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2025년 홍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충남청년센터의 관리・운영(홍성군으로부터 위탁) 하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통한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이 그 목적이다. 이를 위해, 참여자를 발굴 및 모집하여, 진로 탐색・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아가 국민취업제도, 미래내일일경험, 직업훈련 등 더 많은 청년정책으로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청년센터는 보다 많은 홍성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보장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총 3개의 기수를 오픈했으며, 이후로도 7월 중(21일, 4기, 중기 예정), 8월 중(5기, 6기, 중기, 단기)에 추가 기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참여자 상담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강현정 센터장은 “앞으로 충남청년센터가 청년들의 꿈에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고,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우리에게 힘이 된다.”고 말하며 지역 청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1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25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Go-Germany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후테크분야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으며, 유럽(독일)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소개 ▲ 사업비 집행 기준 및 예산 활용 가이드 ▲ 국내 및 현지 프로그램 안내 ▲ 기업별 KPI 점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국내외프로그램 추진방향 및 세부 지원내용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독일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독일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뒤셀도르프,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 등 독일 4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했다. 이럴 통해, 각 도시의 창업 생태계, 협력기관, PoC 기회, 투자유치 환경 및 네트워크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충남 문해교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 지역 문해교육 종사자의 직무 능력과 디지털 환경 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특히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일상화에 따라 문해교원에게 처음으로 AI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사진 촬영 및 편집, 동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 관리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생성형 AI 활용한 최신 교수법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문해학습자들에게 맞춤형 강의 교안과 학습자료를 문해교원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챗GPT와 미리캔버스를 사용법을 교육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8월 4일 14시까지 신청서를 공문 또는 교육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참가비는 무료이며, 일정 기준을 통과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교육 특전으로 이수증과 민간자격증(유료, 개별 선택사항)이 제공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난경험자의 심리회복을 지원하는 ‘제3기 충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2027년 7월까지 2년이다. 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단장)과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위촉식 및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도 재난심리, 정신건강, 소방부서 △도 교육청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재해구호협회 △심리상담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은 도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위탁해 추진중이며, 재난 발생 초기 재난경험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한다. 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겅간 전문요원 등 도내 심리상담 전문인력 74명을 확보했으며, 재난 상황 발생시 즉시 현장출동 및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서산 선박전복사고, 영남권 산불 지원 인력 등을 대상으로 278명에게 505건의 대면·비대면 상담을 실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면서 중앙아시아 교류 외연을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압두살로모프 알리쉐르(Abdusalomov Alisher)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문화·교육 등 상호 교류 방안 및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태흠 지사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오가며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제 교류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외국인 지역 정착 및 사회통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민선 8기 중 2년이라는 짧은 기간 김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페르가나주지사가 세 번의 만남을 가지며 도내 페르가나 통상사무소 개설, 충남 북부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절단 파견 등 우호적 관계를 공고히 해 온 바 있다. 도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과 최근 활발히 추진 중인 연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상공회의소,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여름철 해수욕객 및 해루질 활동이 집중되는 대조기 기간 보령 해안가 일대를 대상으로 드론과 인공지능(AI) 분석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드론스테이션 기반 자동 비행 시스템과 인공지능 영상 분석기술을 통해 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운영 구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파출소, 송학항까지 16㎞에 이르며, 해수욕장 인파 밀집도와 수영 가능 구역 이탈자, 해루질 고립자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실시간 분석하고 관찰·관리한다. 드론 영상은 연동한 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보령해양경찰서 상황실, 대천파출소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 전송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 활동이 이뤄진다. 드론스테이션은 조종자 없이도 자동으로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 시스템으로,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설정된 비행 경로를 따라 정기 예찰을 수행하며 필요시 긴급 비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 토지관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주관하는 국제기준 시험기관 적합성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사·평가에서 동물위생시험소는 국제기준(KS Q ISO/IEC 17025)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지난 10일 인정서를 발급했으며, 시험소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위를 2029년까지 인정받게 됐다. 유럽연합(EU)은 우리나라에 ISO/IEC 17025 인정을 받은 동물위생시험소 관할 도축장에서 생산된 닭고기만을 수출할 수 있도록 위생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수출용 닭고기 생산업체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뿐 아니라 유럽연합(EU) 회원국에 2029년까지 수출이 가능해 수출 물량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험소는 2021년 8월 5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은 이후 결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국제 숙련도 참가, 내·외부 전문 평가사 심사 등을 통해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 도청 민원실에서 ‘2025년 7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운전면허 관련 민원 업무를 도청 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하는 서비스로, 내포신도시 인근 거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달은 1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은 하반기 일정은 9월 18일, 11월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민원은 △적성검사(1종 보통, 70세 이상 2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 2종(수동, 자동) 보통→1종(수동, 자동)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이며 모든 면허는 영문 발급 가능하다. 적성검사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건강검진결과서(2년 이내), 6개월 이내 촬영한 컬러사진(3.5x4.5) 2매이며, 갱신은 운전면허증과 사진 2매, 재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 1종 특수·대형 면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도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55만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21일부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신청하면 되며, △신용·체크카드(포인트) △종이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일반 도민 18만 원, 차상위계층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을 지급하며, 인구감소지역인 9개 시군에는 1인당 2만 원(20∼45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2차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접수 시기 등 세부 사항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11월 30일까지 신청지 관할 시군에 있는 연매출액 30억 원 미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면세점·온라인 쇼핑몰·배달앱 등에선 사용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도는 8일부터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지급계획 수립, 예산 집행, 시군 협업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42억 5400만원을 투입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하는 예산은 지난 5월 1차 폭염 대책비 8억 800만원에 이어 추가 확보한 것으로, 폭염 대응 총 투입 예산은 50억 6200만원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11일 서울청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폭염 대책 관계기관·전문가 합동토론회에서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전국에 특별교부세 350억원을 교부한 바 있다. 도는 특교세 39억 5400만원과 도비 3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그늘막·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 △안전파트너 예찰활동 강화 △축·수산 농어가 대상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이다. 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폭염 집중관리 대상과 전담인력을 매칭하는 등 폭염 민감대상을 중심으로 맞춤형 총력 대응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20만 도민 모두가 폭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7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거쳐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각각 건의 형식으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창기 대전 공동위원장과 정재근 충남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양 시도 행정통합 담당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그간 논의해 온 법률안에 일부 조항을 추가, 총 7편으로 구성된 ‘(가칭)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전·충남 시도지사, 대전·충남 시도의회의장에게 증정할 것을 결의했다. 특별법 최종안은 총 7편 17장 18절 296개 조항으로 △1편 총칙 △2편 대전충남특별시의 설치·운영 △3편 자치권의 강화 △4편 경제과학수도 조성 △5편 특별시민의 삶의 질 제고 △6편 보칙 △7편 벌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 5편에는 특별시 관련 특례로 구성, 행정통합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인 △글로벌 혁신 거점 조성 △국가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수상작 16작품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회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14일 부터 7월 18일까지 서산이마트에서 ‘노인인권실천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산시민들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14일 금산여고 핵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약초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인삼과 약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날 연구시설과 약용 작물 전시포를 견학하며, 각 작물의 특성과 재배 기술을 배웠다. 또 인삼정과, 경옥고 등 전통 약용 제품을 시식하고, 맛과 향, 효능 등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원미경 인삼약초연구소장은 “금산여고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방문형 강의, 재배 실습,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진로·현장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연구소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에 위치한 인삼약초연구소는 인삼·지황·우슬·삽주 등 주요 약용 작물 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 신소득 작목 발굴과 산업화 기술 연구를 추진 중이다. 또 고기능성 가공제품 개발, 유전자원 수집 및 전시포를 운영하며,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충청남도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체류하는 고려인 동포는 지난해 12월 기준 1만 3040명으로 전국 8만 2561명의 16%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수치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는 고려인 동포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고려인 동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및 시군 가족센터 등 기관 담당자,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시군 현황 발표,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고려인 동포 밀집 지역인 천안·아산·당진 등 3개 시가 고려인 동포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려인 동포 지원을 위한 △언어·문화 장벽 해소 △자녀 교육·상담 △행정서비스 접근성 개선 △법률 자문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