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놀러온 플러스’가 지난 19일 위스테이지축 커뮤니티센터 이음에서 ‘함께 살기 좋은 성평등한 마을’을 주제로 이론 및 실천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러온 플러스’는 마을에서 아동 돌봄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온 주민들이 모인 공동체로, 마을 돌봄 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놀러온 플러스는 ▲아동 인권 존중 ▲인권 및 성평등 주제 실천 ▲아동의 개별 특성과 신경 다양성 이해 ▲마을 돌봄·교육을 위한 대화 및 소통법 ▲실천 워크숍 ▲돌봄 활동 책자 제작 ▲선진지 견학 ▲열린 마을 강좌 개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돌봄 문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인권과 성평등 실천, 아동 개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돌봄은 주민들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3대 재활용품(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은 언제든지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환물품이 소진되더라도 재활용품 배출은 가능하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순환자원회수로봇에 투명페트병을 배출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물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수거함 또는 교환사업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건조한 후 종이류와 따로 배출해야 화장지, 상자, 노트 등 다양한 종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세척·압착 후 일반 플라스틱과 섞지 않고 배출해야 의류, 가방, 신발, 플라스틱 용기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시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교육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2025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꿈길)’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길’ 인증제는 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부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대화도서관은 2022년 첫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운용 전문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작 역량을 기르고 미래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모델링과 출력 과정을 연계한 교육으로 확대해, 청소년이 디지털 설계와 제조 기술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커스페이스는 2024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가운데, 대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5일~31일,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백마 화사랑에서‘여름밤 책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 화사랑과 마두도서관,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백마 화사랑 실내와 야외에는 테마별 북큐레이션, 필사존 등 이색적인 독서 공간이 조성되며 독서대, 야외 방석 등을 대여할 수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해 운치 있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독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8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토크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은‘내 삶과 연결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후행동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또한 창포 샴푸 바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강연은 일자별로 선착순 22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지난 13일 고양시 전역에 내린 극한 호우 피해 현황과 수습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13일 시간당 121mm, 총 270mm의 극한 호우로 도로침수, 차량침수, 이재민 발생 등 이전에 없던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민 피해 현황을 살폈다.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로 인명사고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 침수 주택 복구 자원봉사에서 확인한 침수 피해 현장은 참담했지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리하니 현장이 금세 복구됐다”며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 시장은 “이재민을 비롯한 피해 가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호우 피해 현황 및 수습복구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합천군 장기요양기관장과 종사자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여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교육강사인 김건희 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업무 처리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법령, 계정과목, 예산‧결산‧추경 처리 업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지난 7월 ‘합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복지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행사로 거듭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프로그램과 어트랙션을 대폭 보강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합천행’과 ‘해부학 실험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람객 분산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길거리 고스트 포토타임, 댄스파티, 주제공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총 20,84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도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8월 19일, 여성폭력 피해경험자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회복프로그램 ‘나를 위한 선물’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상반기 집단상담의 후속 과정이며, 피해자들의 정서안정과 자기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플라워테라피를 통해 꽃과 교감하며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현재에 집중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 참여자는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현재 아동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8주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심리적 자립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6회기에 걸쳐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사형 꿈 찾기 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엇이 되겠다(명사형 꿈)’가 아닌, ‘무엇을 하는 사람(동사형 꿈)’이라는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사전교육, 실천계획 수립, ‘나의 동사형 꿈’ 발표회 등 3단계(총 6회기)**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기이해 활동, 흥미·가치 탐색, 실천미션 수행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기표현력과 사회성을 강화하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 발표회에서는 각자가 설정한 ‘동사형 꿈’을 공유하며,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가 더욱 명확해졌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본 것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치희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수도권 투자사와 관내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김해스타트업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기존처럼 수도권에서 투자상담회를 진행하는 방식과 달리, ‘2025 B.BRIDGING DAY’와 공동 주관하여 동남권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102개 유망 스타트업과 51개 수도권 투자사, 총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김해 지역 스타트업 14개사가 IR 데모데이와 투자상담회에 참가해 실질적인 투자기회를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관내 창업기업인 10개사와 투자자가 1:1로 만나 전략과 성장계획을 논의하는 맞춤형 밋업 세션이 진행됐다. 또한 △SEED △초기 △도약 △스포츠융복합·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창업기업 7개사가 기술력과 시장성,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심층질의와 피드백을 받았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도 다양한 수도권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시범사업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9개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보건소, 시청 노인복지과와 생활보장과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경남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지원계획 검토, 서비스 지원·연계에 대한 결정, 민·관 자원 발굴과 연계로 종합적인 욕구 사정과 서비스 욕구를 해결하고자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로 내년에 본격 시행될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해삼계정수장에서 2025 을지연습 민·관·군·경·소방 합동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테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해시를 비롯해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제5870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KT 네트코어, 김해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9개 기관·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요 시설인 김해삼계정수장 정수시설에 테러범이 침투해 폭탄 테러로 폭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부경찰서와 5870부대3대대가 투입돼 테러범을 제압하고 동부소방서, 김해시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인명구조활동을 했다. 동부소방서의 화재 진화 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 KT 네트코어는 주요 시설 응급복구를 수행했다. 신대호 부시장은 강평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 체계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지난 19일, 착한가게 228호점으로 ‘OK114‘를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가게의 선행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게 228호점으로 지정된 ‘OK114(대표 최인준)’는 삼방동에 사업장을 두고, 10여년 동안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생필품을 기탁하고,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등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사업자 DB운영 및 전화번호부 발행,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 메시지, SNS 제작홍보 및 항공촬영 등 종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모범적인 나눔 가게가 있어 김해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이용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월 18일 김해 동부스포츠센터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인구희망 프로젝트 ‘하모니 스포츠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정서적 안정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통합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공체육시설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돌봄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앞서 공사 이규상 경영개발본부장이 격려 인사를 전하며 참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고, 이후 체육관 활동과 수영장 프로그램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의 협조 속에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공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동들과 함께 운동하고 프로그램을 보조함으로써 직원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캠프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역돌봄 실천 사례로서, 저출생·지방소멸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문화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원 회의실에서 이사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주요업무보고, 문화탐방 결산보고, 신규회원보고, 후반기 행사 일정 안내, 후반기 사업(안) 승인 의안 상정 및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종홍 원장은 “하반기 행사에 군민이 많이 지원하고 참여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회원과 이사회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문화원은 9월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9일 오전 10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전통국악의 대중화와 우수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1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정서 함양, 서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23일 오전 10시 합천문화원 강의실에서는 사투리의 고유한 맛과 지역문화의 특성을 살려 고향 언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하는 ‘제15회 합천사투리 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