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라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 카누부가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예린 선수와 변은정 선수의 맹활약이 팀의 우수한 성적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수한 카누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구리시청 카누부는 탄탄한 실력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과시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에서 은메달, K-1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두 선수는 이어 K-2 200m 복식 경기에서도 호흡을 맞춰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구리시청 카누부는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적을 기록하며, 종합 순위 2위, 준우승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구리시청 카누부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왕숙천음악회는 당초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힘찬 타징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서 걸그룹 아이몬드, 트로트 가수 노지훈, 가수 아이비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야외 공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 중 왕숙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개월간 공직자 심신 재충전과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더 다채롭고 실용적인 힐링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1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운영된 프로그램은 △걸어서 떠나는 서울 산책 △수원 행궁동 골목 탐방 및 시립미술관 관람 △커피 테이스팅 체험 △도심 속 숲 명상 △전통 공예 체험 등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속 부서나 직급을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커피 테이스팅이나 도시 골목길 탐방과 같은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공직자 개개인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청년 대상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실전 준비 ▲이색직업 탐색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9월 10일, 김대근 YTN 기자가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준비 등 실전 취업 전략을 공유한다. 두 번째 강연은 9월 17일,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 배윤슬 청년도배사가 연단에 올라, 직업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구리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노후 공간 개선 공사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 시민들의 독서 활동 및 자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는 구리시립도서관 정회원인 사람만 가능하며, 인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예약하고 다음 날 인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한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수령은 신청 다음 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은 오후 4시까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가능하다. 수령 시에는 반드시 회원증을 지참해야 하며, 반납은 도서관 대강당 입구에 마련된 무인 수동 반납함을 통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에도 시민들이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문화·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6일,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5 방정환 꼬마작곡가’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인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음악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창의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2기까지 운영됐다. 2기 참가 어린이 12명은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연극놀이를 통해 배우는 음악 △자신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사 △로직(Logic Pro)을 활용한 디지털 작곡 교육 △음원 제작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곡을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발표회는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작곡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꼬마작곡가를 비롯한 학부모,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한 참가 어린이는 “꼬마작곡가 활동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여러 악기를 조합해 나만의 곡을 만든 것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청년 예술인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 전시를 오는 9월 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청년예술인 전시지원 공모사업은 회화, 디자인을 비롯해 시각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시장에서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5년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 전시는 청년 예술인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또는 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평면 회화, 설치, 영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총 6인(또는 팀)을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김재현(실험 애니메이션·드로잉), 김현일(평면·설치), 신다혜(평면 회화), 예정예술단체(설치·미디어 아트), 정성진(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건강 실천 활동의 하나로,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참여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도전과 지역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 설치하여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9만보의 걸음 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자기혈관 숫자알기’ 배너 또는 현수막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방세 체납 문제 해결과 조세 정의 실현,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유도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하여 추진되며, 체납자의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함과 동시에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를 통해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전환되어,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써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간부 공무원 청렴 교육 ▲제3회 구리시 청렴리더 소통회의 ▲간부 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교육 전문가 박연정 강사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세대 간 소통 방법,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등을 관리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청렴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캠페인과 소통회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부서 내 솔선수범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근본적인 덕목이며,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조직 전체의 청렴문화를 좌우한다.”라며, “오늘 참석한 모든 간부 공무원께서 청렴리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5일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해설사,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열린 2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은 자원순환해설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등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양말목 매듭공예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커피 찌꺼기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재활용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더욱 확대되고 실효성 있게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토지 소유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이나 수풀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업을 계획한 이후, 올해 6월 갈매동 538-9번지와 563-4번지에 각각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주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5면 이상 노외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토지는 2년 이상 시설 유지와 무상 임대가 가능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른 녹지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토지 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 제10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