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과 울산 일원에서 ‘해변 따라 펼치는 가을캠프’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성장으로 도모하고 또래 간 협동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산의 해동용궁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흰여울문화마을 탐방을 비롯해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 요트투어, 슬도 투어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해양도시의 활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 공간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성장지원과 학습, 체험, 생활지원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8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청년 사천愛 갈(가을)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피해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청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로 일정을 조정해 추진하는 등 남다른 배려심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체험부스 ▲청춘마켓(청년愛 갈 마켓) ▲추억의 명랑오락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본행사인 ‘추억의 가을 운동회’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정책 OX퀴즈, 왕제기차기, 낙하산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팀워크와 웃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사천시 육아하는 아빠단’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현장 분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는 지난 14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리더로서 소양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의식과 책임감,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해당 감염병 환자의 약 74.3%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이 시기 야외활동이 많은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가피(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구토,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치명률이 높은 위험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양말, 모자, 장갑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 ▲3~4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세탁 및 샤워하기 ▲증상 시 의료기관 진료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의령초등학교 앞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UN에서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했다.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과 더불어, 진드기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등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만 잘 씻어도 A형 간염, 세균성이질 등 장관감염증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설사질환의 40%, 호흡기질환의 21%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박물관 잔디공원에서 ‘제7회 가을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밤, 군민과 함께 낭만과 음악으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야외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박완규, 카리스마 넘치는 박강성, 감성 보컬리스트 아이큐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로 개관 13주년을 맞은 의병박물관이 그동안 보내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낭만콘서트를 마련했다”며 “가을 정취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6월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제2전시관을 개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026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분야 사업에 국·도비 240억원을 확보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전제일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는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하수도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고자 경상남도, 중앙부처 등을 통해 사업의 시급성·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2026년에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은 ▲중점관리구역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 131억원 ▲하수관로 BTL임대료(2개 사업) 51억원 ▲양산공공하수처리시설 찌꺼기 처리시설 개선사업 21억원 ▲사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2억원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단계) 10억원 ▲양산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차) 7억원 ▲화제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2억원 ▲태봉이천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3억원 ▲물금읍 등 차집관로 정비사업 1억원 ▲늘밭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억원 등 11개 사업 240억원이다. 특히 중점관리구역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은 집중 강우 등으로 인한 하수맨홀 뚜껑의 탈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가 웅상정수장(1998년 준공)의 일부 노후화된 시설을 2022년 수도법에 따른 기술진단용역을 통해 단계적으로 중요 설비를 교체하는 등 웅상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웅상정수장은 기술진단용역 결과, 표준처리공정 시설의 핵심인 응집기설비 교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수배전설비 교체, 고도정수처리공정의 핵심인 후오존설비 교체 등 중요한 3개소 설비를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해당 설비를 교체하기로 하고, 개량용이도와 기능장애 정도에 따라 시급한 시설부터 교체에 착수했다. 2024년까지 1단계, 2단계로 나눠 공사비 28억원을 투입해 응집기설비, 수배전설비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마지막 3단계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인 후오존설비 교체를 올해부터 공사비 45억원을 들여 교체한다. 후오존 설비는 오존의 강력한 산화 작용을 이용해 하절기 조류로 인한 맛냄새 유발물질과 트리할로메탄(THMs) 등의 소독부산물을 제거하는 고도정수처리공정의 핵심 설비로 웅상정수장 노후시설 개량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주민들에게 보다 간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24시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함에 따라 ‘양산시 상하수도 요금 사이버창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감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위해 업무시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웅상출장소 도시관리과,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를 방문하여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절차는 직장인 또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야기했으나, 이번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인터넷 감면 신청 서비스는 신속하고 간결한 행정 처리는 물론,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가중된 업무 부담을 줄여 보다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분하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치식 수도과장은 이번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카카오톡 지방세 납부안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2025년 시범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지방세 납부안내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등 정기분 부과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발송된 알림톡에 안내된 납부 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까지 가능하다. 시는 12월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걸쳐 납부 마감 10일 전 납부안내 알림톡을 발송할 계획이다. 향후 독촉 고지서와 수시분 고지서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시민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기반의 고지서 발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편 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림톡을 통해 정기적인 안내가 이루어지면, 시민들은 보다 쉽게 납부 일정을 기억할 수 있으며, 이는 체납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양산시 채용박람회를 10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와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 25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제작한 관내 기업 홍보영상이 상영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고용환경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장은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면접 부스, 일자리 시책 및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부스, 색채심리검사, 면접스킬코칭, 취업타로, 헤어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및 카페 등 부대행사 부스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되고, 당일 행사장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첨삭을 받을 수도 있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황산공원 캠핑장에서 '양산시 온(ON) 청년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온기(溫)’를 나누고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다시 켜는(ON)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산시 청년센터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인 ‘양산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5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활동에 낯설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교류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자존감 향상, 심리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리만의 아지트 만들기’(팀별 텐트 설치)와 라면을 활용한 ‘라면의 재발견’(라면 경연대회)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멍 때리기 올림픽’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가을을 맞아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지역명소에서 초등 1~2학년 아동과 양육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즐겼으며, 가족과 함께 낙동강 레일바이크를 타고 와인동굴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 놀러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명소를 활용하여 가족 간 소통으로 친밀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지역 사회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여 가족 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토요일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가족봉사단 31명과 환경을 주제로 ‘경남 안녕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안녕캠페인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한 환경 분야 자원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안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마지막 활동으로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수련관 이용자와 청소년들에게 폐자원을 활용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고 소감을 발표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실천하며 다양한 지속가능 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8일 가야테마파크 수로공연장에서 '2025 김해시 청소년 음악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지역 출신들이 다시 돌아와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와 연계하여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음악축제는 관내 청소년 11팀과 특별 출연한 초등학교 교사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무대에 올랐다. 밴드, 댄스, 힙합, 통기타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공연은 청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사전 조사로 청소년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김해시청소년센터 소속 서포터즈가 축제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참여가 더해졌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청소년 문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