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배은정 김해시복싱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inning Glove 펀치 프로젝트’ 재능 나눔 기탁식을 개최했다. 김해시복싱협회의 재능기부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복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세 교정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생으로 1인당 참가비 월 10만원 가운데 50%는 복싱협회에서 부담한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주 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감정조절 능력향상, 자존감 회복, 또래 간 긍정적 관계 형성 등 정서적 성장까지 아우르며,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복싱이라는 특색 있는 운동을 통해 체력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동행에 함께 해주신 복싱협회에 진심으로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 23,404건, 4억 7,3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는 개인분 주민세가 부과되며,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주가 사업소분 대상이며, 합천군은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서에 관련 내용을 명시해 발송했다. 납세자는 송달받은 납부서를 확인 후 과세표준(연면적)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다를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재무과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9월 1일까지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군청 재무과 세정담당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12일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중졸 2명, 고졸 5명이 응시했고, 중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고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와 문산중학교에서 응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 멘토와 연계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지를 고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험 당일에는 청소년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고사장까지 차량을 지원했으며, 청소년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식과 간식도 함께 제공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매주 센터를 방문하여 멘토링을 받았는데 공부한 내용이 이번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현태 센터장은 “혼자서는 준비하기 힘든 검정고시를 센터의 도움과 지원으로 치를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군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주거지와 생계 기반을 잃은 군민들을 돕고자 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는 평소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결에도 앞장서 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라는 취지 아래 회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오종찬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일산고등학교 조리디자인과 창업동아리‘쉐프의 한식’과 함께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밑반찬을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재능을 살려 이웃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역 학교와 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교내 조리 공간에서 정성껏 음식을 만든 뒤, 복지관에서 소분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등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학교 담당자는 “학생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조리 기술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젊은 세대가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참 귀하다”고 감사의 뜻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기관 강의실 2와 내유동어린이수영장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내유여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수업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에도 아동들이 폭넓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내유여름학교’는 요일별로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다. ▲빙수 만들기 요리활동 ▲AI(ChatGPT) 활용 컬러링북 제작 ▲협동 중심 신체활동 ▲재활용 잡지를 활용한 도서활동 ▲수영장 나들이 등 아동의 흥미와 창의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지회관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아동들이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의 어린이 특화 문화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5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 로보캣 선생님과 함께하는 람사르 습지 탐험’을 고양시 관내 병원학교, 관내 특수학급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은 ‘다가가는 스마트 뮤지엄 교육’은 박물관 AI로봇(로보캣)이 직접 방문해 생태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양시 초등학교 12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부터는 국립암센터 병원학교와 특수학급 3개교를 방문해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아웃리치 프로그램(Out-reach Program)으로 박물관에 오기 힘든 친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벽 없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로보캣의 귀여운 외모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AI 로봇과 만들기가 융합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김민정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다올’공동체는 지난 10일 덕양구 선유동 치유농장에서 ‘작은 밭, 큰 행복 마을팜파티’를 개최했다. ‘다올’은 덕양구 선유동에서 텃밭활동을 통해 마을주민, 어린이, 취약계층과의 돌봄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공동체 교육, 공동체 텃밭 조성 및 가꾸기, 원예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활동 등이 있다. 다올 김민주 대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힘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팜파티에서는 텃밭 작물 수확, 무해텃밭지도 그리기, 마을이야기 보물찾기, 공동체 이름표 꾸미기, 활동 소감 발표 등 그동안 진행된 다올의 활동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 온 한 주민은 “주말마다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아이도 또래 친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동 재물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직원들의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 역량을 높이고,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정기 재물조사를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물조사는 시 보유 물품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물품 수급관리의 효율성과 자산 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5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 ▲물품 취득 및 관리 절차 ▲물품관리시스템 사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활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와 더불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부서별 현장 재물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0월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2025년도 정기 재물조사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열리는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행사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쉼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년 주체형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청년행사기획단은 청년거버넌스로 활동 중인 고양시 청년 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내일꿈제작소에 모여 행사 주제,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청년거버넌스 홍보 부스 운영 등 현장 운영에도 참여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야외에서 진행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220명의 지역 가족이 참여했다. 대형 풀장과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시원한 음료까지 제공되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즐거움과 청량함을 선사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전에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이 열려 가족과 이웃 간 교류·소통을 촉진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며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했다. 오후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 자몽봉사단이 운영하는 ‘매일매일 해피데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물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소중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의원, 민간단체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앤섬길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 섬앤섬길 리모델링 사업의 소개 및 국내외 도보관광 사례, 지역 관광의 연계성 및 나아갈 방향 제시 등을 통해 섬앤섬길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좋은 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시의회, 민간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좋은 길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는 기회가 됐다. 민기식 부시장은 “천혜의 자연과 문화재, 관광지,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명품 섬앤섬길을 조성하여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4월부터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새로운 도보 여행길 발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로고 제작, 도보 여행길 자원봉사자 양성을 포함한 관리·운영 계획 등을 내년 4월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수확기 과실의 고온장해 경감을 위한 기술교육 및 현장지도 진주시는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으로 인해 과실의 고온장해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요 과수인 배, 단감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배 ‘신고’ 품종에서 수확기에 일소, 과육 갈변, 밀증 등 고온장해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수확기 피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장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과 기술자료를 적극 배포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하며, 배연구센터와 연계한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수확기 과실의 고온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실의 당도, 경도, 전분맛 등 품질 특성 변화를 체크해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개 후 일수와 적산온도를 기준으로 조기 분산 수확을 권장하고 있다: 1차 수확은 만개 후 160일 이상, 적산온도 3450℃ 이상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7월 중순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오전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인구 총재를 비롯해 박영경·류재상 부총재, 하태준 사무총장, 하민수 재무총장, 김석척 부회장, 김병기 총무, 이정환 회원 등 8명이 참석했다. 백인구 총재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복구가 이뤄져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합천군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4-H본부와 부안군4-H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과 순창군 일원에서 ‘자매결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첫 번째 공식 교류 활동으로, 양 지역 4-H회원과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군에서는 성종태 복지행정위원장과 박창열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개회식에 함께 했으며, 4-H회원들은 부안누에타운 견학, 오디뽕비누 만들기, 친환경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부안군·순창군 4-H본부를 방문해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등 청년농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회장은 “이번 교류는 양 지역 4-H회원 간 신뢰를 다지고, 미래 농업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