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농협 구리시지부가 8월 20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최점수 구리농협조합장, 홍준기 농협 시지부장 등이 참여해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경기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 음료를 아침으로 제공했다. 홍준기 지부장은 “우리나라 쌀 소비량이 점점 감소하고,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쌀 소비를 촉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을지훈련으로 밤샘 근무를 서는 직원들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 농협 구리시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전하며, 시에서도 현재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7일 10:00~12:00까지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몸으로 노는 방법을 배우며 부모-자녀 관계 향상, 남성 육아 참여 유도, 부부관계 강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놀이학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교시-아빠와 즐거운 소통 게임 ▲2교시-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가정이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생 자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9월 4일까지 구리시청 가족복지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온라인(QR코드 접속)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 놀이학교를 통해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 및 배우자와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주최로 제3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국내․외 우수 혁신 정책 및 내부 행정개선 과제 등의 연구, 발굴을 통한 더 나은 시정 운영 및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11월 구리시 소속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연구, 발굴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주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생애주기별 정책 ▲친환경 모두 타운 조성 ▲공간★공감 레지던스 조성 정책과 함께,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러닝 모임을 활용한 ▲구리시 러닝크루 순찰대 운영 방안 등 총 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또한 2023년 7월 제1회 정책연구 보고회 시 제안되어 시정 반영 확정된 ▲골목길 보이는 간이 소화기(완료) ▲‘빨간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완료) ▲일상에서 만나는 공간 休(완료) ▲마을버스 공공TV 시정 홍보(추진중) 등의 추진성과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RFID 도서관리시스템은 각 도서에 도서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도서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권씩 순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바코드 방식과 달리 한 번에 여러 권의 도서를 대출 또는 반납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대기시간과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주요 구축 내용으로는 인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관 도서 28만 여권에 RFID 태그 부착과 도서 정보 입력 등이다. 또한 자가대출 반납기, 자료 검색대, 무인도서 반납기, 예약 대출기, 도서분실 방지기, 무인회원증 발급기 등 자동화 장비도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에 맞춰 신규 도입됐다. 이번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구리시 4개 공공도서관과 4개 작은도서관 등 8개 도서관에 RFID 시스템이 도입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4개 공공도서관 모두 자료실 운영시간 외에도 도서 반납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경로당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8월 17일에는 인창동에 있는 동문2차·동원베네스트경로당에서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평소에도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이다. 이번 경로당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노후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자원봉사를 지켜본 동원베네스트 경로당 회장은 “평소 업무로 바쁠텐데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며 봉사의 시작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주최, 구리문화재단 주관으로 8월 17일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제11회 왕숙천 음악회'가 약 1,500명의 시민의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왕숙천 음악회는 구리시의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먼저, 올해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된 연희컴퍼니 유희가 시민 길놀이단과 함께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구리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손정윤의 공연과 국악인 최예림, 대한민국 정상급 트로트 가수 신인선, 김용필의 피날레 무대가 이어졌다. 왕숙천을 찾은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왕숙천 음악회에 함께한 백경현 시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이 되어 구리시의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이제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구리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늦은 시간까지 왕숙천 음악회에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질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원진녹색병원, 행복한외과병원 등 2곳과 협력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안경,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곧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조기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내 병원의 후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16일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조사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리시민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 조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올해로 17번째이며, 이를 통해 산출되는 건강 통계는 구리시의 맞춤형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구리시 건강 수준 파악 및 지역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활용해 건강과 안전을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로봇 ‘다솜이'를 지급하고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방문해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은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개인별 식사와 복약 알림, 오늘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 시 사업담당자, 관제센터를 연결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 및 열대야 상황에 인공지능 돌봄 로봇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세심하게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돌봄 로봇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1인 가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주정차 금지구역 차량에 대해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기존 12:00~14:00에서 11:30~14:00까지 30분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침체된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요식업체의 매출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완화함은 물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 적용 구간은 24시간 단속하는 경춘로 교보빌딩, 경춘로 전통시장 서울 방면 정류소 구간을 제외한 구리시 주정차 금지구역(고정형 단속 CCTV, 이동형 단속 차량 단속 구간 포함)이다. 다만, 6대 불법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보도(인도)]은 기존과 같이 단속 운영된다. 또한 위 안전신문고 내용 외에도 이중·대각주차, 진출입 방해, 소방차 통행로 및 안전지대 등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을 위해 단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단속유예 시간이라 하더라도 단속이 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소방대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금연 결심 기관단체로 구리소방서를 선정하고 8월 14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14:00~15:30)에 ‘직장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 및 체력 저하가 우려되고, 담배 연기,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는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화재,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구리소방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흡연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금연 클리닉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14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도박으로부터 빠져나오길 바란다.”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SNS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안동숙 구리세무서장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하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연계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지난해 3월부터 구리시 내 어린이집,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집단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 대여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 씻기 교육기구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검안기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과 후의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기구이다. 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갈매유치원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학부모 공개 수업으로 활용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사업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구리시 각 기관에서 교육기구 대여를 원하는 경우, 구리시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한 후 방문해 손 씻기 교육기구와 형광 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뷰박스 대여 사업으로 많은 시민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잃어버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백경현 구리시장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증정, 경축 공연과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 후에는 참여 시민이 함께 모여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가 이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립할 수 있었다.”라며, “자유와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뜻을 기억하며, 그날의 드높은 함성을 미래 희망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는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구리시 아차산로487번길 70)에서 구리시의 첫 번째 옥상녹화사업으로 추진한 ‘삼육중학교 옥상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삼육학원 이사장, 교육장, 학부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식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올해 옥상녹화사업으로 서울삼육중학교와 광역면접교섭센터 옥상 등 2개소를 선정한 이후 지난 5월 동시 착공했다. 삼육중학교 옥상(771㎡)에는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들여 수목 식재(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등)와 파고라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광역면접교섭센터 옥상(510㎡)에는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수목 식재와 테이블,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 1호로 건물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학업에 몰두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옥상정원을 조성하는데 물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