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8일 군청 민원과 앞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산청군의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알리고 민원인과 인증 취득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청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바 있다.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1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이 제도는 민원실의 운영 체계, 서비스 수준, 환경 조성, 민원인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산청군은 민원 처리의 체계적 운영, 직원 친절도 및 응대 역량, 민원실 접근성과 편의시설 확충 등 환경 개선, 지속적인 만족도 상승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3년) 공식 인증 효력을 보유하게 됐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복합민원 사전상담예약제 시행, 전 읍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등 민원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민원 서비스 혁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6일 세미나실에서 운영된 2025 청소년 꿈놀이터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 5~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직접 앙금플라워를 디자인하고 떡케이크를 완성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안전교육을 실시해 활동 규칙, 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화재 및 지진 대피 요령 등을 안내했다. 실습 과정에는 안전 전문 인력이 상시 배치되어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림과 앙금을 조색하고, 꽃 형태를 만드는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색감과 디자인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높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완성된 케이크는 각자가 꾸민 개성 있는 작품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참여 청소년은 “선생님들이 친절해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체험이 재밌었다. 또 하고 싶다”며 “처음 만들어봤는데 앙금플라워 떡케이크가 예쁘게 나와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양산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꿈 UP! 잡 크래프팅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프에는 총 396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돼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1월 20일에는 웅상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211명이 1회차 캠프에 참여했으며, 12월 3일에는 삼성중학교 3학년 학생 87명이, 12월 4일에는 사송중학교 3학년 학생 98명이 참여해 각 학급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았다. 캠프는 ‘미래 직업 세계의 3가지 변화 요소’를 통해 직업을 ‘선택’이 아닌 ‘창조’하는 ‘잡 크래프팅’ 개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잡 크래프팅의 구조와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발견하여 직업적 특성과 연결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아빠단이 지난 6일 여성복지센터에서 해단식을 열고 2025년 활동을 성황리에 했다. 아빠단은 경남형 저출산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에서는 총 28가구를 모집하여 아빠들이 육아 월간미션 수행하고 자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모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가족과 함께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드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먼저 1부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양산시 아빠단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성실하게 참여한 아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 및 그중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3명에게는 우수 아빠상을 수여했다. 이 과정에서 아빠들은 활동 소감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샌드아트, 버블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개최된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경남지역 우수자원봉사센터로 6년 연속 선정됐으며, 개인 7명, 단체 1개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는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 표창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한영순(남지읍자원봉사협의회) ▲이화숙(계성면자원봉사협의회) ▲신기숙(계성면자원봉사협의회) ▲박은순(부곡면자원봉사협의회) ▲송현주(창녕군 남지읍) ▲창녕군여성자율방범대(대표 류희옥)가 수상했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에 ▲황흔정(남지읍자원봉사캠프),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에 ▲류경희(창녕읍자원봉사협의회)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률, 도 자원봉사센터와 사업 연계, 시·군센터 자체 및 네트워크 협력사업 추진 실적 등으로 평가한 ‘우수자원봉사센터’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제8회 창녕지부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창녕지부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창녕의 관광지, 국가유산, 자연생태를 포함해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객들은 창녕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사진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진식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창녕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지닌 깊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진예술 보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녕지부는 16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겨울철~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지난 6일 자굴산 등산로 입구 내조 공영주차장에서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추진되는 도 단위 합동 홍보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령군 산림휴양과, 칠곡면사무소, 산불진화대·산불감시원, 의령소방서, 의령군산림조합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 살수 시연과 등산객 대상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산불 신고요령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내조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과 산연접지 불법 소각 금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엄연한 처벌 대상”이라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청년마을 홍의별곡은 지난 5일 의령군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의령군 청년협의체, 청년가게, 군 관계자,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 청년 만남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2025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하나로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네트워킹 데이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홍의별곡의 활동성과와 지역 기반 청년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안시내 대표는 홍의별곡의 올해 지역살이 프로그램 및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공유했으며, 청년가게 ‘의령샌드’ 박수정 대표는 의령에서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경험을 발표했다. 이어 의령군청의 청년정책 안내와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의령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의 사업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2부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청년들 간의 소개와 활동 경험 공유, ‘의령 관광지 및 맛집 알기’ 빙고게임 등을 통해 교류를 확대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에서의 청년정책 및 활동환경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향후 협업 가능성도 모색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각자 활동하던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친환경골프장은 2025년도 ‘친절이 빛나는 직원’으로 프런트 근무자 공갑연 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갑연 씨는 밝은 표정과 친근한 소통으로 고객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전하고, 문의 사항을 차분하게 안내해 이용객이 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세심한 응대가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친절이 빛나는 직원’ 제도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꾸준히 실천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재열 의령친환경골프장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 문화 확산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대중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친환경골프장은 남강변 자연환경 속에서 무농약 관리로 운영되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5일, 2026년도 예산안 5,387억 원이 군의회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약 163억 원(3.1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군은 투자유치 성과, 공모사업 선정 확대, 정확한 세입 전망 등 선제적 재정운용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 1,106억 원 ▲사회복지 953억 원 ▲국토·지역개발 917억 원 ▲환경·보건 472억 원 ▲일반공공행정 439억 원 ▲문화·관광 302억 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중동지구 도시재생 125억 원 ▲부림면 농촌공간정비 116억 원 ▲지원주택 건립 43억 원 ▲유스호스텔 조성 72억 원 ▲백암대 출렁다리 35억 원 ▲농업기술센터 이전 32억 원 ▲공영버스 지원 22억 원 ▲중앙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17억 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9억 원 등이 반영됐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도시 공간 재편, 교통·의료 인프라 확충, 청년·관광 기반 강화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 ‘2025년 경상남도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공모’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기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운영의 적정성, 성과, 노력도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에 대해 주어지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신규 학교 밖 청소년 133명을 발굴하고 검정고시 합격 25명, 대학진학 8명, 사회진입 30명, 자립역량 향상 29명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정서, 진로, 자립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준비반, 자격취득 과정, 직업체험, 상담지원, 건강검진 및 급식지원 등 필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김선희 센터장은 “2018년, 2019년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이후 세 번째 우수기관 선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지원체계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8일 군정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이행률이 저조한 12개 공약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11월 말 기준 2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평균 이행률은 77.2%로 집계됐다. 올해 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군내 소아청소년 의료기관 활성화 △창녕 전통시장 활성화 △산토끼노래동산 레저시설 확충 △부곡온천 활성화 △고암면 원촌저수지 둘레길 조성 △장마면 유동저수지 산책로 조성 등이 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고 체감될 수 있도록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임기 마지막까지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년도부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12월 중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에서 ‘밀양아빠단’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아버지 참여형 육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밀양아빠단은 경상남도의 400인의 아빠단 시군 확대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3~7세 자녀를 둔 아버지 15명이 참여해 양육 친화적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해단식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버지들을 위한 육아 지도 교육이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방법, 효과적인 상호작용 요령 등 실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잇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녀들은 생화 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6개월 동안 운영된 밀양아빠단은 지역문화 체험활동, 월간 과제 활동, 육아 지도 교육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일상에서 부모와 자녀 간에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밀양아빠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 아이들이 환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단장면 표충사 일원에서 ‘경상남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전역에서 동일 시간대에 추진되는 광역 단위 산불 예방 활동으로, 겨울철 건조기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시 공무원, 밀양소방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표충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 금지 안내 △입산 시 유의 사항 전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 시간 지역 내 15개 읍·면·동에서도 산 연접 지역과 산불 다발 발생 마을을 방문해 ‘가가호호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를 추진하며 시 전역에서 촘촘한 산불 예방 활동이 이어졌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과 감시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그룹에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급수인구 5만 명 이상 그룹에 포함된 39개 지자체 중 밀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그룹(8개 지자체,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0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3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운영 인력의 전문성 확보, 위기 및 안전관리 대응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 기준준수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개선사업 및 노후상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