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0일 청양에 개관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도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도내 30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를 위해 150여 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식개선 및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도 관계자는 “도는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과 분기별 구매 실적 관리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의 사회적경제를 새롭게 이끌 거점이 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도는 10일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돈곤 청양군수,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한 도내 최초의 사회적경제 전용 기반 시설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부터 교육,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 컨설팅까지 기업 운영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시설은 국비와 도·군비 등 총사업비 28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300여 ㎡ 규모로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신축했다. 시설 내에는 시제품 제작실, 전시 판매장, 회의실, 영상제작실, 교육실, 입주기업 전용 사무공간, 카페 등을 조성했다. 특히 입주기업 전용 사무공간으로 확보한 34개소 중 현재 16개소가 입주 승인을 받았다. 또 등록기업 49개소도 혁신타운의 공용 공간을 활용할 예정으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승재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규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규제·어려움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며, 도내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규제 혁신 공동 추진 △규제 개선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규제 정보·사례 공유 및 조사 △홍보 활동 공조 등이다. 도는 그동안 경관·건축·교통 심의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실시, 지방비 전액 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등 산업단지나 건축 관련 인허가 기간 단축 또는 간소화를 정책 기조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규제 개선 전문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집적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이룬 지역”이라며 “그런 만큼 규제 개선 전문기관인 중소기업 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최근 도내 멜론 재배지에서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elon Necrotic Spot Virus)’ 발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예방 및 초기 대응법을 안내했다. 이 바이러스는 종자, 오염된 토양, 곰팡이균(Olpidium spp.) 및 감염 식물의 즙액 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며,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운 바이러스성 병해로 분류된다. 초기 감염 시에는 어린 잎에 작은 황화 반점이 생기고, 진행되면서부터는 잎 전체에 갈색 괴저 증상과 함께 결국 고사에 이르는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단순한 수확량 감소를 넘어 멜론 품질 저하 및 상품성 상실 등으로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병해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검정된 건강한 종자 및 유묘를 사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감염이 의심되는 개체는 즉시 제거 및 폐기해 인근 식물로의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정식 전에는 토양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순지르기 및 유인 등 농작업에 사용되는 도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4회 충청권(충남·세종·대전)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의 쉼, 내일의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74개 농촌체험농장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가족·놀이존 △자연·감성존 △치유·정서존 △전통·창작존 △지속가능·미래존 등 총 5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각 테마존에서는 전통장 만들기, 수제 디퓨저 체험, 천연염색, 업사이클링 체험 등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도내 농촌관광 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도농교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표 행사로 기획했다”며 “도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농업축제를 통해 우리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열 충남농촌체험연합회장은 “참가 농가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힐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도민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자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최근 사단법인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보령시지회에서 컴퓨터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교육 과정은 △한글 2021 프로그램 기초 △문서 작성 및 저장 등 기본 기능 습득 △정보기술능력(ITQ) 자격증 기초 대비 실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문화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민이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사회적 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도는 올해 3만여 명 교육을 목표로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점센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오는 7월 개강 예정인 『2025 충남 창업기획자(AC)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표로,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기업 및 대학(원) 소속 일반인과 대학(원)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일반 20명, 학생 10명)**이다. 교육 수료 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지원 등의 사후 혜택도 제공된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되며,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강료는 160만원이며, 일반인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9일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이 ‘2025 집중안전점검’ 완료 시설 중 서천임시특화시장에 대한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인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완료 시설 중 일부를 선정해 전문가에 의한 점검 여부 및 점검 결과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다. 도는 김경상 안전정책과장을 반장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1362곳 중 5%에 해당하는 69곳을 선정해 확인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날 방문한 서천임시특화시장은 지난해 1월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을 대신해 같은 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에서 점검분야 누락, 비전문가에 의한 점검 등 미흡한 부분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재점검 하도록 조치해 도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철저한 안전점검 등 예방 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 입주기업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혀왔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마루나비 내 기관입주 투자사와 입주기업 간의 교류 확대 및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투자사 등 창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업 공간의 운영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필로소피아벤처스 등 3개 기관이 투자사로서 새롭게 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기관입주자는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초기 발굴부터 투자 연계, 성장 지원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도약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투자사 입주를 계기로 입주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 조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입주 투자사와 협력하여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통해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민간과 함께 ‘충남형 건축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역 건축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15개 시군지역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국 광역도 최초로 신설한 건축도시국 출범 이후 도지사와 충남건축사회 회장단 간 첫 공식 자리로 △도내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건의사항 청취 및 환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건축도시국 신설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명소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 건축비전을 발표했다”며 “도민들의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건축인 만큼 충남은 건축정책을 그 어떤 분야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흐름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에너지효율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안전하고 우수한 건축물 조성문화가 확립되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공유재산의 합리적 활용 극대화를 위해 2029년까지 ‘행정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임성범 세정과장 주재로 도·시군 재산담당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서산·당진·태안 도유지 1만 7968필지를 시작으로, 5년간 매년 3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과업 내용은 △도유재산(행정재산) 이용현황 실태조사 △무단점유지 파악 및 면적 산출 △무단점유지 변상금 부과 자료 작성 △무단점유지 자료 구축 등이다. 임성범 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9일 논산시청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난 전문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및 도·시군 공무원간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제3회 충남자율방재단 정기총회 △특강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논의 및 자율방재단 한마음 체육대회 진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의는 충남연구원 신우리 박사와 대전예방운동연구소 신영륜 대표를 초빙해 재난관리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5171명의 충남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해 배수로 정비, 빗물받이 청소, 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및 수해피해 지역 응급복구 등 1824회 방재활동을 펼쳤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연수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재난현장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K-인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일 ‘웰컴존’ 무대에서 열렸으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 △울산 △충남 △충주 등 4개 지역 음악창작소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자의 색깔이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창작 기반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창작 음악 생태계의 교류와 협업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간 음악 콘텐츠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 뮤지션들에게는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창작 기반의 자생적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진흥원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가 열린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6월 4일부터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 성과물을 직접 선보이며 교육 결과물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뉴콘텐츠 아카데미’는 도내 생성형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 동안 AI 기반 영상콘텐츠제작, AI 융합 버츄얼 스튜디오, 로컬라이즈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운영됐으며 남서울대, 상명대, 순천향대의 재학생과 졸업생 총 11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VP 스튜디오 활용 실감형 콘텐츠와 AI 활용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 창작물 등이 관람객에게 선보여진다. 전시는 K-컬쳐박람회 영상콘텐츠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소통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창작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성과 콘텐츠에 대한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작품은 향후 국내외 콘텐츠 공모전 출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