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 창출과 사업 추진 속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12개 부서의 사업 담당 부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총 40개 역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고된 40개 사업 중 약 53%에 해당하는 21개 사업은 민선 8기 내 완료 또는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나머지 사업들 또한 행정절차 단축 등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GTX-B 갈매역 정차 ▲인창동·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동구릉~돌다리사거리 역사 거리 조성 ▲아차산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새롭게 부여된 ‘구리둘레1길’ 도로명이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구리둘레1길’ 도로명은 지난 9월 30일, 아차산 및 망우산 구간에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등산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부여됐다. 해당 구간은 기존에 고구려대장간마을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리둘레길 1코스’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공식 도로명이 없어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해당 구간을 정식 도로명주소 체계에 편입시켜, 주소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도로명 부여에 따라 약 20m 간격으로 등산로에 기초번호가 등록됐으며, 시민들은 주소정보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동안 ‘구리둘레1길’을 이용한 한 시민은“예전에는 혹시 길을 잃으면 구조 요청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등산로 곳곳에 기초번호가 설치된 것을 보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구리시의 조치에 높은 만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11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과 남양주시 펀그라운드(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진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상호 방문을 통해 진행한 청소년 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자율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의 공동 발전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청소년 간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역제안’, ▲요리·팀 강화 등 교류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역제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을 체험하며 ▲이용자 안전, ▲프로그램 운영, ▲공간 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가을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갈매동 맨발 산책로 걷기 챌린지’를 오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맨발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간 내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① 총 10만 보 걷기(하루 최대 1만 보 인정),② 맨발 산책로 걷기 사진을 게시판에 공유하는 과제를 완료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11월 10일 ‘워크온’ 앱 내 보관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개별 문자로 발송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갈매동 주민들이 맨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와 건강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구리 아웃렛 점에서 자원봉사자 18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코믹 액션 영화 '보스'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운 휴식을 누렸다.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보수와 지원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긍심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봉사자 씽씽 투어’,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 ‘할인가맹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하반기 설명회’ 참석자를 오는 10월 17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 110명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진학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설명회는 아래와 같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 11월 14일 : '2029학년도 대입전형 및 입시 전략' (윤윤구 강사) ○ 11월 19일 :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조만기 강사) ○ 11월 21일 :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효율적 지원전략' (김성길 강사) 참석 대상은 관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강의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21년부터 매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운영하며, 자녀들의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힘써왔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이해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음식은 관내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664가구에 전달됐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는 송편을 함께 나눌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구슬땀을 흘려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된 추석 송편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구리시청 민원 광장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요. 새마을, 행복한 추석 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지난 9월 10일 개최한 소외계층 돕기 일일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 120박스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이혜순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제20회‘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즐겁게 걷고, 임산부의 날 응원 댓글 달기’ 챌린지를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임산부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가능하며,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챌린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워크온 앱 설치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가입 ▲챌린지 동안 10만 보 달성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임산부의 날 응원 댓글과 인증사진 게시 순으로 진행된다.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을 지키는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시립도서관 예약 도서 상호대차 전환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예약한 도서를 대출하기 위해 반드시 해당 도서가 소장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호대차 전환을 신청하면 원하는 수령 도서관을 지정해 대출할 수 있어, 원거리 이동 부담이 줄어들고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도서 상호대차 전환은 대출 안내 메시지를 받은 이후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추진 중인‘2025년 구리시 청년 성장프로젝트’의 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창업 준비, 자기 계발, 건강 관리 등 실용적인 주제를 담은 총 10개 강좌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나의 기업 분석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10/21) ▲실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업 아이템을 배우는 토탈공예 부업 강좌(10/16·23·30) ▲개인 매력을 높이는 퍼스널 컬러 특강(10/18)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바른 자세 및 홈트 루틴 교육(10/25)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독립운동 역사 나들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리시는 그동안 활동 키트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역사 공원 독립 유공자 묘역을 탐방할 수 있는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가을에는 역사 전문가가 함께하는 해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탐방 코스는 망우 독립 유공자 묘역으로 △유상규 △방정환 △문일평 △오세창 △한용운 △오기만 선생 묘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묘소마다 부착된 미션용 QR코드를 스캔해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출신의 전문가로부터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 시대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8일과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방문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지적장애인 요양·생활시설인 한나의 집과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날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명절 인사를 나눈 신동화 의장은“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구리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어르신·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급격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경기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대 중점분야 98개 사업을 선정, 총 852억 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추진 중이다. 6대 중점분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27개 사업) ▲구리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24개 사업) ▲청년 내일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17개 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지역경제 기반 확충(17개 사업) ▲구리 빛 축제 개최 등 지역 문화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5개 사업) ▲중소상공인 70% 우선 계약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