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름나기 키트는 10만원 상당의 냉감이불, 써큘레이터, 쿨토시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로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우선 지원됐다. 권상동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좋은 사례다.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에너지 공공기업으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5년 제3기 웰빙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만 20세 이상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반별 20명씩 5개 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2기 운동교실의 5개 반은 밸런스와 유연성을 강화하는 ▲실버요가반, ▲근력스트레칭반, ▲건강튼튼반, 신체 전반적인 운동을 위한 ▲라인댄스반, 김해시 건강체조 숙지를 위한 ▲김해~랑 건강체조반으로 나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이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체중과 근력 관리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건강운동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24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키우고, 보이스피싱 등 각종 디지털 금융 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방문한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모니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으로 스마트폰 WI-FI 연결법, QR코드 사용법, 앱 설치 및 활용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강사가 일대일로 지도하거나 실습을 도우며 체험형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는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 예방법과 신고 요령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함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제 피해 경험이 있는 어르신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립 화정글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가 한결 가신 선선한 가을에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강연은 '그 개와 혁명'으로 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예소연 작가와의 『사랑과 결함』 북토크가 9월 6일 진행된다. 어린이 강연은 베스트셀러 『생일엔 마라탕』 시리즈의 저자 류미정 작가와의 만남이 9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국악기로 가을 주제의 국악, 팝송 등을 연주하는 퓨전 국악 공연 ‘폴 인(Fall in) 가을’을 비롯해 ‘취향 가득, 제스모나이트 클래스’, ‘쥬라기 도서관, 공룡 위빙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가족 보드게임 ‘날아라 슈퍼보드’,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20일간의 문장 수집 챌린지’ 이벤트, ‘그림책 원화 전시’와 같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서진숙 칠암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조기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8월 한 달간 관내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시설 총 221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해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7,119명에 달하지만 등록률은 53.9%에 그쳐 많은 환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사업 ▲조호물품 지원 ▲치매 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 안내 ▲가족 대상 정보 제공과 치매 환자의 의료·복지·재활 등 서비스 연계 방안이다. 현재 김해시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3.8%에 이르며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주간보호센터 등과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미등록 치매 환자 발굴과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순회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일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규 개소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푸르지오파크테르 어린이집은 구산동에 위치하며 최대 46명을, 신문동에 위치한 스카이시티 어린이집은 총 67명의 아이들을 보육할 수 있다. 두 어린이집 모두 지상 1층 규모로 설계되어 보육실, 조리실, 교사실 등 필수 시설을 완비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내 보육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숙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은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더 좋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김해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65개소로 늘어났으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전문교육 강화, 맞춤형 보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공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위기관리와 국민안전 보호를 위한 통합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종합적인 상황조치 훈련,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토, 기관별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김해시는 훈련 기간 동안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상황실 운영 △소산훈련 및 전시동원 절차 숙달 △인력·물자·장비 동원 훈련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대응절차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병행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인다. 을지연습 3일 차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이 연계 실시되며 주민 대피 유도, 차량 통제, 길 터주기 훈련, 시범대피소 운영 등으로 시민 참여와 실전 감각을 높인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연간 10만원 이상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관내 관광·문화시설 이용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부혜택증 제도를 8월 11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더기 김해패스는 김해시에 연간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며, 기부일로부터 1년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자가 김해시에 방문하여 공영관광지 5개소(한옥체험관, 낙동강레일파크, 김해문화의전당&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및 아이스퀘어 호텔을 이용할 시 토더기 김해패스를 제시하면 혜택 조건에 따라 이용료, 기념품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옥체험관, 낙동강레일파크 혜택은 김해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기부금액 30%)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고양특례시가 혁신산업 도시로 체질을 변신 중이다. 산업 인프라 후발주자이던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벤처육성촉진지구‧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지정 등 굵직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기업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기업 지원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고양산업진흥원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시작과 성장, 도약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글로벌 시장 진출, 후속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고양시 산업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이제 주거 중심의 도시를 넘어 기업이 선택하고 찾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고양시만의 전략적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성장한 뉴앤AI, 웨스트월드…코스닥 상장·글로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압류한 귀금속·명품 가방 등 동산을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공매는 한국경공사 온라인 공매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시의 공매 대상 물품은 감정가 약 400만 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와 팔찌, 명품 가방, 백화점 상품권, 고급 양주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감정가는 약 3,700만 원에 이른다. 물품 목록과 감정가, 입찰 방법 등 공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오는 18일부터 한국경공사 공매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발표된다. 이번 공매를 주관하는 경기도는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될 경우, 낙찰자에게 입찰금을 전액 환불하고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매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실시한 가택수색과 은닉재산 압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체납자의 고가 동산을 실효성 있게 환수해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경기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마치고 새 단장한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효율성이 떨어지는 3층 디지털자료실을 ‘자유로운 열람 공간’, ‘아람마루(강당)’, ‘누리실(소강의실)’이라는 3개의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그동안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 사이에서 늘 아쉬운 점으로 손꼽히던 ‘강연, 토론, 창작, 소규모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 중 아람마루는 길위의 인문학 '트래블 랩소디', '김멜라 작가와의 만남', '김지수 작가 북토크',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한여름의 도서관 뮤직캉스'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쾌적한 독서 문화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많다. 아람마루와 누리실은 시민에게 대관을 해주고 있으며, 정발산역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경주에 자리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2025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20202년 처음 개최 이후, 올해 5회째를 맞는 품평회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도내 16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총 150점이 출품돼, 외부 전문가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공정히 심사하고 품평했다. 이번 품평회 결과 금상 상주시, 은상 문경시, 동상 김천시, 특별상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이 선정됐다. 품평회에 출품한 우수 분화는 18일까지 산림환경연구원 내 전시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선보이고,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이번 품평회와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경상북도 무궁화 진흥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가 체감도 높은 저출생 극복 정책 발굴을 위해 11일부터 24일까지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여러분의 제안(아이디어)을 채택(캐스팅)합니다.’라는 구호로 진행되며,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경상북도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대상 50만 원을 포함해 총상금 300만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정책 검토를 통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가 경북도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학계, 돌봄 종사자, 지역 청년 등과 소통하고, ▴저출생 정책평가센터 ▴저출생 전문가 실무단 ▴도민 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사업 성과와 정책 수요자 반응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엄태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바라본 저출생 극복 정책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도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케이(K)-과학자 매칭 데이는 경북이 추진 중이거나 기획하는 사업에 과학자의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연계·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케이(K)-과학자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북연구원에 마련된 케이(K)-과학자센터는 과학자들이 경북에 머무는 동안 연구와 도정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유 사무실이다. 매칭 데이는 경북도청 팀장들의 사업 설명과 참석자 간 질의응답, 사업 계획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 특임교수는 ▴인공지능 중심 경북형 글로컬 대학 육성 방안(대학정책과) ▴지역 거점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AI데이터과)에 참여한다. 김무환 포스텍 특임교수는 원자력 발전과 안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운영(원자력산업과) ▴고온 공정열 연계 수소 생산 기술 산업화(미래에너지수소과)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모듈 원전(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정촌면 소재 진주시 직업재활센터에서 제19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과 진주지역 대학생봉사단이 장애인 직업재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직업재활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데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봉사단 13가족 50명과 대학생봉사단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수행하는 쇼핑백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재활 보조 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 간접적으로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해보니 단순해 보이는 작업도 많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의 자립을 가까이서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봉사자들이 장애인 직업재활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