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 등을 심사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유지했으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직장 문화를 갖춘 지자체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이번 재인증 심사는 기관 및 기업 1,27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평균 점수(100점 만점 기준 86.6점) 대비 고양시는 99.8점을 받아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운영 성과에 힘입어 고양시는 지난 11월 20일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직원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돌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고, 이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병박물관은 지난 29일 군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고창 일대에서 ‘역사유적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이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창읍성, 고창고인돌박물관 및 유적지,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해 각 유적과 생태환경의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군민들이 역사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2일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가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2억 3천여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참석한 NH농협은행 황규백 의령군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군과 경남 지역 탁구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동문회가 고향사랑기부금과 (사)의령군장학회 후원금으로 총 2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동문회는 의령 출신 탁구 선수들이 주축이 된 단체로, 전체 33명 회원 중 20명이 의령 출신이며 현역 국가대표 선수 4명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향한 선수들의 애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의령에 주소를 둔 회원들은 (사)의령군장학회에, 다른 지역 거주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동문회 회장인 의령남산초 탁구부 엄양석 지도자를 비롯해 의령군탁구협회 이석봉 회장, 이창준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동문회 관계자는 “탁구로 이어진 인연들이 마음을 모아 의령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1일 의령읍 서남마을회관 앞에서 보행보조용 의자차(전동휠체어)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안전물품 전달 및 부착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야간이나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LED 경광등을 부착해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날을 시작으로 전 읍·면을 순회해 총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전물품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부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는 의령경찰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의자차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위에 물품을 부착하는 한편, 안전한 보행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 1일부터 군청 전 부서와 13개 읍·면사무소에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봉수면사무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행한 결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홍보 기간을 거쳐 점심시간(12:00~13:00)에는 민원업무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 적용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은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부24 등 온라인 민원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공무원의 충분한 휴식 보장으로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 향상 ▲민원 처리 품질 개선 및 서비스 안정성 확보 ▲온라인 민원 처리 활성화에 따른 주민 편의 증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며 “공무원의 휴식이 보장되는 만큼 더욱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2일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영·호남 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공동 발의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공동 대표 발의하고, 여야 다수 의원이 참여한 이번 법안은 지역간 경쟁을 넘어 국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영·호남이 힘을 모아 하나의 국가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입법을 공동 추진한 것은 지역 갈등의 프레임을 넘어 상생과 동반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연 상징적 사례로 주목된다. 이번 특별법은 ‘갈등의 영·호남’이 아닌 ‘미래를 함께 만드는 영·호남’이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다른 지역 발전정책에도 벤치마킹될 대표적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랑스 툴루즈 국가 차원의 장기 전략·산업·연구·교육이 결합된 글로벌 우주항공도시 사례처럼, 경남–전남을 아우르는 대한민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11월 28일, 고성군유스호스텔에서'2025 고성문화원 송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문화원 관계자, 문화학교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악 △한국무용 △가곡부르기 △하모니카 △다이어트 댄스 △아코디언 △생활영어 △다도 △밸런스 요가 △오카리나 △민요와 판소리 △팝송클래스 △댄스스포츠 △가야금 △통기타 등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1년간 열심히 준비한 서예, 서각,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근 군수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성을 추진 중이다. 우리 군은 고성문화원이 고성의 문화를 꽃피우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배삼태)가 11월 28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지회장,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모범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올 한 해 동안 마을 행정과 군정 협력에 힘써 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자들은 대왕암공원과 울산암각화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업무 중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한, 이장 업무에 대한 비결이나 마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이장 상호 간 더욱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배삼태 지회장은 “이번 견학은 올 한 해 지역 발전과 행정-주민 간 가교 역할을 위해 애써주신 읍면 모범 이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고성군 이장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성군 이장들이 더욱 건강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 순환도로에서 열린 제19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81개 단체,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8천 포기의 배추로 5kg 포장 2천 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천 가구에 전달됐다. 90일간 이어진 김장 대장정…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김장나눔축제” 19년째 이어지는 고성군 김장나눔축제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군민 참여형 김장 나눔 행사로,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축제를 위한 준비가 시작됐으며, 9월에는 8천 포기의 배추와 고춧가루를 계약하여 재배하는 등 관계자들이 90여 일간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 고성군청 관계자 등은 총 11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 규모·안전관리·봉사단체별 역할·식사 제공 등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3일간 진행된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일 아랑고고장구 내동지부 크로바예술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아랑고고장구 내동지부 크로바예술단은 2018년 설립된 공연 예술단체로 경로당, 요양원 대상 재능기부 공연과 봉사활동,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선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공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건조기가 시작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1월 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지역 내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단장면에 위치한 산림 휴양공간으로, 숲 해설과 산책로 탐방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시는 이런 장점을 활용해 지역 내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해 산불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운영했다. 산불 예방 교육·캠페인은 숲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부주의 화재 예방 수칙, 산림 내 화기 물질 취급 주의 사항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한 산림 이용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문화 조성에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창원 LG전자, 밀양 삼양식품, 경남도교육청, 사천 우주항공청 등 주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홍보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현장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표 답례품인 얼음골 사과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기부자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얼음골 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햇살이 풍부한 밀양 얼음골 지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 속에 꿀처럼 보이는 ‘밀현상’이 특징으로 ‘꿀사과’라는 별칭을 얻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4일 경남도청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행사에서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88명의 기부 참여를 유도해 총 880만원을 모금하며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얼음골 사과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어 기부 참여율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구 밀양대학교 햇살문화캠퍼스에서 ‘밀양소통협력공간 개소식 및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밀양소통협력공간은 2022년도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부산대학교와 통·폐합 이후 20여 년간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구 밀양대 3호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연면적 2,772.4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약 80억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투입됐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 열린마당·전시실·어린이 놀이공간 △2층 사무실·지역생활실험실 △3층 회의실·발표실 △4층 협업 공간·공유주방 △5층 창업 지원실·다목적실과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 이후 내년 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혁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은 4일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회식 및 경과보고 △정부포상 △테이프 커팅식 등이 이어지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적중면지 편찬위원회는 1일, 664페이지 분량의 적중면지 편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찬된 적중면지는 전국 대부분의 읍·면지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 것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내용과 그림, 형식, 크기 등을 주민들이 읽기 쉬운 형태로 알차게 만들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오랜 역사와 지리적 배경, 공간, 인물과 적중 토박이말, 풍속, 옛날 사진 등 예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를 끌어내 적중 지역의 고유함을 전하고자 했다. 이 책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적중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줄 것이다. 김창숙 위원장은 “적중면지는 미래세대에게 전해질 귀중한 기록물이며 시대 변화에 따라 잊혀지고 소리없이 사라져 가는 마을의 자연, 인문 그리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주요한 문화 활동의 산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