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대기업 현직 선배들과 함께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열고,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과 조직 적응 노하우를 전했다. 지난 25∼26일 대전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SK하이닉스 유승민 ▲CJ제일제당 김기찬 ▲일진전기 임병철·권정인 ▲국제일렉트릭코리아 황성우·홍정수 ▲모트라스 이승준 ▲인지디스플레이 임경석 졸업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반도체, 전력, 자동차, 전자 디스플레이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지원 전략, 면접 대응, 조직 적응 등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유승민 졸업생은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로서의 실제 근무 사례를 소개하며, “요즘은 단순한 전공지식보다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협업 속에서 해결할 수 있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김기찬 졸업생은 식품 공정 자동화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사례로 들며 “데이터를 읽고 개선점을 찾는 사고력은 전기전자 전공자에게도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일진전기 권정인·임병철 졸업생은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의 웹툰 문화 활성화와 가족이 함께하는 창의적 웹툰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충남 웹툰 창작체험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서산 11월 8일, 천안 11월 15일에 각각 진행되며,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충남도 거주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캠프는 전문 웹툰 강사의 지도 아래 가족 단위로 웹툰의 기획, 캐릭터 디자인, 장면 연출 등 웹툰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가족은 일상 속 이야기를 소재로 스토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자신들만의 가족 웹툰을 완성하게 된다. 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창작체험을 넘어, 도민의 웹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며, 예비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는 것에 목표를 뒀다. 또한 캠프를 통해 도민이 보다 친근하게 웹툰을 접하고, 웹툰 산업이 생활문화로 자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콘텐츠 분야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정보화농업인들이 참가해 농업경영혁신,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디지털 농업성과를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대표로 참가한 ‘광진팜’의 장성희 대표는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국화 신품종 ‘예스루비(Yes Ruby)’를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했다. 장 대표는 ‘예스루비’의 색감과 형태적 아름다움, 소비자 접근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영상, 그래픽, 내레이션을 결합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 화훼 신품종이 농업인의 창의적인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청양군의 청년부모와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감각통합 교육 프로그램 ‘행복작업실’이 지역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아동의 발달을 돕는 동시에, 부모와 청년이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정주형 청년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것.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22일 청양군이 추진 중인 ‘청년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행복작업실’ 1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부모 세대와 대학생이 팀을 이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감각통합 기반의 작업치료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김미점 교수의 감각통합 이론 강의를 통해 아동 발달의 원리와 감각통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놀이 중심의 실습 활동이 펼쳐져 웃음과 교감이 가득한 현장이 만들어졌다. 한 청년부모는 “전문적인 강의도 좋았지만, 아이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정말 즐거웠다”며 “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대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로컬정주형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지역 자원, 산업, 생활 속 문제 해결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사업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로컬정주형 창업지원체계 구축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창업교육–경진대회–멘토링–사업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창업지원 플랫폼의 실질적 성과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회는 ▲지역특화 산업 및 자원 활용형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사회적 가치 창출형 등 지역 정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 및 창업교육 참여자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팀에게는 전문 멘토의 사업화 컨설팅과 피칭 코칭이 제공되며, 최종 본선에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의 지역 축제를 홍보해 온 ‘20대 혜은이’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로 실존한 스타 혜은이 씨의 20대 시절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다양한 지역 축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왔다. 지난 3월 홍보대사로 임명받은 인공지능 혜은이는 도내 대표 축제를 소개하는 쇼츠(shorts)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사회관계망(SNS)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온라인 이용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공지능 혜은이가 홍보한 지역 축제는 △논산 딸기축제(3.27.∼30.)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4.10.∼4.13.) △아산 성웅이순신축제(4.25.∼27.) △서천 한산모시문화제(6.13.∼6.15.) △보령 머드축제(7.25.∼8.10.) △계룡 군(軍)문화축제(9.17.∼9.21.) △금산 세계인삼축제(9.19.∼9.28.) △천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케이(K)-팝과 1500년 전 백제-아스카의 인연을 매개로,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나라현과 전례 없는 문화교류를 펼치며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일본에서는 또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에 따르면, 문화교류와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던 김태흠 지사가 26일 오후 귀국했다. 우선 도와 나라현은 24일 ‘나라 100년 회관’에서 문화교류 공연을 펼쳤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는 김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공연에는 엔싸인, 일레븐, 피에스타 등 K-팝 아이돌 그룹과 가수 하동근, 윤희, 김다현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충남 K-팝고와 상명대, 일본 국제고, 부여충남국악단과 일본전통국악단 등도 무대에 올라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 현재의 문화적 교류, 미래 세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인삼약초연구소 이종은 연구사가 ‘2025 한국약용작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강연 7편과 구두·포스터 발표 104편 등 다수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이종은 연구사는 ‘이상기상 변화가 인삼 유전자원의 지상부 생육과 열매 충실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형 인삼 자원 선발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봄철 냉해,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온이 인삼의 생육과 결실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내재해성 인삼 유전자원 선발의 가능성을 밝혔다. 연구 결과, 올해 금산 지역의 인삼은 발아와 개화가 평년보다 7-12일 늦어졌으며, 개화기(5월) 저온과 결실기(6∼7월) 폭염으로 인해 일부 계통은 열매 결실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불임률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계통은 이러한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결실을 보여 향후 기후변화 대응형 품종 육성의 핵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원예작물 재배 농가의 기계화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9-10월 지속된 잦은 강우로 마늘·양파 등 양념채소의 파종 시기가 평년보다 15-20일 가량 늦어진 만큼 주요 작물의 파종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원은 노동 집약적인 이들 작물의 파종을 동시에 할 경우 노동력이 급증할 수밖에 없어 그 어느 해보다 기계화 기술의 현장 확산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기술원은 2023년부터 마늘 수집형 수확기와 차압식 예건장치 등 수확 후 관리·저장 기술을 보급하며 단계별 기계화 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노동시간을 약 6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농가의 작업 효율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올해는 마늘·양파 등 양념채소 중심의 새 기술 접목 확대를 위해 ‘2025년 원예작물 스마트기계화 적용 시범사업’ 등 5종 10곳에 총 6억6500만원을 투입했다. 이를 토대로 마늘 파종기·두둑 성형기·약제 살포기·쪽분리기 등 전 과정 기계화를 도내 7개 시군 10개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한이 오는 31일 마감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미신청자에 대해 기한 내 신청·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신청 마감일은 31일 오후 6시로, 기한 내 신청해야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신속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용기한이 명확히 설정돼 있다. 사용기한은 이미 지급된 1차분과 2차분 모두 다음달 30일까지다. 온오프라인으로 받은 카드 포인트는 기한 내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종이형 상품권도 기한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하다. 소비쿠폰 통계 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도내 1차 온라인 지급분 기준 3280억 원 중 2.5%인 83억여 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2차 소비쿠폰 지급률은 24일 기준 96%로, 지급 대상자 중 7만여 명의 도민이 아직 받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 민생 지원 정책”이라며 “신청 마감일은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도내 평가 대상 6개 지역(금산·부여·서천·홍성·예산·태안군)이 모두 재지정됐고, 이 중 홍성군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도(道) 산하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상위 10%의 성적을 거둔 5개 지역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세부 사업 간의 연계, 성과 점검 및 환류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 지속적인 자체 예산 확보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부총리 표창, 유네스코 학습도시상(GNLC Award) 후보도시 추천, 차기 재지정 평가 면제 등의 특전을 받았다. 교육부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제도를 정식 도입한 이래 2021년 논산시, 2022년 금산군, 2024년 공주·당진시에 이어 올해 홍성군까지 도내 시군은 평가 주기마다 꾸준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2020년과 2023년은 특별·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충남·충북의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백제문화권을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충북도가 협력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더 쉽고 빠르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교통 버스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 오송역 ↔ 공주터미널 ↔ 부여터미널이며, 1일 8회 운영된다.* *첫차 청주공항 08시 10분, 부여터미널 05시 10분 출발 이번 광역 시외버스 노선 개통으로 평균 3회 환승 4시간 이상 소요됐던 청주국제공항과 공주·부여 간 이동 시간이 직통 2시간으로 대폭 단축되고 환승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충남으로의 관광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도는 관광객 유치 확대, 체류형 관광 유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할 것을 고려해 예약·결제 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일본 고대 문명의 심장으로, ‘한류 원조’ 백제와 인연이 깊은 나라현에서 케이(K)-팝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도와 나라현이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는 ‘교류 강화 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양 도·현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나라현은 24일 저녁 나라현 ‘나라 100년 회관’ 등에서 ‘비욘드 더 네이션(Beyound the Nation)’ 문화교류 공연을 개최했다. 충남-나라현 우호협력협정 체결 15주년 등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 재일동포, 나라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공연과 기념식, 2부 공연, 클로징 무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교류와 전통,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1부 공연은 충남과 나라현의 역사적 관계와 현재의 문화적 교류, 미래 세대의 협력을 담아냈다. 충남과 나라현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충남 K-팝고와 일본 국제고, 상명대의 공연, 부여충남국악단과 일본전통국악단 공연 등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주민 간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협력과 한일 양국 번영을 이끌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와 다나카 다다미쓰 나라현의회 의장을 접견했다. 충남도-나라현 간 문화교류 공연에 앞서 마련한 이날 접견에는 현의회 후지노 요시쓰구 부의장, 오쿠니 마사히로 총무경찰위원장, 이와타 구니오·이케다 노리히사 의원 등도 참석, 김 지사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의 지난 9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참석, 이와타 구니오 의원(전 의장)과 오쿠니 마사히로 위원장의 2023년 대백제전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일 문화교류 공연과 25일 세미나는 지난해 도쿄에 충남사무소를 개소할 때 야마시타 지사가 제안해 성사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일 양국, 나라현과 충남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가 교류도 사람 간 마음이 통해야 하는데, 충남과 나라현이 소통을 통해 마음이 통하고, 미래 세대의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이 1500년 전 백제와 아스카의 인연을 되돌아보며, 미래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나라현이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한일문화 세미나가 25일 가라하라시 만요홀에서 열렸다. 충남도·나라현 우호협력 1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흠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현민, 학계 및 문화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백제와 아스카의 인연’을 주제로, 정재윤 공주대 교수의 기조강연,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을 통해 정 교수는 백제 개로왕의 동생이자 무령왕·동성왕의 아버지인 곤지왕과 일본 사이메이 왕을 중심으로, 백제계 이주민의 일본 고대국가 형성과 아스카 문화 발전 기여의 역사적 의미를 일본 내 역사문화유적 등을 사례로 들며 설명했다. 정 교수는 “백제의 토목 기술과 불교, 문화예술 등이 일본 도시계획과 사상 체계에 깊이 스며들었다”며 “양국의 문화적 공존은 상호 번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담은 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