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천인삼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신둔면 둔터로124번길 160)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삼 수확 시기를 맞아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다. 이천시와 동경기인삼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31일 개막식 공식 행사와 초대 가수 공연 등을 시작으로 3일간 이천인삼 노래자랑, 인삼 오엑스(OX) 퀴즈, 인삼 경매, 인삼 건강 체험, 인삼전시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천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천인삼의 판로 확대 및 인삼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인삼의 복용 방법,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GAP 인증 6년근 수삼 등의 이천인삼을 포함한 이천시 특산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9월 27일,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열린 ‘2025 이천 부발 달집축제’가 2,4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달집태우기 행사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뜻깊게 마무리됐다. 축제 현장에는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발청소년센터, 이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볏집 황금계란 꾸러미, 이천쌀막걸리와 함께하는 플라워데코 등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무대 공연도 열기를 더했다. 부발 청소년센터의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아미태권도 시범, 뮤즈앙상블 연주, 이천 청소년예술제 대상팀인 효양중학교 청소년밴드와 태연이지댄스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 초청 가수들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뜨거운 호응은 가득했다. 축제의 절정은 달집태우기였다. 사물놀이 공연과 폭죽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관람객들이 함께 소망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풍년과 평안을 기원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토지정보과는 9월 2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의 하나로 ‘제1회 청렴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부서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윤리적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렴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의식, 부패 방지, 공정한 업무 수행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진지한 자세로 시험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실제 시험에 응시하며 청렴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고사 결과는 최고 득점자순으로 집계하여 청렴 우등생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함으로써 부서원들의 자율적 참여 유도 및 호응도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토지정보과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조직 전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공원 사전 점검을 했다. 주 점검 내용은 공원 녹지대와 시설물 주변 청소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소모품(휴지 등) 비치 여부,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연휴 전 철저한 공원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공원에 방문하는 시민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상자·연령대별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이다.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예방접종은 9월 29일에 시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별 접종 시작 시기가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세~74세는 20일, 65세~69세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대상 예방접종은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연령별 접종 시기가 동일하여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고 관련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추석맞이 건강 행복지원 프로젝트, 따뜻한 한가위 나눔 키트 배부’를 취약노인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은 경기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추석 명절 동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어르신 중 명절 기간 건강관리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김, 쌀,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단순한 생필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여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명절을 보내려니 외로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오후 2시, 설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 나눔 한가위’ 명절맞이 국거리용 소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설성면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70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 발굴하여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국거리용 한우 소고기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하여, ‘SK하이닉스 축구장 부지’를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9월 30일에 밝혔다. 인계점은 구급차와 헬기 간 환자 인계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이ㆍ착륙을 허가받은 장소로,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거점이다. 특히 응급환자는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인계점 확보는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지정된 ‘SK하이닉스 인계점’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업장 일부를 개선ㆍ개방해 조성됐다. 이는 지역 응급의료 자원 확충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난해 군부대 인계점 3곳과 이번 SK하이닉스 1곳을 포함해 총 11개소의 닥터헬기 인계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계점은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견고한 이송 거점 체계가 구축되면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SK하이닉스 김형환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은 “닥터헬기장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3~9일 본청을 비롯해 산하 교육기관, 학교 등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되는 곳은 시교육청 본청, 동·부교육지원청 등 행정기관 15곳, 일선 학교 138곳 등 총 153곳이다. 현재 공사 진행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특히 시교육청은 본청 자주식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개방할 예정으로,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주차장 개방 시간은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하므로, 이용에 앞서 개방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기관별 개방일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에는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 남기기 ▲시설물 훼손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5일 본관 3층 배움터3에서 ‘이서우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독서 진흥 사업 ‘도서관·人·BOOK’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018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그림책 ‘쩌저적’의 저자인 이서우 작가가 2회에 걸쳐 ‘자연과 관계의 소중함’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회차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그림책 ‘쩌저적’의 주인공 꼬마 펭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페이퍼 키트를 이용해 펭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2회차 강연은 오후 2시부터 그림책 ‘물고기 보숭이’를 읽으며 ‘서로 다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모루 인형 만들기 활동을 한다. 참여 대상은 5~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회차당 30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25~30일 초·중학생 학부모 100여 명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와 학교가 협력해 청렴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앞서 학부모들은 청렴 홍보 영상 시청, PPT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시민협치진흥원과 학부모들은 문흥중학교 앞에서 청렴 현수막 등을 활용해 등굣길 학생,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평동중학교 박미선 학부모는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한다면 청렴한 교육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고, 청렴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9명 등 23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참가해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한국어 또는 이중언어를 배운 경험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을 주제로 이중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월곡초 김가탸(6학년·러시아어) 학생과 동일미래과학고 현정(3학년·중국어) 학생 등 2명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여자상업고 신비올레타(1학년·러시아어) 학생이 은상을 수상자했다. 신비올레타 학생은 은상 수상자 중 최고득점자에게 주는 ‘소수언어 우수자(일본어, 중국어를 제외한 언어)’로 선발돼 김가탸, 현정 학생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이들 학생 3명은 오는 11월 8일 교육부 주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초등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배움의 장을 넓힌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시교육청이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시교육청은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의 범위를 지역(동네 한 바퀴), 전국(팔도 한 바퀴), 세계(세계 한 바퀴)로 확장하는 3개의 ‘학생 글로벌 리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고 주제를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4~6월)에는 3천100여 명의 학생들이 대학 연계 및 지역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공동체 의식, 문화적 다양성을 배웠다. 하반기에도 대학 연계와 지역 연계 등 2개로 나눠 진행된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조선대, 광주교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등 5개 대학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자립 준비 청년 67명에게 9백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감 없이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자비신행회와 문빈정사 법공스님 후원으로 대상자의 개별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을 구성,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청년은 “혼자서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울 때마다 응원을 받았다”면서 “마음을 담은 선물을 받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이 선물이 청년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진입하고 자립 기반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인 3일 차인 오는 10월 17일, 금남로 주 무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행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충장축제의 가족 단위 대표적 볼거리였던 ‘병아리 축제’의 감동을 되살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는 ‘추억의 동화’를 완성하고, 동구의 새로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빛나는 아이나라’와 연계해 아동친화도시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축제의 가치를 연중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될 ‘행복 한마당’은 동구 관내 어린이집 10개소과 중앙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아이들은 귀여운 재롱잔치와 함께 ‘강아지 차차’, ‘어부바’ 등의 율동과 뮤지컬 공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에게 순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열정 한마당’에서는 틴틴 청소년 버스킹 대회가 열려 음악과 댄스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열기가 금남로를 가득 채운다. 이번 ‘행복 한마당’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