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가 농업 분야 폭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모은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수립한 ‘2025년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농작물,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지원단과 현장 기술지원단이 농작물과 가축,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와 신속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19개 전 읍·면·동별로 폭염 피해 예방 가두방송, 문자 발송, 전단지 배부, 온열질환 예방요령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폭염 취약 농가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냉식 조끼를 지원하고 농업인·농작물·가축·농기계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등 폭염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적극적인 폭염 피해 예방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목재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하는 ‘I♡WOOD 그린우드캠핑’은 참가 신청한 7팀이 가족요가, 목공체험, 산림치유 등을 한나절 즐기는 캠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감각 깨우기(스트레칭과 싱잉볼 명상) ▲원목 팽이 만들기와 겨루기 ▲수제의자로 즐기는 야외 숲멍 ▲나무 세밀화 광목 주머니 만들기 ▲맛과 향으로 즐기는 목재문화 ▲우리만의 감탄놀이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으로 친환경 재료인 목재 이용의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목재 친화 정서를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부터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참여 가족이 ‘따로 또 같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6세 이하 유아 동반은 불가하고 7세 이상 초등학생 동반 총 7가족 모집에 한 가족당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체험형 전시의 경우 지난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전국에서 디지털광고물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는 김해시의 브랜드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전남 담양군을 필두로 경기도 용인특례시, 고양특례시 등 다수 지자체 관계자들이 김해시를 방문해 디지털광고물 운영현황과 현장 확인 등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타지자체에서 우리시를 벤치마킹하는 가장 큰 이유는 2019년 행정안전부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선정 후 현재까지 서김해IC, 보건소 등 총 21개소 23기의 디지털광고물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광고물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특히 대부분의 지자체는 민간이 광고시설을 설치해 일정기간 운영 뒤 기부채납(BTO)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우리시는 직접 광고시설을 설치하고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독자적 모델을 적용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광고매체를 제공하는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이벤트(OX퀴즈, 인생네컷사진, 손금운세, 숨은그림찾기) 콘텐츠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5일 오후 2시 김해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한림면 신천일반산업단지 내 ‘김해극저온기계실증(한림)연구센터’의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해시, 한국기계연구원, 시공업체 4개 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착수보고회에서는 공사 방향, 건축 공종별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폭염대비 건설현장 안전수칙 이행을 다짐하고 청렴협약서 서명을 진행했다. 김해극저온기계실증(한림)연구센터는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활용한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실증거점 확보, 공기액화 플랜트용 기술 확보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국비 499억원 등 사업비 768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한림면 신천리 994번지에 지상 2층 2개 동, 연면적 1,909㎡ 규모로 건립한다. 건물 2동은 연구동과 설비동으로 구분되며 연구동은 연구 활동과 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실과 실험실, 세미나실, 설비동은 연구장비를 보관·관리하는 전기실, 제어실, 설비실로 사용된다. 김해극저온기계실증(한림)연구센터는 현재 주촌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고유업무인 △LNG·극저온 기자재 성능평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상지 현지 확인 및 대상자 면담을 통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 2억5천만원, (증축․대수선) 1억5천만원을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추진사항은 대상자 모집 및 선정 후 기존 건축물 해체신고 및 철거, 건축설계 완료 후 건축 인․허가, 착공신고 및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실정에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정상추진하다가 부득이한 사유로 연말 또는 이듬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사업대상자 대체가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대상자를 직접 방문상담하여 추진상황 확인 및 부진사유를 사전에 파악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국립중앙극장에서 주관하는 ‘2025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중앙극장의 ‘2025년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전국 방방곡곡 관객을 위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생생한 영상으로 촬영·제작·유통하는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를 고화질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울림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운영한다. ▲9월 상영작 '엔통이의 동요나라Ⅱ'는 국립극장 캐릭터 ‘엔통이’와 함게 친숙한 동요를 아름다운 국악 연주로 만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음악회 작품이다. ▲10월 상영작 '2022 무용극 호동'은 ‘자명고’ 설화를 기반으로 한 국립무용단 창단 60주년 기념 작품이다. ▲11월 상영작 '소년 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는 ‘조선 팝’을 주제로 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 음악회 작품이다. 상영 일정은 9월 27일 다목적실(2층) 오후 2시부터 '엔통이의 동요나라Ⅱ'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세미나실(3층) 오후 2시부터 '20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를 앞두고 국제 공모전의 접수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준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에세이·스타트업 피칭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수상작은 총회 현장에서 전시되거나 직접 발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의미 있는 총회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월 24~26일 킨텍스(KINTEX)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개·폐막식, 메인포럼, 주제별 위원회, 집행부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제 공모전은 시민이 세계와 소통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설명과 작가 소개는 영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공모전은 청소년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및 한중일 3개국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아시아권 역도 강국들의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무대다. 특히,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 및 국제무대 메달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대회였다. 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 소속 박혜정(+86kg급) 선수는 두 대회에서 모두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6개를 휩쓸어 세계적인 역도 유망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오(남자 88kg급) 선수도 한‧중‧일 대회 금메달 3개, 동아시아선수권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두 선수 모두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과 함께 동반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이며 고양특례시 소속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현장 방문조사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주관으로, 사회복지과장과 팀원,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판자촌, 반지하, 고시원 등 주거 취약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 대상 가구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냉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지역 내 부동산·약국·미용실 등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조 홍보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활동과 함께 일산서구 카카오톡 채널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도 적극 홍보해 시민 누구나 주변의 위기 가구를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한 현장 점검과 발굴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8월 4일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직원(실무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정책과제 이행 및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경영진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3년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2개 팀과 2024년 3개 팀(아이.티, 예모아, 리투비)에 이어 2025년에는 3개팀(에코랩, ESG라운지, 리코타)이 각각 태양열발전 주차장 활용방안, 이상기후 대책,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한 비용절감 방안을 주제로 하반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참여자 간 면담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 혁신 주니어보드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니어보드 활동 과정에서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 주시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8월 4일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민기식 부시장을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세외수입 총괄설명 - 체납부서 대책 보고 - 질의 및 토론 - 격려 및 훈시’ 순으로 진행했다. 예정된 시간을 훨씬 넘기면서 집단지성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체납이 많은 부서는 개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면서 구체적 논의를 했다. 특히, 부시장은 체납 원인에 대하여 예리한 분석을 주문했다. 아울러 원인이 정리되면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유연한 설득과 함께 과감하고 단호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양보 없는 단호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이는 성실 납세자에 대한 납세 행정의 보답이며 아울러 우리 시 재정 건전성을 한층 높이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의 올해 세외수입 징수 목표액은 약 230억 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1일, 거제시 보건소 보건홀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방학생활'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의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를 조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학생 14명과 학부모 11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심리교육과 힐링 공예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1부에서는 경남 스마트쉼센터 권영심 강사가 진행한 '스마트폰 중독 심리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과 부모-자녀 간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나+스스로+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의 자기조절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2부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친환경 올인원 샴푸바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부모 교육만으로는 전해지지 않던 이야기를 아이들이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인 ‘2025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그룹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그룹에게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14개의 학습그룹을 선정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강좌를 운영하며, 학습그룹당 최대 16시간까지 강사를 지원한다. 단, 강좌운영에 발생하는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또한 관내 강사를 별도 선정하여 학습그룹과 매칭하는 방식으로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습그룹 모집 및 서류제출 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와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8월 1일, 5세 이상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1회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일·가정 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센터에서는 매월 1회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가족 문답 작성과 베이킹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 문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브런치 스콘 만들기 활동에서는 함께 반죽하고 스콘을 꾸미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사랑의 날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관계의 질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향상과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가족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오전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서 ‘2025년도 지역주민 대상 용접사 양성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고, 교육생 15명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처(원전에너지과,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기를 응원했다. 한울본부는 건설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으며,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교육생들이 전문 기술을 성실하게 습득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번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어 취업까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이 지역에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한울본부와 협조해 나아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