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거제시장애인부모회와 함께한 첫 시도의 성과와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다시 추진됐으며, ‘역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책 속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독서 후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발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과 더불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거제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상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서가 정리, 장비 작업 등 실제 도서관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문화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 청소년들에게 책과 도서관이 먼저 다가가는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지난 19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폭발 및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고성군청, 제8358부대 2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등 7개 기관(단체)에서 12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참가 기관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테러 발생 신고 및 비상 대응 절차 이행 △폭발에 따른 화재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시설 복구 순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심폐소생술(CPR) 시범을 통해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이며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유동인구가 많아 테러 등 위기 상황에 특히 취약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대량살상무기(WMD),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더 좋은 고성, 자랑스런 고성, 아름다운 고성’을 목표로 지역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온 단체인 고성포럼은(대표 이위준) 8월 19일 경남 고성군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다자녀 가정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을 접한 고성포럼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출산·저출생 등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고성군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다자녀 가정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위준 고성포럼 대표는 “이번 지정기탁이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다자녀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우리 지역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포럼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된 다자녀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생애맞춤형어울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여가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8월 18일,19일 양일간 운영했다. 8월 18일에는 아동들이 모래와 조개 등을 활용해 ‘바다 꾸미기 캔들’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했다. 8월 19일에는 ‘청사진 제작’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사진을 청사진 기법으로 현상해보며 건축 및 설계에 사용되던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각 회차별로 20명의 아동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참여 아동들은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내가 만든 작품이 정말 예쁘게 나와서 신기하고 뿌듯했어요”라며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청사진을 직접 만들어보니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직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참여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군에 거주중인 국가보훈대상자 및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디카시와 시낭송'나만의 자서전 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며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4회기에 걸쳐 고성군 향군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004년 고성을 중심으로 시작된 새로운 문예 형식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순간을 포착해, 이를 사진과 글로 표현하는 창작 방식이다. 창작 활동과 낭송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성취감을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서전 쓰기 활동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참여 신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송학로47-3)에 방문 및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2호점(센터장 최행숙)은 다함께 돌봄센터2호점에서 지역 경찰관을 초청해 돌봄 아동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와 친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유형, 예방 및 대처 방법, 친구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와주는 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역할극과 퀴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예전에는 친구가 놀림을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은 도와주는 방법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섭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참지 말고 어른에게 꼭 말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행복찬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시작으로 총 6회기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요리공방에서 진행한다. 김미숙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수업 △메뉴 개발을 위한 현장 요리 실습 △사업 확장을 위한 창업형 현장교육 등이 이뤄진다. 특히 참여자들은 메뉴 2종을 직접 조리·시식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행복찬사업단은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김밥, 반찬류 등 즉석식품을 제조하고 일반음식점 운영으로 10명의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창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결핵 증상 및 치료 방법 △기침예절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이 이뤄졌다. 또 보건의료원에서 추진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털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현업근로자들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등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털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풀을 접하는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을 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으로 긴팔, 긴바지, 모자, 토시, 목이 긴 양말 등의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주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결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의회는 19일 긴급한 안건 처리를 위해 1일 일정으로 제29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합천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합천다목적체육관 합천시설관리공단 대행 동의안' 등 3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권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천군 극한 호우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 촉구 건의문을 원안 가결해, 수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정봉훈 의장은 “수해를 입은 군민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군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슈퍼스타 HC 우승팀 ‘N&Y’가 우승 상금을 전액 기부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오후 합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N&Y’ 팀은 여름이불 10채(시가 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을 모두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탁에는 합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홍다은, 박지현, 이희서, 박민교, 신정민, 이서영 학생 등 총 6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와 LS트랙터 합천‧의령대리점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20일 오전 합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LS트랙터 경남대리점협의회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합천‧의령대리점 역시 100만원을 전달하며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팔오 회장과 최금석 대표를 비롯해 양훈해 합천대리점 실장, 양윤호 남해대리점 대표, LS트랙터 전주본사 고객만족담당 한찬섭 등이 참석해 함께 뜻을 모았다.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9일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밀양시 무안면 강동훈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남 한우 산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경남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의 우수 한우 사육 농가가 참여했으며, 출품된 한우 41두를 대상으로 엄격한 등급판정과 심사를 거친 결과 밀양시 강동훈 농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밀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축산농가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8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 가구와 주택의 현황을 파악해 국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사업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밀양시 내 표본 가구 약 20%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향후 인구·주거정책 및 지역 개발계획 수립 등에 폭넓게 반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조사관리자 7명 ▲조사지원 담당자 2명 ▲조사원 71명이다.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7일까지, 조사원은 9월 19일까지이며,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접수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채용 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시민들의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지난 19일 사천시산림조합을 공식 방문해 조합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중앙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산림정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사천시산림조합의 성과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중앙회와 지역조합간의 소통 강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산림사업과 산림경영지도사업이 지역경제와 사유림경영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최 회장은 “중앙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진다면 사천시산림조합이 지역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천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미래 비전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림정책의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9일 고성군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이 등 함께하는 모의훈련이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의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실제훈련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최을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튼튼한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