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8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 3회 SW·AI Challenge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일 개최된 폐회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김길수 남원시의회 운영 위원회 위원장, 오창숙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정순량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 150여 명(45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올림픽 도시, 전북’의 미래상을 설계·구현한 경연이다. 참가팀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경기장·선수촌·교통·환경 시스템 등 도시 전반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창의적으로 디자인했다. 작품들에는 전북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이 반영됐으며,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설계부터 시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올해 4월 국립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특장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 인력지원을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하여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13일, 김제 백구특장차혁신클러스터내에 위치한 특장협회 사무실에서 김제시 관계자, 관련 기관과 단체, 특장기업 관련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 지원센터 현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한국특장차협회 회원사외에도 관내 개별 특장업체와 관련자 들이 다수 참여하여 특장업체의 관심도를 보여 주었다. 군산대RISE사업단은 올해부터 2029년 까지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특장전문인재양성을 위해 ▲군산대학교 커플링 사업과 연계환 R&D 전문인력 양성과정 ▲현장실습 기반 기업채용과 연계한 외국유학생 현장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 ▲재직근로자 재교육을 통한 기술 고도화 과정 ▲무형 기술의 표준화 및 체계화를 위한 암묵지 기술 전승 체계구축 등 특화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간 8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전기동력기반 특장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휴대총기 조작 능력 향상과 유사시 실전 대응을 위한 훈련으로, K-5 권총을 이용한 영점 사격 5발과 기록사격 30발을 발사토록 했으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격 점수는 개인 근무 평정에 반영됐다. 특히, 파출소 근무 경찰관은 38권총 15발을 추가로 사격하며 보다 정밀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격훈련은 단순한 실력 향상을 넘어, 현장에서의 침착한 대응과 임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오는 11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5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조사관리자 5명과 가구 방문 현장 조사를 담당할 도급조사원 47명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한 시점에서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사업이다.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해남군 총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해남군 총무과 행정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서는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와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기동대, 장성밀알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와 읍면 공직자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젖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샤워장, 싱크대, 온수 보일러 등을 설치했다. 침수 피해를 겪은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자율주행자동차팀(대표 증포중 교사 김석범)의 참가 학생 15명(증포중 송수용 외 14명)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NVIDIA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 ZONE에서 한국 Nvidia 엠배서더(홍보대사) 장성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NVIDIA 인증 커리큘럼은 3단계로 진행됐다. 1단계는 JETSON AI 기초,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 오픈소스 기반 콘텐츠 교육으로 구성됐고, 2단계에서는 센서 연동 및 신경망 병렬 실행 실습, 실시간 이미지·객체 분류, 객체 탐지,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을 포함한 AI 로봇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3단계는 JETPACK SDK와 TENSORRT 기반 DNN 모델 학습 및 데이터셋 구축으로 편성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딥러닝 데이터 구축 능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2025년 경기공유학교 AI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에서 단계적으로 AI 코딩, 이미지 객체 인식, 딥러닝 모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딸기 육묘 과정에서 병해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8월)는 딸기 정식 전 우량묘 생산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관리 여부에 따라 수확기 품질과 수량이 좌우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에서는 탄저병과 시들음병이 급속도로 번져 육묘 피해가 심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는 측창·천창을 이용한 충분한 환기, 관수 조절로 과습 방지, 예방적 약제 살포, 칼슘·미량요소 활용한 엽면시비, 자묘 잎 수 조절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에는 차광망을 활용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포장 내 과습을 방지할 것을 권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 포장은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병든 잎과 런너는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며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2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소통하고 놀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체험한 뒤, 그 경험을 돌아보며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놀고 만들기 하면서 활동하니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해 하반기'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12일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 이장회의 등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교육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가정에서 실천하는 탄소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이며, 교육자료 배부와 영상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에 대해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앞으로 분리배출을 더 신경 써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환경교실의 성과를 바탕으로 8월 중순에는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4일 동안, OTT‧콘텐츠‧기술 분야에 있어 AI, FAST, 광고 등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다룰 예정이다.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투자사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진출형 K-FAST에 광고 매칭을 위한 교류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OTT 플랫폼별 특화 쇼케이스인 ‘미디어&브랜드데이’, OST 콘서트를 신설하는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페스티벌은 세계 전역의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비전 실현을 위해 농어촌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경관을 보존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지방소멸대응 기금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군은 농어촌수도 해남의 핵심요소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해남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농식품부 농촌협약을 통한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2027년까지 총 7개면에 590억원을 투입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삼산, 화산, 옥천 3개면은 주민커뮤니티시설 건립, 현산, 북일, 계곡 3개면은 면 청사 복합화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북평면을 포함해 전체 7개 면에 서비스를 전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주민역량강화사업도 병행해 추진된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60억원을 투입해 산이면에 세대어울림 커뮤니티 센터, 마산면에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 편익 증진에 큰 역할을 기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조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인숙)가 관내 노후주택 거주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복지+안전협의체,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의 이상 유무 확인, 노후 멀티탭 교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는 소화 패치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 조치와 함께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전병현 조성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민이 평상시 안전 점검을 충실히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우리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 수칙과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달라”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지난 6월 부산 노후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우리 지역 노후주택 화재 예방과 피난시설 점검 등 안전대책을 강화해 우리 지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식중독 다발 메뉴 취급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1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단은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돼,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별 여건과 취급 메뉴 특성에 맞춘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 검수·보관·조리 관리,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특히, 어패류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하고, 여름철 위생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관광객 응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했다. 노정이 문화관광실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업소별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8월 18일부터 보성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이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공급 대상은 보성읍 원봉리 소재 성암해그린아파트로, 전남도시가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세대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군은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보성읍 전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되면, 보성읍 1,844세대가 연간 약 4억 원, 세대당 평균 21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등유·LPG를 생활 연료로 사용하던 주민들은 난방비와 취사 연료비 부담이 크게 줄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에너지 사용 환경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20년부터 보성군·한국가스공사·전남도시가스㈜가 공동 추진해 온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장흥~보성·보성~벌교 구간 주배관 공사와 보성군·전남도시가스㈜의 ▲보성읍 소매배관 공사로 구분해 추진되고 있다. 주배관 공사는 장흥~보성(26.7㎞), 보성~벌교(37.7㎞) 구간에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쌍임근린공원의 시민참여형 무궁화동산이 산림청이 주관한 공모에서 ‘제12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이 조성한 무궁화동산‧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총 4곳의 명소를 선정했다. 쌍암근린공원 무궁화동산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나라꽃인 무궁화의 가치를 알리는 휴식 공간을 가꾸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쌍암근린공원 무궁화동산은 시민의 기부금으로 수목을 마련하고,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참여형 동산으로 지난 2023년 조성됐다. 0.3ha 규모로, 무궁화와 다른 수목을 조화시켜 태극기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붉은 꽃잎의 무궁화(적단심계)로 태극기의 양을, 푸른 꽃잎의 무궁화(청단심계)로 태극기 음을 표현했고, 기타 수목으로 ‘건곤감리’를 완성했다. 조성 이후에도 시민사회단체가 무궁화동산 관리를 전담하며, 꽃과 나무를 심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공원을 가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으로 ‘무궁화 조형 의자(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