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9월 한 달을 ‘讀(독)파민 터지는 도서관’ 기간으로 지정하고 곡성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독서의 즐거움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에 군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원화 전시, 독서 책장 완성하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고, 작가와의 만남, 공연, 야간 독서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9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유아 6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그림책이 탄생하는 과정을 들으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려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일에는 옥과면 월파관에서는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수상작 〈평강공주와 온달 바보〉 공연이 관내 초등학생 150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전래동화를 물체극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으로 27일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 독서 프로그램인 ‘북캠핑, 북나잇! 굿나잇!’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월 29일 장흥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해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조·라인댄스·스포츠댄스 등 지역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경연하는 자리였다. 심사는 창의성, 건강 기여도, 공연 숙련도, 청중 호응도, 어르신 참여 비율 등을 기준으로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진행했다. 곡성군은‘한우리연희예술단’이 참가하여 장구난타와 깃발체조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 타악기의 흥겨운 리듬과 역동적인 연주, 깃발 움직임과 체조 동작의 조화가 어우러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한우리연희예술단’은 2011년 곡성군생활개선회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옥과면 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를 열고, 지난 5개월 동안 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보탠 외국인 근로자들의 출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회 부의장,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 관계자, 계절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품·꽃다발 증정, 환송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근로자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올랐다. 곡성군은 올해 석곡농협, 옥과농협, 곡성농협 3개 농협을 통해 총 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멜론 정식, 방울토마토와 감자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에 투입했다. 이 중 곡성농협과 옥과농협 소속 근로자 40명은 지난 8월 21일 먼저 귀국했으며, 이번 출국 행사에는 석곡농협 소속 근로자 20명이 참여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해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곡성군과 농협은 근로자들에게 체험마을과 펜션을 숙소로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마련했으며, 기초 언어 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가수 나영을 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장미·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수 나영은 메이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으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특히 청각의 불편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해 온 삶의 모습은 곡성이 지향하는 활력 있고 희망적인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촉식에서 나영은 “노래를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듯, 곡성의 매력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홍보대사로서 곡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가수 나영과 함께 장미축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문화 행사 등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자를 관리·감독하는 담당 공무원까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현장별 주요 위험요인 및 대처 방안 △사고 사례 분석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였다며 만족해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안전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이 생활화되는 근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성원고등학교 영상학습실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인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적 자기 결정권 △적극적 합의 △성적 행위와 관련된 정보 △성적 대상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으며, 건강한 성문화 및 가치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장신화 소장은 “성폭력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문화와 적극적이고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전문 강사 초청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 한우협회 회원들이 지난 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무주군수 황인홍)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진행한 ‘한우 판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홍판수 무주군 한우협회 회장은 “우리 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무주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귀하게 일하고 얻은 수익인 만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쓰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협회는 진정한 상생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계획 등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현장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주행사장인 벽골제 신정문에서 시작해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공간별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계 공무원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행사장 동선 및 주차장 운영계획, ▲관람객 안전 및 응급의료 체계, ▲교통·소방·위생 관리대책,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축제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프로그램별 무대 설치와 시연, 홍보 및 안내 체계, 농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제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축제 기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김제의 넉넉한 인심과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유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지난 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기본소득연대가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는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내외에 무주가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각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구심체들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신재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과 허동일 무주기본소득연대 대표로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배경 및 취지 설명을 듣고 결의 퍼포먼스 등에 동참하며 ‘기본소득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무주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내용과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 홍보해 군민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내용,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군의 절박한 현실과 군민의 열망을 직시하고 무주군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라는 내용을 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역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전주역 대합실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올림픽 유치 의지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의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명절 분위기 속에서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지사는 "전주 하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도민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꿈"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올림픽 유치 홍보 리플릿이 배포됐고, 배너와 손피켓을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홍보물을 받아보며 전주의 올림픽 유치 도전에 공감을 표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추석 귀성길에 도민뿐만 아니라 전북을 찾아와주신 분들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열망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도민과 국민이 함께하는 공감대가 넓어질수록 올림픽 유치의 가능성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성장과제 중심 미래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장학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설정한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며 경기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미래장학이다. 10개 학교가 경기공유학교, AI·디지털 기반교육, IB교육 등 18개 성장 과제목록 중 자율적으로 성장 과제를 선택해 신청했으며, 과제별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학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관리자(교장·교감)와 성장 과제 담당 교사(부장 및 팀원) 등 3~6명이 참여해 자율 성장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성장을 지원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장학 진행 후에도 학교별 상황과 성장 과제 특성에 맞춘 사후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미래장학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의 핵심 가치인 학교 자율과 책무성 강화, 현장 맞춤형 지원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경기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실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회는 제30회째를 맞는 이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1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직접 배식에 나서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에는 담소를 나누고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이용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오늘의 이천이 있기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50년, 100년은 어르신들의 발자취가 밑거름이 되어,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그 뜻을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시민의 날을 맞아 배식 봉사를 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했다. 이천시의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호흡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의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홀로 외롭지 않도록 곁을 지켜주는 것, 그것이 명절의 진정한 의미"라며 시설 종사자와 입소 어르신들,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그 자체로 풍요와 정성을 상징한다”며, “이번 추석, 한 톨의 쌀이 모여 풍성한 밥상이 완성되듯, 시민 모두의 마음이 어우러져 더 따뜻한 이천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왔다. 특히 올해는 임금님표 이천쌀 10kg 63포를 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에서 난 쌀로 이웃을 돕고, 다시 공동체에 환원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도 이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밥상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천시에 따르면 ‘임금님표이천쌀’이 2025년 9월 30일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존 입점은 이천시와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추진해 온 이천쌀의 해외 판로 개척 전략 성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K-푸드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맑은 물, 비옥한 토양, 일교차 큰 기후라는 쌀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 속에서 재배되어 윤기 있고 찰기와 단맛으로 유명한 ‘임금님표 이천쌀’이 아마존 입점을 통해 미국 내 한인 소비자는 물론, 글루텐프리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고품질 한국 쌀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수천 년 이어온 한국의 쌀 문화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며, “미국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한국 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전 시민의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9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전국 자살률이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에 비해 이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자살률 24위(24.4명), 지역 간 비교를 위해 산출하는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9위(18.8명)로 도내 하위권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이천시 자살 사망자 수는 54명으로 전년도(60명) 대비 6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가능했다. 이천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 예방 네트워크 활성화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남부분소 운영 및 추경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천시장이 직접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하며 공직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이끌었고, 이를 계기로 14개 읍면동 지도자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