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이 10월부터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포츠시설 이용 가능 모바일 상품권(1인당 5만 원권 2장,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1960년 포함 이전 출생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공공체육관・수영장, 헬스장 등 (전국)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스포츠시설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유선, 서면접수(읍・면사무소 방문)로 가능하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되므로 ‘비플페이’ 앱 다운로드가 필수적이다. 이에, 영광군은 9월 28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읍・면)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 추세와 추석 연휴 기간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보호 및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을 위하여 감염 취약 시설 25개소에 감염 예방 교육 및 방역물품 4종 2,000개를 배정했으며, 상사화 축제장 등 대규모 행사장에서 감염병 예방홍보관 운영 및 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지역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와 더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는 수칙으로 ▲유증상 시 마스크 착용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주기적 환기 ▲고위험군은 야외활동 자제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동안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히며,“ 고향 방문 시 가족 간 안전한 접촉과 지역축제 등 다중밀집장소에서의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길 당부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30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귀성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명절 연휴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과 함께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홍보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를 요청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과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등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 97명을 지원하여 성공적 개최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정식종목 10개와 체험 종목 3개에 참여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커피와 차를 나누고 선수와 한마음이 되어 휠체어 이동을 도왔다. 론볼 경기에 참가한 한 선수는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오히려 더 잊지 못할 감동적인 하루가 된 것 같다”라며, “어머니 같은 자원봉사자님이 휠체어를 밀어주고 따뜻한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친절한 봉사 덕분에 우리 군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 체육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9일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 체육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체육회 사무실 이전은 2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영광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해 종목단체와 동호인 모두가 편리하게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간 체육회는 협소한 공간과 접근성의 한계 속에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시대 변화와 체육 환경 개선 필요성에 따라 이번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은 “영광군 체육회가 20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는 뜻깊은 순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이전은 체육 행정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큰 도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체육회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종목단체 간 협업과 지역 체육인들의 참여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영광군 유해 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이하 ‘구제단’)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포획 활동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제단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구제단 운영 및 포획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구제 활동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활동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했으며, 구제단원들은 사전에 제공된 총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이미 시청 완료한 상태에서 간담회에 참여해 올바른 총기 취급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이해를 더욱더 높였다. 이를 통해 구제단원의 안전 의식 제고와 구제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8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국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자의 자긍심을 높이며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경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영광군민, 관람객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제1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서울 성북구 다문화센터팀 등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주여성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수준 높은 춤사위가 어우러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다문화가족의 위상을 높이고 모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 ‘칼리만탄’을 열연한 광양시가족센터의 ‘원더우먼’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여가부장관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금상은‘베트남의 멜로디 함께하는 무대’를 열연한 부산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함께 읽고 함께 자라요! 행복한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 드림스타트와 비룡소 출판사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며 발달 단계에 맞춘 도서를 맞춤 제공하여 아동의 언어 능력, 사고력, 정서 표현력 향상을 돕고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을 통해 가정 내 유대감과 양육 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뿐 아니라 가정 내 소통과 정서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관리, 복지, 건강, 상담 및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이 최근 열린 제10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3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4일간 전북 승마협회 주관으로 장수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과 성인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5개 종목에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장애물(50cm) 종목에서 이재후(영광초) 학생이 통합 1위, 김지연(영광초) 학생이 통합 3위를 차지했으며, 장애물(70cm) 종목에서 신강희철(영광초) 학생이 초등부 3위, 권승 경기 종목에서 정성결(홍농초) 학생이 통합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정성결(홍농초) 학생은 이번 승마 대회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현재 영광 승마장에서 주 2회 이상 꾸준한 훈련을 이어 오고 있으며, 전문 교관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지속적으로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서면 안터상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함께 특별하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청년과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고,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치매인식개선을 목표로 했다. 청년들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하여 다육식물 화분과 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청년들이 한 식구 같고 더 젊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청년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은 물론, 지역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27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군 소관 전산실 및 정보시스템에 대한 비상대응체계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전산실의 전원공급 장치, 소방·통신 설비, 서버실 환경 등을 점검한 결과 물리적 안전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주요 설비인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2대의 배터리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량 교체한 상태다. 또한, 군 소관 행정·민원 서비스 시스템도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중앙 연동 시스템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해 추가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화재로 인해 중앙시스템 연계 장애나 자료 송수신 지연 등 일부 업무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업무 처리 기한 연장 ▲수기 접수·기록 등 임시 조치 ▲대체 전산수단 적극 활용 ▲군민·직원 대상 안내 강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영광군수는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점검과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백업체계 강화와 예비 서버 확충 등 재난 대비 역량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10월 한달간 21만 주민의 화합과 어르신 공경, 이웃사랑 실천 등 지역공동체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는 동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25 동민 한마음 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7개 동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운동회를 비롯해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세상을 만들고, 동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 및 대동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아울러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각 동별로 어르신 공경 및 효행을 실천한 주민과 어르신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준 모범 노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경로효친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동민 한마음 축제는 오는 10월 2일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서 대촌동 주민의 흥겨운 잔치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곳 주민들은 이날 가락장구와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외부 초청으로 무대에 오른 6인조 밴드 공연과 색소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한가위 연휴 첫날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공원에서 고싸움놀이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30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보존 필요성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3일 국가무형문화재 고싸움놀이 시연과 지역 전통문화를 연계한 예술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공원 일원에서는 이날 고싸움놀이 시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마당과 놀이마당 등이 열린다. 먼저 체험 마당과 놀이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줄패장 의복 체험과 그립톡 만들기, 연 만들기, 줄팽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굴렁쇠와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를 던지며 신명 난 놀이도 온종일 즐길 수 있다. 고싸움놀이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고싸움놀이 보존회 회원들은 30분여간 진취적이면서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고싸움놀이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연이 끝난 뒤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줄다리기 대회를 비롯해 한가위 음식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폐교된 서남대학교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발전을 이룬다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 중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사업이 2027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성공적인 캠퍼스 개교를 위하여 부지 내 각종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캠퍼스 내 복개된 율치소하천을 교내 학생 및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친수공간의 하천으로 복원했다. 금년 3월 착공한 율치천 정비사업은 L=300m의 당초 흄관등으로 복개되어 있는 하천 구간내에 조경석 쌓기, 징검다리 및 인도교 설치 등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소하천을 정원의 경관 조성, 자연친화적인 모습으로 복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소하천복원사업이 아닌 소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글로컬대학 학생 및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풍요롭게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30일 남원시청 로비에서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를 열고 도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자활상품 순회장터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소비를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종 상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순회 장터는 남원 이외 전주, 군산, 김제시의 6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하여 베이글, 커피, 음료, 김밥, 수제 누룽지, 김부각, 핸드메이드 천연제품(비누) 등 여러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충근 남원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자활 순회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활상품 판매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자활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자활사업단으로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베이글&커피), 베트남골목식당(쌀국수), 싸다김밥, 매머드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