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3일 농축산국 직원 70여 명을 도내 수해 현장에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서산, 당진, 예산, 아산, 부여 등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를 방문해 복구를 돕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10여 동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피해농작물을 제거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퇴수로 정비 등을 진행했다. 도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청 전 부서를 비롯한 소속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호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실의에 찬 피해 농업인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결정했다”라며 “관계기관·단체에서도 수해 지역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지난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가 소외되는 도민을 방지하고 도민 혜택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없도록 고령자·장애인·호우 피해 이재민 등 취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7주간 208개 읍면동에 591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특히 호우 피해 이재민 및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420여 개소에 대해 시설장 요청이 없더라도 선제적으로 시군 읍면동 인력과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연계해 조속히 신청·지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충남 공공배달앱인 ‘땡겨요’를 통해 주문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라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아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시 적용되며,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신규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위촉된 실무협의회 위원 10명을 대상으로 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위촉을 통해 7개 분과, 총 49명의 위원이 충남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에서 활동하게 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분과별 정책 자문과 지역 복지 의제 발굴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5년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운영방향 안내 및 신규위원의 역할정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위원들의 지원동기 및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협의회의 실질적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옥 원장은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 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위원들의 전문성과 참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도내 초·중학교에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 종자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으로, 키가 작고 소형 화분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치유농업 체험 및 교육용으로 적합하다. 품종별 분양 규모는 ‘보고파’ 4만 립, ‘보고파노랑’ 4만 립이며, 분양을 희망하는 학교는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에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정호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교내 텃밭 활동, 원예치유 프로그램, 각종 체험 행사 등에 활용도가 높아, 해마다 교육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용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교육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2일과 28일 양일간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시군, 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로 예정된 을지연습 시행을 앞두고, 전시상황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첫 교육은 32사단 화생방대대장 권순현 중령의 ‘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체계’ 강의에 이어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충무계획 수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8일에는 권호산 박사의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한 안보교육과 실무중심의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운영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정세에 대응하고, 도 및 시・군의 위기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을지연습의 목적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여름철 집중호우 시 증가하는 육상 인입 부유 해양쓰레기 처리에 힘을 합치기로 한 충남도와 전북도가 협약 이후 첫 활동에 나섰다. 도는 22일 전북도와 함께 금강하구부터 유부도 인근 해상과 군산 해상 도계 일대에 유입된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 유부도는 매년 집중호우 시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로 선박 통항 안전까지 위협받는 등 몸살을 앓고 있으며, 군산시도 개야도 및 비응항 인근 해역까지 해양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이에 양 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달 말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와 전북901을 활용해 수거 및 운반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날 작업은 수거 기능이 있는 전북도의 어장정화선 전북901호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 차량을 탑재할 수 있는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가 서천 홍원항으로 운반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남과 전북 서해상에 10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육상에서는 도와 보령시, 서천군 등 연안 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배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1억 50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도에 배분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을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피해 가구에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배분금이 꼭 필요한 도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정부지원에 더해 도 차원의 특별지원으로 폭우 피해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돕는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 피해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잠정 피해액은 공공시설 1796억원, 사유시설 634억원 등 2430억원에 달한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만큼 곧 지정될 것”이라며 “도민 피해가 조금이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영농시설, 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은 피해를 입어도 법과 규정에 따라 지원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시 정부지원액은 207억원 수준인데, 도가 추가로 168억원을 특별지원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총 950건(반파 7채, 침수 943채)의 피해가 발생한 주택은 정부 지원에 더해 반파는 최대 6000만원까지, 침수는 600만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고용노동부와 충남청년센터가 함께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충남 거주 만 15~39세(35~39세 하단 참고)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부터 실전 취업준비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비·재료비 전액 무료, 전 과정 수료 시 수료증 및 소정의 상품 제공, 오프라인 상담 2회 참여 시 지역화폐 10만 원(선착순 300명)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7월 하반기부터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3주간 총 5회차가 진행되고, 오후반(14:00~16:00)과 저녁반(19:00~21:00)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세계적인 금형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코리아(AutoForm Korea)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손잡고 스마트 금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2025년 7월 17일(목),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준구)와 오토폼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는 금형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이 글로벌 차원에서 최초로 고등학교와 맺는 협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넘어 ▲산업 수요 기반 실무형 교육 제공,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다양화, ▲교육–산업 간 상생 기반 마련, ▲지역 금형산업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활성화 등 다각적인 목표를 담고 있다. 체결식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장학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KODMIC)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별도의 MOU를 맺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과 현장 실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7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도는 5개 시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고유 관광 자원과 대표 축제, 체험 콘텐츠 등을 효과적으로 연계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도가 제8회(2023년) 콘텐츠 부문, 제9회(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는 해마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략적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광역 관광 홍보의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만든 성과로, 충남관광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오는 23일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에 앞서 ‘자율주행차 탑승체험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롯데이노베이트 등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예산 보성초 3학년 학생들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설명 및 안전 교육, 차량 시승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도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4개월간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계획으로, 자율주행 탑승 체험은 매주 수∼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 8회 운영한다. 체험은 자율주행 셔틀에 승객 8명까지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운행하며, A노선(충남도서관∼도교육청∼효성아파트∼경남아너스빌∼충남도서관)과 B노선(충남도서관∼이지더원아파트∼도교육청 후문∼충남도서관)을 1회씩 번갈아 가며 순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까지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주)대우에어비스는 전문 제조사인 (주)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과 완성 제품을 바탕으로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판매 전문 법인으로 출범했다. 대우컴프레셔가 47년간 축적한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과 초소형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네오아미코(NeoAmico)’ 및 ‘드레스케어’와 같은 고성능 완성품을 개발하고, 대우에어비스는 이 제품을 시장에 유통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담 법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주)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판매 법인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대응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 중이다. 네오아미코: 공기청정기 그 이상의 솔루션, 아토피 3종 인증으로 안전성 및 효과 입증 대우에어비스가 전개하는 대표 제품 ‘네오아미코(NeoAmico)’는 공기 청정 그 이상의 기능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호서대학교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단은 아산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 주도형 혁신 실험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임팩트 랩 in 아산'사전 설명회를 지난 7월 18일 아산 이노베이션센터 403호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산 시민과 지역 커뮤니티가 스스로 커뮤니티의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실험하는 ‘커뮤니티 임팩트 랩’의 취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커뮤니티 활동가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아산 이노베이션센터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의 기관 및 사업 소개를 비롯해 제민천 커뮤니티 디자인 사례 특강, 슬라이도(Slido)를 활용한 실시간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커뮤니티 활동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인상 깊었고, 향후 본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커뮤니티 임팩트 랩’의 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선정된 커뮤니티는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내 곳곳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성금 및 자원봉사자 투입 등 복구를 지원한다. 도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김태흠 지사에게 수해 복구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서울시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구호금 외에도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마지막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서울시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성금은 서울시 지역교류협력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들은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비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