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7월 20일 오후 1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2회차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 ‘물놀이-한 여름 낮의 물’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물로켓 체험부스 등 물과 관련된 놀이거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 청소년이 이용하는 에어풀장을 분리하고 물놀이 전 스트레칭, 그늘막 쉼터 설치, 1인 1생수 제공 등을 통해 물놀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물놀이 행사인 만큼 전문 수상안전요원과 성인 자원봉사자를 다수 배치해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히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하고 시원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2차 위생물품(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에이프런, 방수매트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호물품 수령 희망자는 신분증, 처방전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고 집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이며, 신청일로부터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빙 서류 제출 시 기간 제한 없이 지원되며, 입원 및 입소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족의 돌봄 부담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치매 진단을 받게 된다면 우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상담과 함께 다양하게 지원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치매 환자 154명을 대상으로, 1차 조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오는 7월부터 2차 조호물품 택배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6월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재활 전문 자원봉사단인 민들레 재활봉사단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들레 재활봉사단’은 현재 수택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재활 운동 교실의 참여자들을 위해 활동 보조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수택보건지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재활 운동 자조 모임을 조직해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민들레 재활봉사단 전정희 회장은 “지역사회 내 재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고 장애인 등 신체기능이 저하된 지역 주민의 기능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모범이 되는 민들레 재활봉사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6월 26일 관내 거주 독거 어르신 중 최근 생신을 맞으신 분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명의 회원은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김치, 과일, 밑반찬 등을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면서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올해로 2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2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정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2회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정원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김현정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정원식물 및 식재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에만 치중하지 않고, 아름다운 식물들을 조합한 화단을 만들기 위해 꽃의 색과 형태에 따라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를 직접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그동안 관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면서도 항상 그 공간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양각색의 식물들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조성을 통해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구리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선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월 25일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보훈향군단체장, 수택2동 통장연합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대진대학교 제208학군단의 예도 및 예도무로 시작됐다. 이어 유공자 표창, 헌시와 감사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들은 제208학군단의 예도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하여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삼육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쓴 감사 편지와 시를 낭독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6.25 참전유공자와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홍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8회 나라사랑 그림제’의 입상작 전시도 개최되어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보훈의 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6월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204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추방 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50여 명의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단은 4개 반을 편성해 성매매가 우려되는 업소를 방문하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성매매를 근절하여 안전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구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2024년 구리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의 한마당’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오는 7월 18일~19일 양일간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된다.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종목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구리시 대표로 오는 8월 27일 ~ 8월 31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3학년이며, 주소지가 구리시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청소년대회인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간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문화 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드론 강좌는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드론 조종을 통해 프로그래밍과 공학적 디자인 원리를 실습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 청소년이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드론 강좌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술 분야에서의 경험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지향적인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보건소 방문간호사 등은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등을 통해 폭염 관련 정보 및 폭염 대비 물품(냉감 이불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시 대처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홀몸 어르신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 로봇을 활용한 비상 안전망도 구축하며 돌봄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어진독서회(회장 윤병호)’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 그림책 발간을 위한 그림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환자·가족·주민·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치매에 대하여 한 번 더 인식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 정착을 위하자는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짧은 시 글감 공모를 한 바 있다. 글의 주제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부모님이나 우리 이웃에 있는 치매 어르신의 일상을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위안을 주는 가벼운 것으로 잡았다. 공무에는 총 328건이 응모됐으며, 지난 6월 4일 ‘기억사랑 발자국(가칭) 시 그림책 발간 위원회’를 개최해 적정성과 사업 취지에 적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0건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책 발간을 위해 지난해 10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어진독서회 회원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2일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요양원 등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통해 결성된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경로식당, 사회복지관, 홀몸 어르신 가정에 수확물을 전달하기 위해 개인이 기부한 구리시 사노동의 유휴지에서 상추와 고추, 가지를 직접 재배했다. 아울러, 이날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방문해 노지에서 키운 신선한 상추와 고추를 전달해 어르신께서 드실 수 있도록 했다. 도시텃밭 자원봉사단 황수미 단장은 “수시로 텃밭에 들러 작은 묘목에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열심히 키운 농작물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도시텃밭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리며, 농작물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장마철에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제4회 수택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수택3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5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 현장 투표와 집계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자치 계획은 ▲제7회 장자못축제 ▲장자호수공원역 녹지 ▲가족 문화 놀이터 ▲주민센터 발표회 ▲탄소중립 캠페인 ▲우리 동네 예술제 ▲어르신 지팡이 나눔 ▲사라지는 벌말이야기 ▲그림책 부부 소통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우선순위별로 자치 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택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유아발레 공연, 우쿨렐레 공연, Fun-Fun 라인댄스 공연, 통기타 공연, 어린이 방송댄스 공연, 송송 노래교실 강사의 무대공연과 서예반, 실크아트반, 수채화반, 도예반 등 수강생들의 작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22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 30명과 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자녘에 호국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경기 황해도소리 이수자인 산수화가 ‘구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등 전통 국악 공연을 펼쳤고, 국가무형유산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인 윤선호의‘해방가’ 공연이 있었다. 본공연에서 놀이집단 놀새의 사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이 어우러져 공연의 절정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공연장 주변에 6.25전쟁 관련 사진 전시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호국영웅 관련 퀴즈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석진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획된 오늘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는 문화공연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6월 21일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의 기본이론 교육과 함께 혈압, 당뇨 등 기초 검사가 진행됐다. 또한 개개인의 결과에 따른 맞춤 건강상담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요법도 제공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이 도를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의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