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지난 19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2025년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노사화합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6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해 현장이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가족 OX퀴즈 ▲가족 미니올림픽 ▲댄스왕 선발대회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나누기 ▲인생네컷 ▲에어바운스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넥센타이어 노사는 “이번 행사는 일터에서의 협력을 넘어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노사 상생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4회기에 걸쳐 관내 거주 노년층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향으로 만나는 나의 꽃시절』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향으로 만나는 나의 꽃시절』은 핸드크림, 토피어리, 천연비누 등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과 무설탕 간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해내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참여자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는 집단활동 방식을 적용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함께 웃고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내가 직접 만든 핸드크림을 집에 가져가니 더욱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0월 18일, 언어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외국인근로자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위해 ‘2025 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정착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어교육 및 생활안전교육에 참여중인 외국인근로자 28명(스리랑카 16명, 태국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성군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인 옥천사를 방문하여 한국 불교문화와 전통사찰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이어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모처럼만의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 라멧(32, 태국)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지만 한국과 지역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며, “공룡으로 대표되는 지역관광명소와 행사를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고성군의 문화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공감의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0월 18일, 고성군 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고성군 영현면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8,000m급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인이다. 그는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네팔 현지에 휴먼스쿨 20개교를 비롯해 병원과 기숙사 등을 설립하고, 히말라야 휴먼 장학금 및 의료 지원사업, 국내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엄대장은 “고향 고성군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성군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제13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에 이어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이 지역 관광 홍보와 국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2025 힐링해, 고성 숏폼 영상 공모전”과 “2025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명소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기획됐다. “2025 힐링해, 고성 숏폼 영상 공모전”은 고성군을 직접 여행한 후 촬영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수, 조회수 1,000회 이상을 달성한 영상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고성의 자연, 맛집, 힐링명소, 축제, 역사 등 관광자원이 자유롭게 담기면 되며, 콘텐츠의 독창성과 매력도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작품접수는 2025년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고성군의 관광홍보 콘텐츠로의 활용기회가 주어진다. 시상규모는 작품 35점, 시상금 6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선착순 30명에게는 5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어 조기 접수자 혜택도 마련됐다. 고성군의 명소와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Jump In 특성화고 공유학교’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5년 9월 27일 일산고등학교에서 ‘만들Go! 굽Go! 샌드Go! 창업베이킹클래스’가, 11월 8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는 ‘꿀템보장! K-디저트 도장깨기(커피·각테일·제과)’가 열리며,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창업캠퍼스 연계형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추진될 제2~6 창업캠퍼스 거점활동공간 활용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시범 단계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전공 특성을 살려 직접 메뉴를 기획하고, 상품화 과정과 시식회까지 스스로 진행하며‘배움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공유학교 모델을 구현했다. 일산고등학교의‘창업베이킹클래스’에서는 일산고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베이킹의 기본기와 상품화 과정을 지도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제과 실습을 넘어, 레시피 개발부터 시식·홍보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나만의 브랜드’를 구현하는 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1권역(고양,김포,부천,연천,파주)소속 지역의 대표 교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자율운영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주제로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 추진 강화와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순서는 ▲특강(홍남기 전 부총리, 항공대 석좌교수) '우리 경제사회, 디지털지능화혁명시대 한 단계 점프업을 위해 풀어야 할 매듭과 해법'▲분임 토의(학교자율운영을 위한 소통과 제언) ▲토의 결과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분임 토의는 5개 지역의 대표 교장이 한 분임에 모여 각 지역의 학교현안을 공유하고, 학교자율운영과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교사의 성장 지원 방안,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협력적 장학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구장학협의회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상호 학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플랫폼이 됐다”며, “현장 중심의 자율과 책임 장학이 경기미래교육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먹거리 플랫폼’으로 제 몫을 하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산청형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18개 농가로 구성된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및 9개의 농축산물 공급업체와 납품협약을 맺고 산청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내 24개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유통 창구를 넘어 생산 농가 및 지역 식재료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먹거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출하농가의 재배계획 수립, 품질관리, 시설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운영에 따른 배송, 전처리 및 포장, 검수·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판로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등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납품한 식재료는 총 87.5t, 약 4억 8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청군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5185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우편으로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로 인터넷 및 전화조사 방식으로 응답을 받고 11월부터 18일까지는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가족돌봄시간,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항목이다. 앞서 산청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14~15일 조사 절차, 응답 유도 방법, 개인정보 보호, 현장 안전수칙 등 조사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조사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자료로 활용되고 정확한 통계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의 출발점이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인구, 가구, 주택의 구조와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접종은 산청군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보건지소의 경우 공중보건의 순환진료에 따라 일정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영아)는 지난 18일 사천체육관에서 시민 약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사천모든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며, 나아가 모든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하와이안’과 ‘휴양지’를 주제로, 세대와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프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부스, 하와이 전통춤을 직접 배우는 훌라 워크숍이 펼쳐졌다. 또한, 하와이 전통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훌라 퍼포먼스, 이국적인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서아프리카 전통춤 공연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안겨주었다. 특히, 지난해 결성돼 올해 2년차를 맞은 안개꽃 가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족과 시민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화려한 의상과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진 훌라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벌룬쇼가 이어지며 축제의 절정을 장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재단의 가치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추진한 '2025 진주시복지재단 UCC 홍보 영상 공모전'이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1차, 2차로 나누어 8월 29일까지 다양한 UCC 공모작을 접수했으며, 광고 및 영상 편집 관련 교수 등 내ㆍ외부 심의위원을 포함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함께하는 진주시복지재단'이라는 주제로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어쿠스틱 뮤직비디오로 담아냈으며, 우수상은 '작은 미소로 전하는 큰 감사'로 재단의 지원을 통해 밝아진 아동복지의 변화를 따뜻하게 표현했다. 장려상은 각각 재단의 이름을 활용한 창의적인 노래 영상 '진주시복지재단 7행시쏭' 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풀어낸 '일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재단의 가치와 활동이 다양하게 조명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선정된 UCC는 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10월 26일 진주시 강남동 소재 철도문화공원 내 백년마당에서 ‘2025년 야외도서관 운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은 ‘가을’, ‘몰입’, ‘힐링’ 등을 주제로 한 도서와 MBTI 유형별 추천 도서를 전시·대여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책과 돗자리 등 간단한 독서 용품이 담긴 ‘북바구니 대여’,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다른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공유책장 운영’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독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을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버스킹 공연과 전자 바이올린 연주도 펼쳐져,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야외도서관 운영은 도서관의 공간을 야외로 확장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활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농산물 온라인 판매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10부터 12월 9일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농산물 온라인 판매 플랫폼 진입과 실전 활용 능력을 익혀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며 수강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플랫폼 가입부터 직접 온라인 판매 활동까지 경험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 스토어 진입 △상품 등록 및 판매 과정 △유튜브 활용 및 수익화 등 온라인 판매에 꼭 필요한 핵심 실무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온라인 판매 수익 창출과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농산물을 잘 재배하는 것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판매 전략도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실속 있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은 물론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분들까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주소지, 농지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11월 2일 이도훈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직 부산 지하철 기관사의 인간 관찰기’를 주제로, 지하철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과 일상 속 공감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도훈 작가는 경성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 지하철 기관사로 근무 중이다. 지하철에서 마주한 승객들과 사건을 따뜻하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그려낸 에세이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해당 저서는 2025년 ‘부산시 연제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도훈 작가와의 만남은 중학생 이상의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 혹은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