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3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밀양시, 밀양시의회, 문화도시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4년 문화도시 성과 평가에서 밀양시가 전국 24개 법정 문화도시 중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지난 9월 2025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현판을 수여받은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시민 주도의 문화적 삶 확산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 밀양아리랑 등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목표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이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밀양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1,3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축제의 장을 열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하여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노인민속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이 위치와 책임을 밝히는 경로헌장이 낭독됐으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효행우수자 등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38,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각 분회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영남원예농협은 13일 오후 2시 김해시 강동(강동 431-1번지 일원)에서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는 김해를 비롯한 남부권 화훼산업의 도약을 알리며, 지역 화훼 유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장, 안선환 김해시의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화훼산업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김해 화훼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눴다.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460억 원을 투입해 4만5,600㎡ 부지에 건축연면적 6,898㎡ 규모로 지은 대형 화훼전문 유통시설이다. 절화공판장을 포함해 분화공판장, 저장·물류시설, 관리동 등을 갖추고 김해를 포함한 남부권역의 화훼산업 유통구조 개선과 물류 효율성 제고, 농가 소득 안정 등을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부터 약 8년에 걸쳐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이자, 정부와 지자체, 농협, 지역사회가 협력해 일궈낸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체계적인 통합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전담할 재단법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 13일 공식 출범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일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23년 9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경남·경북·전북 3개 광역자치단체와 김해·함안·창녕·고성·합천·고령·남원 7개 기초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재단 출범 행사의 주제는 ‘일곱 개의 이야기, 하나의 가야’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역단체장, 시장·군수, 도·시의원,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과 경남어린이중창단 ‘리틀싱어즈’의 식전공연에 이어진 주 행사는 재단 설립 경과보고, 향후 운영 방향 소개, 세계유산 보존·관리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와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재단은 가야고분군의 체계적인 통합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25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에 따라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 차량의 통과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및 방향별로 관측하는 것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고 있다. 조사지점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1개, 시도 8개 노선으로 총 21개 지점에서 조사원 216여명이 투입되어 실시된다.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조사원 및 통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조사 종료 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시설물을 철수하여 차량운행과 교통흐름에 최대한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고, 향후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교통량 조사이지만, 실효성 있는 도로교통 정책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교통량 DB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조사가 필요하므로 시민 모두의 협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13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향상 및 출산장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민관부문에서 ‘임신 출산분야 지역사회 연계 모범’을 보인 정덕은 (사)진주YWCA 회장이 함께 선정돼 진주시가 임신과 출산 친화적 도시임을 방증했다. 진주시는 ▲경남 최초 임신 축하금 지원 ▲전국 최초 난임부부 격려금 매회 지원 ▲전국 최초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을 낮추고, 진주시만의 특화된 배려중심 문화를 조성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진주시의 난임과 임신, 출산에 이르는 다양한 시책과 서비스 제공이 임신과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과 출산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시만의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강영중 노블레스요양병원장이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시 향촌동 출신인 강영중 원장은 현재 부산 동래구에서 노블레스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강 원장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강 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에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사천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소중한 기부가 사천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영중 원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5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정문정 작가를 초빙하여 ‘말하기와 글쓰기 둘다 잘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명쾌한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로,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해야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4월부터‘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와 참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고용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자들은 장애인식개선 활동, 문화예술 창작, 권익옹호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성실히 활동 중이다. 특히 장애인식개선 및 권익옹호활동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직접 캠페인을 전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2025년 9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장애인식개선 파트너 강사로 출강,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장애 이해를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포용적 사회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는 서예와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3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2025년 진주시 우수학생 여름방학 해외선진문화탐방’장학생 학부모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여름방학에 실시된 해외선진문화탐방 성과 공유와 향후 장학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예정됐던 미국 탐방이 전자여행허가(ESTA) 승인 취소로 불가피하게 영국으로 변경된 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자여행허가(ESTA) 승인 취소 사유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 주한미국대사관을 직접 방문하여 대사대리와 면담한 결과 “입국 거절이 아닌 승인 후 취소로 향후 학생들이 미국 방문 시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며 “실제로 승인 취소된 직원과 학생 1명이 ESTA를 재신청해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ESTA가 취소된 후 걱정이 있었는데, 시장님 설명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며, “옥스퍼드, 캠브릿지 등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대학을 방문하고 현지 대학에서 특강을 듣는 경험과 대영박물관, 스톤헨지 등 선진문화를 탐방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키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지음’은 기존 호텔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약 3년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로 완성됐다. ‘문화지음’은 ‘문화를 함께 짓고 예술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제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공간 조성 과정에서 시민 수요조사와 예술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시설로 구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지역 작가의 기획 · 상설 전시가 가능한 전시실, 창작 발표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실, 음악 · 무용 · 연극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위한 연습실, 문화예술교육실과 거제 문화예술 아카이브 전시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무안면 사명북카페에서 2025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이익순 위원이 선출됐으며, 지난 추석에 추진한 특화사업 ‘한가위만 같아라! 행복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익순 민간위원장은 “제9기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보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림서원과 선비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밀양 문화유산 로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경상남도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술 프로그램, 전통 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밀양아리랑 고음반과 축음기 전시, 전통놀이·공예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공동체 중심의 전승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이 일상에서 지속되고 다음 세대에 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3일 밀양시장실에서 서울플란트치과의원으로부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플란트치과의원은 평소 의료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복지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역 인재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2022년과 2024년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승민 대표원장은 “밀양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학생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밀양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지속적인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3일 햇살문화도시관 창작교육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리더로서 큰 영향력을 가진 간부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미경 경남성평등교육센터장을 초빙해 ‘존중과 공감의 힘, 우리 곁의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권력과 위력에서 발생하는 젠더 기반 폭력 사례와 시사점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례 및 사건처리 절차 △성희롱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위한 관리자의 태도 등이다. 안병구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태도는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며, 관리자로서 조직 문화를 이끌 책임이 있는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평등하고 민주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상호 존중하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