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9월말까지 관내 보육기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습관의 조기 형성을 위한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만 5세까지의 인구가 약 85만명대로 급감한 가운데, 구리시는 만 5세까지의 인구가 3,230명으로,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취학 전 아동의 양치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활용한 흥미로운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먼저 구리시보건소 치과의사가 개인별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하며, 불소도포 실시, 시청각 매체 활용한 치아의 기능 설명, 충치의 원인과 예방 교육, 잇솔질 체험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치위생사 전문인력이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이조절 교육 등에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함께 모여 소리내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소리 독서’ 동아리에 함께할 회원을 오는 5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 ‘소리 독서’ 동아리는 함께 모여 책을 소리내어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낭독 독서동아리로, 낭독하기 쉬운 동화책이나 단편 등을 선정하여 한 달에 한 권씩 읽어나갈 계획으로, 도서 선정과 동아리 운영 방식 결정 등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논의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일시와 장소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10:00~11:30, 첫째, 셋째 목요일 10:00~11:30, 둘째, 넷째 토요일 11:00~12:30 3층 독서회실이며,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독서동아리로 등록 시 토론 공간 대여와 함께 독서동아리 핸드북 배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반기별 영화 감상의 기회 등이 활동 특전으로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해 3월 개관한 이후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이어받아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독서동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월 31일‘구리역 골목형상점가’를 구리시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구리역 인근 대표 골목상권으로, 구리시 건원대로 42 일원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제2호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제3호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 것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개선과 경영 현대화,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도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해 골목상권를 활성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보조기기는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하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나 적치물에 의한 사고 위험이 커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배상금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이 사고로 인한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주)에서 제공하며, 보험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을 보장하고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원으로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3일부터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이웃 주민에게 최대 월 6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50%씩 사업비를 분담해 2024년 6월 시행하여 약 200가구를 지원한 이 사업은 올해는 경기도 예산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억 7천여만원을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약 145개 가구이다.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생후 24~48개월 미만)은 주민등록상 구리시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어야 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행정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 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한 구리시민이어야 한다.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 안전, 아동학대 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할 시 아동 1명일 경우 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근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음주 운전자 현장 검거에 기여하며 24시간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월 9일 23시 30분경 토평동에서 비틀거리며 걷던 사람이 차량 운전석에 탑승하여 운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음주 운전을 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해당 차량의 동선을 집중 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여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로 음주 운전자 검거에 이바지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관제요원 A씨는 “큰 사고 없이 검거가 신속히 이루어져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을 통해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이 입증됐으며, 그만큼 많은 시민의 신뢰를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늘 2월 3일부터 3주간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내부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총예산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으로 전년 대비 75% 이상 증가한 3천5백만원이며, 선정된 각 사업당 최대 5백만 원~1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기존 일반 사업 외에 낙후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창천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한정하여 집중적으로 사업 제안을 받는 전형이 추가됐으며, 이 전형에 선정되면 자부담 면제와 더불어 최대 1천만원(상권활성화 유형에 한함)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유형으로는 ▲공동체활성화 ▲지역자원 조사 ▲상권활성화 ▲ 소규모 환경개선 및 정비 분야이며,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을 둔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에서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구입한 물품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과 구리사랑카드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설 연휴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사랑카드는 1월 10% 인센티브가 적용되며, 1인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장애인근로복지센터, 구리시립노인요양원, 한나의집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백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연휴 동안 △안전사고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서민 안정 물가 관리 △농축산물·환경 관리 대책 △비상 진료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성묘·귀향객 교통 안전대책 등 6개 분야에 총 22개 반, 359명으로 근무 인원을 편성했다. 근무자들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먼저 구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비상근무 상황 발생 시 즉각 상황 보고를 진행하고, 보안점검·당직 근무·청사 시설물 경비를 강화하여 비상 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대상으로‘2025년 불법촬영시민감시단 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 감시단 활동 방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으로 구성된 단체로, 불법 촬영물의 심각한 피해를 인식하여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점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22회, 구리경찰서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2회 진행했으며, 공공화장실 258개소를 점검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교육은 불법촬영시민감시단원들의 역랑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 문제의 중대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구리시의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스파이존의 이사이자 불법촬영근절협회장인 이원업 강사의 진행으로 불법 촬영 피해 사례와 관련 법령의 이해, 점검 장비 운영과 방법 등의 내용 등 감시단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새마을부녀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 수택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하여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매년 해오던 사랑의 이 행사는 올해가 14번째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떡국, 과일, 김치,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홀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새마을부녀회에 무척 고마움을 느끼며, 올해도 우리 동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하시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무옥 수택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으며, 바쁜 일상 중에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타 기간단체와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시니어 기억사랑지킴이’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기억사랑지킴이’로 활동하는 38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이들이 현장에서 치매 돌봄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치매 환자 돌봄 10대 원칙 ▲기억사랑지킴이 사업 안내 ▲노인 인권 교육 등 치매 관련 최신 동향을 다루는 교육과 함께 ▲두근두근 뇌 운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신체·인지 자극 뇌신경 체조 ▲인지 회상 활동 교육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 ▲관절 건강 및 낙상 예방 운동 등 다양한 인지 강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향후,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기억사랑지킴이’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 저하 예방 및 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서 지원 말벗 서비스,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 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활동, 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월 21과 22일 양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담당자 직무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달라지는 복지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과 핵심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설·변경되는 사회복지 정보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복지사업 개정 사항과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특이 민원에 대한 응대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동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5년 주요 복지사업 개정 사항으로는 ▲1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2,228,445원에서 2,392,013원으로 7.34% 상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차량 기준 완화 ▲노인 근로소득 공제 확대 등이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작년과 다르게 선정 기준이 많이 변경됐는데, 개정된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어려운 이웃이 누수되지 않게 필요한 맞춤형 급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고물가 및 경제상황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의 경제 활성화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받은 후 시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식품·위생'음식문화 개선사업'식품위생업소 융자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적시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