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세대주와 사업장에 대한)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 총 9억 800만원 규모로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 개인분 23,098건 2억 5,400만원 △ 사업소분 3,115건 6억5,400만원으로 관내 세대주와 사업장이 부과 대상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1인당 납부액은 11,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본세액이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무엇보다,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하는 사업소분에 대해 납세자 편의를 위해 과세기준이 되는 연면적과 세액을 기재한 납부서를 발송했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기재된 세액과 실제 사업소 현황이 일치하면 바로 납부 가능하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자진 신고하여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연면적과 자본금 등 과세기준이 변경됐거나 실제와 다른 경우에는 군청 또는 읍면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하일면은 지난 11일, 고(故) 정용순씨의 유가족이 장례식장에 들어온 근조 쌀 10kg 4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살아생전 나눔과 봉사를 중요시했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관내 경로당 27개소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공동 식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故) 정용순씨의 자녀(최을석, 최외석, 최민석)들은 “평생 지역을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웃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쌀을 기부해주신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쌀은 경로당마다 골고루 전달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자살 유가족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자살 사건 발생 시 초기 위기 대응을 통해 유족이 된 초기부터 신속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족의 충격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살 사건 발생 시 24시간 내 긴급 출동해 고인을 떠나보낸 유족에게 심리적·사회적·행정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살유족으로,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록에 동의 한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 애도 전문상담: 유족의 생활 스트레스, 가족 갈등, 정신건강 문제 등을 전문상담가와 1:1로 나누는 심리상담 제공 △ 사후 행정처리비 지원: 사체검안비, 시신이송비 등 사망 직후 발생하는 비용 일부 지원 △ 법률 및 행정처리비 지원: 사망신고, 상속 및 상속포기, 부채 정리 등과 관련된 법률행정 비용 지원 △ 일시주거비 지원: 사망 현장을 벗어나 임시 주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8월 한 달간 14개 읍면 265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 수확철을 앞두고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에, 군은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영상 시청과 함께 ‘쯔쯔가무시증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여 가을철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의 △ 정의 △발생 시기 △ 주요 증상 △ 예방수칙 등을 전달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발병한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임을 강조하며, △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옷, 목수건, 토시 등 보호복 착용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4월 업무연찬회 후 하반기에 처음 개최하는 직원 대상 교육이다. 8월 4일 하반기 직원 수시 인사발령으로 신규 배치된 직원과 근무지가 조정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면 지역 의료취약지역에 설치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군민들에게 진료서비스와 각종 예방접종 및 사업 연계 등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기본적인 보건기관 운영에 필요한 업무 및 신규 보건시책 사업에 대한 교육과 당면 현안사업 중심으로 현장 방문 군민에 대한 친절교육도 같이 실시하여 신뢰받는 보건기관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을희 보건행정과장(보건소장 직무대리)은 ‘보건기관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신규 보건사업 발굴로 군민들에게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이 보건의료 안전과 신뢰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8월 11일 가회 체육공원에 위치한 가회전투 전적비 앞에서 ‘가회전투 전적비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쟁 가회전투 참전용사와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가회전투는 1951년 8월 10일, 황매산 일대에서 활동하던 무장공비와의 치열한 전투로, 경찰과 향토방위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지켜낸 사건이다. 전적비는 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2016년 8월 건립됐다. 허종홍 전적비 추진위원장은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참전 선배님들의 피와 땀 덕분이다. 전적비가 후세에 그 뜻을 온전히 전하는 기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1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년간 활동한 시민참여단의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3기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으로 구성돼 양성평등과 성인지적 관점에서 지역사회 모니터링,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시민참여단 활동영상 상영, 성과 발표 후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년간 시민참여단을 이끌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쓴 김병윤 단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병윤 단장은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주시가 모두가 평등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로 더욱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년간 평등한 사회의 밑바탕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8월 4일과 5일, 일본 자매도시인 미토요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에는 합천군 관내 중학생 14명과 합천교육지원청 윤정란 장학사, 군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가했다. 첫날인 4일, 대표단은 미토요시 청사를 방문해 현지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야마시타 아키시 시장, 이나다 사토루 국제교류협의회장, 오오하라 카즈히토 교육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군 관계자를 맞이했다. 야마시타 시장은 “지난 7월 합천군의 수해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신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튿날인 5일에는 미토요시 관내 도요나카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가와 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자기소개, 게임, 점심 식사 등을 통해 양측 학생들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합천군 학생들은 이틀간 미토요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가 청소년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주간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교육과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맞춤형 자가건강관리교육 외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 및 실습을 병행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1기 운영을 성료 후, 2기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또는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일산동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위한 용돈 관리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올바른 금전 감각을 익히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 대상 강의도 함께 진행돼 가정 내에서의 용돈 교육 방법, 경제 습관 지도 팁 등 자녀 경제교육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경제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동의 자립역량과 미래 준비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과 가족기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 교육, 복지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한2단지’ 공동주택 공동체는 지난 8일 일산서구 덕이동 하이파크 2단지에서 마을기자단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2단지’는 덕이동 하이파크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모임으로, 주민 간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복원해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아파트 3주체(주민모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정기회의 ▲주민이 함께 가꾸는 행복한 텃밭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는 하이파크 마을기자단 ▲주민 소통의 장인 꿈끼발표회와 음악회 등 주민이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마을기자단은 어린이 기자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아파트 내 일상을 직접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아파트 내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마을지도 만들기’활동에서는 어린이 기자단이 마을을 돌아보며 자생식물을 조사하고, 주변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마을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환경을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를 1대씩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말기 배부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정보 조회 등 현장 밀착형 복지업무 강화를 위한 조치이다. 설치 및 기본 사용법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 배부를 통해 복지 현장의 신속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환경단체 ‘그린나래유’주관의‘환경 원데이클래스’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내일꿈제작소 A동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형 교육으로,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되고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는 청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를 1년 이상 받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정지명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의 종합(정기)검사는 법적으로 2년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과태료 부과를 넘어 운행 자체를 제한하는 조치다. 운행정지명령은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근거한 것으로, 검사명령 후 1년 이상 경과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처분을 의무화하고 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사전통지 절차를 거친 후 본 처분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말 기준 고양시의 차량 등록대수는 약 46만 대이다. 대부분의 차량이 정기검사를 제때 이행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은 검사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미이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우편 안내문 발송 외에도,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는 차량 소유자의 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정과 시민을 잇는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활동 소개 ▲참여단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돼 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총 15명으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양시가 수립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실행 과정에 참여해 정책에 시민의 시각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기후행동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본 발대식을 지역 차원의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모델 구축과 시정 연계형 기후정책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만의 몫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이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