간의 성장과 노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피아노 협연(송석우)과 클라리넷 협연(마예빈) 연주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오늘 무대에 오른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영광의 가장 빛나는 보석”이라며,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44명의 청소년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1월 13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인 오맥스컴퓨터(대표 오승재), 블랙야크영광점(대표 윤성명), 휴먼플라워(대표 정은영) 등 3곳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35개소가 가맹 신청을 하여 6개소에 대해 현판식을 완료했으며, 11월 10일 1차 현판식 이후 2개소가 추가로 가맹신청을 하는 등 현판식의 효과가 확산되고 있어, 모든 가맹점에 대해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각 가맹점 대표들은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매장을 찾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해 주신 세 분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력하여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할인 가맹점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영광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