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역 내 60세 이상 시니어 여성의 자기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여성, 핸드드립 매력에 빠지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여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여가 중심 교육 과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커피의 기본 원리와 핸드드립 기법을 배우며,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스스로 내려보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여성이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4일(월)부터 10월 24일(금)까지 고성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고성읍 동외로 170-1)하거나 전화(055-673-1466)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기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외에도 참여자 간의 교류 시간과 작품 시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11일 관내 거주 39가구(115명)를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 가족 愛 공룡 캠프』를 실시했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함으로써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가족들은 경남 고성 세계 공룡 엑스포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설 관람, 공룡퍼레이드, 하늘을 나는 대형 익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살아 있는 것 같은 공룡을 보며 너무 좋아했고,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웃는 시간이 많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0월 14일, 오전 10시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문화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의 리더인 이장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 인식과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홍보부스는 △성평등 OX퀴즈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 △성평등 다짐 나무 만들기 등 성평등의 의미를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평등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가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0월 17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개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요 홍보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관내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가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군은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가을철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농가는 논·벼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본격적인 수확기에 많은 인력이 요구된다. 이에 고성군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와, 일손돕기를 필요로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하기 위해, 관내 읍·면과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과장(박태수)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고성공룡시장에서 제4회 불금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억으로 가는 낭만열차”라는 부제 아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금요일 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차 행사는 고성공룡시장이 앞으로 자체적으로 야시장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참신한 시도와 함께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큰 호응을 얻었던 맥주페스티벌은 기존(한잔 무료, 추가 1잔당 1천원)대로 유지되며, 전 메뉴를 만원에 판매하여 가성비를 자랑하는 먹거리 코너는 기존보다 더욱 확대된 구성으로 방문객을 찾아간다. 또한, 4가지 이상의 음식을 구입하면 1만원 물품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공룡시장 불금야시장은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시장이 스스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자립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읍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비롯해 요양병원 및 시설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고성읍‘찾아가는 신청’1차 신청 대상자뿐 아니라 추가로 신청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선불카드와 고성사랑상품권을 누락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10월 13일 13명의 대상자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성읍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개장 12일 동안 약 10만여 명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라워사우루스, 공룡 퍼레이드, 야간개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흥행을 이끌며, 고성 전역으로 관광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을철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축제 콘텐츠가 맞물리며 고성이 ‘가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추석 연휴 흥행 몰이 성공, 공룡엑스포 인기 실감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10여일 만에 당항포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일 최다 입장객(10월 8일)약 2만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공룡엑스포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라워사우루스부터 서커스, 브레드이발소까지, 신선한 볼거리 속속 등장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초대형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다. 10m 높이의 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4일 상평복합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 강의실에서 진주시 신중년(50세 이상 64세 이하)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주시 신중년 인생이모작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30명의 신중년 입학생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기 위해 게임을 통한 자기소개와 자신만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배움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생이모작학교는 생애설계, 건강, 재무, 여가 등 신중년 세대가 고민하는 생애 영역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하며, 신중년이 은퇴 후 진로 탐색의 기회를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은 11월 13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그림으로 알아보는 소통법 ▲스마트폰으로 감성사진 찍기 ▲월아산 숲속의진주 목공 체험 ▲디지털 숏폼 영상, AI로 첫걸음 ▲재무 : 연금이야기, 건강보험 폭탄 피하기 ▲직업 탐방 워크숍 ▲직업의 세계 미리 맛보기 ▲귀로 보는 건강관리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합천군는 10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경영성과 평가 시상제도다.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됐다.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기후환경 등 6개 부문과 종합대상으로 구성된다. 수상 지자체는 2차례의 전문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조사, 최종 적격심사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합천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 ‘동네방네 스마트를 품은 경로당’ 구축, 농기계대여은행 AI 보이스봇 도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3년 연속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교육에 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09개교에서 신청한 111개 사업, 총사업비 31억 원 규모의 ‘2026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안’에 대해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기자재 구입 사업 ▲유치원 간식비 일부 지원 ▲유치원 돌봄 보조인력 지원 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진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교육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진주미래인재학습센터’를 운영하고, ‘미래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2차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금액은 내국인 단체관광객 기준으로 ▲1일 숙박 시 1인당 15,000원, ▲2일 이상 숙박 시 1인당 20,000원이 지급된다. 다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만 유효하다. 외국인 단체와 수학여행단 등 일부 대상은 별도의 지원기준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단체관광계획서를 거제시 관광과에 사전 제출하여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원금액을 청구해야 한다. 인센티브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신청서식과 구비서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적공부상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270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의 정확성과 산정지가의 타당성 여부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조정된 검증 지가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되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검증 후 최종결정될 예정이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 자료로, 시민의 재산권과 관련이 큰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생계형 폐자원 수집 취약계층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나르미카’ 6대를 밀양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전나르미카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경량화하고, 접이식 손잡이를 적용해 보관이 쉽도록 제작됐다. 또한 태양광 경광등과 경적벨을 설치하고 본체를 형광 도색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사업장 임직원들과 기술봉사팀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328대를 제작해 경남 18개 시·군에 보급해 왔다. 올해에는 26대를 제작해 이 중 6대를 밀양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조끼, 자물쇠, 밧줄,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홍판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니어마스터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안전나르미카 지원사업으로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립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앞두고 조사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 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동남지방통계청 소속 교관단이 강사로 참여해 총 71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조사 방법과 절차, 응대 요령,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 현장 안전교육 등 인구주택총조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조사 수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