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2025년 거제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는 거제시 관내 발달장애인 청소년 가족 280여 명이 플라잉디스크, 큰줄넘기, 판뒤집기,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전 공연에서는 장애인부모연대의 줌바댄스, 거제지역 청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인 ‘별동아리’의 치어리딩 공연이 선보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과 장애인 유관단체 및 기관장들이 참석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광용 시장은“오늘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런 자리가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거제시지회, 거제시 장애인부모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소속 발달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24일까지를 ‘정신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 주간의 첫 행사로 10월 13일 사천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양성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살위험 신호 인지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신건강 주간 동안 정신건강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스트레스·우울 선별검사, 1:1 상담, 힐링 프로그램),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제1회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 걷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정신건강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슬로건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정신건강주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퇴원환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며 건강든든 패키지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원 후 요양·복지 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에서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서는 홀로 생활 중인 퇴원환자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양 보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건강든든 패키지’를 전달했으며, 패키지에는 영양식 음료, 간편식품, 고주파 치료기, 구급함 등이 포함돼 있다. 성봉준 읍장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16일 열리는 주민총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의 창녕읍 주민(단체소속 및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창녕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투표 현황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대상 안건은 ▲희망의 빛, 전등 리모컨 교체사업(리모컨형 LED 전등 설치)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어르신 개인 및 가족사진 촬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가정 김장김치 지원) 등 3개 사업이다.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성화경 회장은 “제3기 창녕읍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의 연장선으로,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청년의 욕구와 생활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금융(자산)·취업 등 분야별 실무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여성회관에서 2개월간 총 4회 진행되며, 소규모 그룹별 맞춤 상담으로 운영된다. 회차마다 전문 컨설턴트가 분야별(주거, 금융·자산관리, 취업역량 강화 등)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컨설팅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꾸준히 참여해 자신만의 자립 역량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산부를 응원하거나 임신과 출산을 북돋울 수 있는 문구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도서 쿠폰 1만원권이 제공되며, 쿠폰은 지정된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출된 문구는 향후 모자보건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밀양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0.806명으로 전년도(0.741명) 대비 8.8%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0.748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의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영남루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관광지 곳곳을 돌며 숨겨진 럭키코인(Lucky Coin)을 찾아 현장의 촬영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신문 1면 콘셉트의 기념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는 최근 유행하는 기념사진 문화를 밀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기획됐다. 관광객들은 럭키코인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둘러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밀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주 다른 장소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용두산 생태공원에서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까지 다양한 관광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일정은 매주 금요일 밀양관광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 이벤트 장소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밀양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혜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밀양관아 일원에서 밀양아리랑을 관광문화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2025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0회 밀양시민의 날(17일)과 2025 밀양 국가유산 야행(17~19일)과 연계해 추진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회장 박목희)가 주관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야금, 대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 연주와 밀양아리랑 부르기 체험으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 내내 상시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멋과 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특히, 18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매 정시(6시, 7시, 8시, 9시, 10시)에 30분간 총 5회 특별공연이 열린다. 전래동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재즈 피아노와 아쟁 협연으로 재해석한 무대, 판소리 수궁가 ‘토끼 화상’ 대목의 재즈 버전, K-POP 편곡 아리랑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을 맞이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대표 관광지인 거제식물원이 2025년 추석연휴(10월 3일~9일, 6일간) 동안 총 33,36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개원 이래 명절 연휴 중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12,070명과 비교하면 276% 증가한 수치로, 명실상부한 거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연휴기간 거제식물원은 정글돔, 정글타워, 진틀리움등 주요 전시시설의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관람동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대규모 관람객 방문에도 원활하고 질서있는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현장 안전요원과 안내인력을 적절히 배치하고, 시설 점검을 사전에 완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거제식물원은 ‘식물과 함께하는 한가위 정원 나들이’를 주제로 방울꽃 증편 만들기, 전통자수 원데이 클래스, 전통놀이, 소원 종이배 띄우기 등 가족 단위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내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식물원 곳곳이 한가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백당(거제중앙로 17길) 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인턴십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자격증(1~2급)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제 카페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청소년들은“평소 관심 있던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한 달간의 인턴십을 통해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많이 느꼈고 커피 추출, 음료 제조, 포스기 사용, 손님응대, 청결관리 등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자격증뿐만이 아니라 현장에서는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취업이나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무 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턴십 훈련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해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지방도 1018호선 여차~홍포 구간에 대해 전면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현재 배수로 정비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됐으나,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3개월간 중단됐으며, 이번에 공사를 재개하면서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통행을 전면 차단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지방도 1018호선 재해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하다. 거제시 도로과는 공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시공을 위해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20일 이내에 포장 공사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통행금지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지만,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재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부분이 결핵고위험국에서 입국하는 것을 감안해 결핵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근로자가 내원 시 흉부 X선 촬영을 실시해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객담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결핵 확진 시 투약 및 추후 관리 등 완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유관기관 협조 및 SNS 안내 등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며 더 많은 근로자가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 결핵검진은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군민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핵 등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탄저병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작물보호제 실증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탄저병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히 확산되는 주요 병해다. 감염 시 과실의 품질이 저하되고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다. 최근 2년간 산청군은 탄저병 피해가 심각해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거나 평년 대비 절반 이하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에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담당은 작물보호제 내성 관리와 방제 적기, 약제 조합의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시험 결과 시험포장에서는 탄저병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안정적인 수확량과 과실 품질을 확보했다. 이번 실증시험은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약제 오남용을 줄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 보호살균제, 침투이행성 살균제, 살충제, 고착제를 적절히 조합해 내성 관리와 효과적 방제를 동시에 달성했다. 실증시험의 성과가 알려지자 인근 단감 재배 농가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센터는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에 킨텍스 야외 공연장에서‘2025 고양 평화공감 PLAYGROUND'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주관·주최로 운영된 이번 축제는 고양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화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세대 통일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킨텍스 야외 공연장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가득 찼다. 버스킹 문화공연이 시작되니 평화공감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서로를 존중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현하는 다양한 테마의 에어스포츠 평화 놀이터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미래 하나된 한반도 통일을이끌어갈 고양 학생들이 이번 평화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국가 무료지원 대상 외에도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2025-2026절기 진주시 확대지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60~64세 성인(1961.1.1.~1965.12.31. 출생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인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기 확대 및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소재 가금농장 종사자를 무료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하여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진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류(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 가축사육업 등록증 등)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유행 및 면역력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