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팀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의 안전교육 및 보호구 착용 의무화에 더해, 최근 작업 안정성 및 시인성 제고를 위한 안전조끼 전 직원 착용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 안전모·안전화 상시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고가시성 안전조끼는 형광색과 반사띠가 적용되어 현장에서의 시야 확보를 크게 높여, 작업 안정성과 시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조끼 착용 의무화를 통해 장비·차량 이동이 빈번한 작업과 야간작업 환경에서의 충돌 위험을 한층 더 낮추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의 김정민 팀장은 “작업자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장비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공연장과 전시장 공간을 모두 활용한 몰입형 체험극장인 ‘산타의 선물공장’을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늬홀과 로비, 스페이스 가율 등 공연장과 전시장 전체를 산타의 공장이라는 몰입형 테마로 꾸며, 관람객이 직접 스토리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퍼포먼스이다. ‘산타의 선물공장’은 산타클로스가 갑작스럽게 실종되어 선물 배송에 큰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서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관람객들이‘미니 산타클로스’가 되어 공장 곳곳을 누비고 탐험하며 산타의 흔적을 추적하는 몰입형 서사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관객은 산타의 공장 내부 지도를 따라 이동하고, 배우들과 함께 각 구역의 미션을 수행하며 단서들을 모아 스토리를 완성해 나간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극대화한 공간연출과 공연장 전체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어린이들뿐만이 아니라 참여하는 가족들 모두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의 재미를 만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제270회 제2차 정례회가 한창인 진주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박미경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교방문화 특화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202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같은 주제를 탐구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연이어 단체의 대표 의원을 맡아 진주 교방문화의 현황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룬 바 있다. ‘교방문화’는 진주 교방(敎坊) 전반의 생활과 문화는 물론 그에 기반한 풍습까지 포괄하는 폭넓은 개념으로 조례에 정의됐다. 흔히 알려진 공연예술이나 음식 상차림 외에도 음악·노래·춤과 시(時)·서(書)·화(畵), 예절, 복식, 놀이 등이 전부 해당한다. 역사적으로 진주는 그 같은 교방문화가 꽃피었던 예향의 도시다. 하지만 진주검무·한량무·포구락무·가야금산조 등 다양한 예술이 전승되거나 복원이 이뤄졌음에도 예술적·문화적 가치에 비해 대중적인 평가가 낮은 데다 전승 인력의 고령화와 산업 연계 부족으로 문화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농협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포(10kg)와 김치 50박스(5kg)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농협은 매년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지역에서 생산한 마늘, 고춧가루, 무, 대파 등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오영섭 조합장은“동면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쌀과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양산농협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연 동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산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과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벤처농업협회(회장 이현순)는 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 관내 생계 곤란 세대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순 회장은 “사천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회장 한재봉)는 지난 13일 군회장 및 13개 읍‧면 회장단과 함께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추진한 ‘홀몸노인 사랑잇기 화장실 안전바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달 말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경남도협의회의 일부 지원을 바탕으로 의령군협의회가 주관해 진행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우선 선정해 총 26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 협의회는 화장실 내 안전장치를 확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한재봉 회장은 “홀로 생활하시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일상 속 안전장치”라며 “필요한 가구부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컸고, 앞으로도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2025년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함께 나눈 시간, 함께 나눈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작품 전시와 무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도자기공예 ▲서예 ▲가족 머리 깎기 ▲천아트 등 11개 팀의 300여 점 작품이 선보인다. 무대 공연에는 ▲고고장구 ▲노래교실 ▲통기타 ▲힐링요가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수강생 창작 작품 전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한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로, 군은 이를 농촌 현장에 접목해 직장인의 휴식 지원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청미래마을과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 등 2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미래마을에서 ㈜상지건축 임직원 20명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직원 11명이 참여해 휴식과 업무를 병행했다. 또한 12월에는 한우산애천하장사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짚풀공예, 마을 탐방 등을 포함한 2박 3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농촌에 접목하는 시도인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12월 22일까지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가구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로, 총 5,485가구이며, 인터넷 조사 또는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방문 면접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45명의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원은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하고 태블릿 PC를 지참하며 가구에서는 이러한 공식 표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답자가 직접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조사원의 방문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와 경영 형태, 생산 활동, 관련 시설과 인력 현황 등 정확한 통계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농림 어업의 미래 설계와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 농산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군청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의령지회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의령지회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의령군 군민들에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가구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포크레인 지원으로 주택철거 및 수세시정화조 설치 등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다. 노유현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읍·면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일 농업회사법인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에서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토요애유통(주)는 ‘2025년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재덕 대표는 “지역 농업의 발전은 미래 세대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상금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일 ‘경상남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아파트 단지,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내 및 도내 차량과 타 시·군에서 3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 영치 대상이다. 군은 이번 일제 단속 외에도 연말까지 번호판 영치를 포함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해 체납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의 기반”이라며 “번호판 영치 전 체납액을 확인하고 조속히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단속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약 3천5백만원의 자동차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 지난 1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두 달간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관내 56개 사회복지시설 동절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의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은 시설별 동절기 재난 대응 계획 수립 점검을 우선으로 각 현장별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하여 위생 및 감염병 예방, 미세먼지 대응 등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또한 난방 설비의 동파 방지, 전열기구 안전관리,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겨울철 고위험 분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위생상태 점검과 감염병 예방관리도 함께 실시하여 재난뿐 아니라 건강위험 요인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안전 기준에 미달하거나 위험성이 확인된 시설에는 개선 조치를 신속히 명령하여 안전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지난 3일 사천체육관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초청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송주한 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장, 이향선 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정재섭 곤양면 협의회장, 김정란 벌용동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30명의 유공 지도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학생 11명에게 장학 증서와 각 30만 원씩 총 33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경덕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 시청 각 부서 출입구에 ‘지속가능발전목표이행 부서현판'을 부착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현판은 지속가능발전지표를 담당하는 35개 부서 출입문에 부착되어, 이 부서가 어떤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거제시는 이번 엠블럼 부착을 통해 △ 부서별 지속가능발전 이행 책임성과 역할 의식 제고, △ 직원들의 SDGs·지속가능발전지표에 대한 이해 및 업무 연계 강화, △ 시민에게 시정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시각적으로 알리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거제시 지속가능위원회 위원장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친 과제이며, 모든 부서가 자기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움직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엠블럼은 각 부서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부서’임을 선언하는 상징이자 약속으로, 앞으로 지표 관리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