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22일 계성천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7명이 참여해 계성면 신당사거리에서 계성천 일대 구간을 따라 걸으며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성두 의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계성천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플로깅을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의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녕읍 주요 가로등·보안등 2,219개에 대한 사전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 기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제공하고, 가로등·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원봉사과 가로등팀은 등기구 점·소등 정상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기간 중 고장 45개소를 신속히 수리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과 보안등은 야간 통행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고장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창녕지회와 함께 건설기계 체불 및 고용안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낙인 군수와 강호경 경남 사무국장 유정자 경남 총무부장, 성기업 창녕지회장, 윤우진 창녕 사무장이 참석해 건설기계 업계의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주로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및 현장 실태조사 강화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제출 여부 확인 ▲공공사업 현장에서의 체불 예방 등 지역 건설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창녕지회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200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건설기계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불 없는 건설 현장, 상생하는 지역건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우포곤충나라에서 ‘가을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곤충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온실을 중심으로 ▲가을 곤충 10여 종 ▲기후변화 지표종 및 세계 곤충 표본 50점 ▲세밀화·멸종위기 곤충 사진 40점 ▲만들기 체험 5종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다양한 생물 전시와 체험, 보전을 주제로 2018년 6월 개관했으며, 전시·체험관(1·2층), 온실, 야외습지 등에서 각종 생물과 곤충 표본, 작품 사진, 식물 전시와 40여 종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4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65세 이상~36개월 미만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군민과 자매결연 시군 주민 등은 관람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녕우포곤충나라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핫한 체험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이 1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의령 한지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를 주제로 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의령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한지’와 가야금의 거장 우륵의 탄생지로서의 의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이지훈·홍지윤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1일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의령 한마당 콘서트’와 인기가수 박광현·최순호가 출연하는 ‘엔딩콘서트’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이 직접 선보이는 전통 한지 제작 시연을 비롯해 ▲전통 한지 뜨기 체험 ▲한지 공예 체험 ▲어린이 한지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의령군장학회(이사장 오태완)는 지난 22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7명 등 총 155명이 선정됐으며, 학업성적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1억 7천8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사)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의령군수, 서회영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장 및 (사)의령군장학회 임원 등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태완 이사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대단한 재능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는 의지”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장학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의령군장학회는 2016년 설립 이후 9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1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행복학습관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반을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작은학교 입학 장학금’을 신설해 지역 교육 균형발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2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진주소방서(금산119안전센터) 및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간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매시장 상인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외 8개 기관, 중도매인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내용에는 화재신고와 초기대응, 대피유도, 응급처치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서 관계자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시연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도매시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소방훈련을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 평상시 안전의식을 갖추고 본업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기간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현재 2차 소비쿠폰 신청률은 96%에 달하며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약 1만 여 명이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선정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가구는 가구원 모두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진주시는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3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2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 초청공연 '하모 하모니'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와 도르트문트 시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마련된 문화행사로,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과 진주고운빛소리 합창단, 경남예술고등학교 합창단·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하는 ‘한-독 합동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청명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시민 7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국경을 넘어선 아름다운 화음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스테판 괴르그’ 쾰른 국립음대 교수의 즉흥 연주로 시작해 정나래씨의 지휘로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이 독일민요 ‘문 앞의 우물가에서(Am Brunnen vor dem Tore)’와 한국동요 ‘섬집 아기’ 등을 열창했다. 이어 '진주고운빛소리 합창단'이 ‘꼭 안아줄래요’ 등을 선보이면서 관객의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올해 지역 농업인의 가공기술 향상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과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농산물 가공사업 여건과 사업추진 전략,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방안, 주요 가공기술, 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관리, 소규모 HACCP 등을 교육했다. 그리고, 실습 과정에서는 잼류, 분말류 등 가공 제품 제작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뤘다. 수료생들은 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품질 관리 및 인허가 절차를 지원받아 창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중심의 6차 산업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농업인이 스스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체득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절·성토면 보강, 무너짐 방지 옹벽 설치, 배수관 증설 등 구조개량 작업을 통한 안전기반 확충이다. 특히, 취약한 산림지역의 안정성 확보와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현장 조사와 기술 검토를 거쳐 정밀한 보강 설계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구조개량과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천YWCA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정덕기 강사를 초청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젠더폭력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양성평등 가치가 일상 속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참여단 최영진 단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성인지감수성또한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성평등적 관점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다. 한편, 2024년 4월에 출범한 제2기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사회, 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와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회장 김선옥)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천시청 특설무대에서 ‘제1회 사천시장배 시민농악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악대전은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내 최초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진주삼천포농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농악대전은 전수지정학교인 곤양초등학교 풍물부의 축하공연 및 초청공연과 함께 14개 읍·면·동 농악단이 참가해 각기 다른 농악의 멋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업한마당축제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박동식 시장은 “30년의 통합 역사 속에서 서로 다른 마을과 주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해 온 것을 기념하며, 이번 농악대전이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화합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사천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 및 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산업전시회로 확대 개최 예정인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 세계 3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들과 활발한 면담을 이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 김제홍 부시장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ADEX 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고, 박동식 시장은 지난 20일 KINTEX에서 개최된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식 오찬 및 실내외 산업 전시장 순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ADEX 대표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의 회담을 통해 사천시와 프랑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연초 박동식 시장이 프랑스 툴루즈시를 방문해 사천시의 글로벌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재차 약속했다. 또한, 지난 20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남사예담촌 일원에서 ‘남사예담연: 시, 그리고 인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사예담촌의 대표 명소인 돌담길을 따라 열리는 어르신 시화전과 전통혼례체험, 돌담 플리마켓, 관광 팝업부스, 민속놀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어르신 시화전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최씨고가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 체험과 돌담길을 따라 열리는 플리마켓 행사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남사예담촌의 정취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또 산청관광팝업 부스에서는 스탬프 미션투어, SNS 구독 이벤트, 영수증 구매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투호·딱지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추억의 시간도 선물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청의 회복과 따뜻한 인연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이번 가을 남사예담촌을 찾아 시와 전통이 어우러진 감성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