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청소년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등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교육발전특구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학금 확대와 해외 문화탐방, 공교육 강화, 교육경비 지원, 돌봄 지원, 여가활동, 자기계발,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펼쳐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면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 장학금·해외 문화탐방 지원 확대 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성적과 복지, 다자녀, 다문화, 특기, 지역 특성화 등 분야별로 364명에게 2억 6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월 1회 삼성문화관 볼링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링반 동아리’를 운영했다. 이번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자기계발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기술을 심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며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은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고 볼링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월 1회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기본기를 다져 자유연습과 게임을 통해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혔다. 주현지 센터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자율 동아리 운영을 통해 볼링 실력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거제시청소년수련관 1층)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독봉산·고현천 거제 랜드마크 시민대공원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 후보작 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공간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2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6일간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교수와 디자인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지난 12월 2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하여, 총 5점의 수상 후보작(Curved Ground, 유담림, 감정의 잔상, 몽돌루, The Flow)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시 홈페이지, 시청 도란도란 카페 등에 공개하고, 공개검증을 진행한다. 수상 후보작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19일 18시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검증 절차가 끝난 작품들에 대해서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작으로 확정된 작품들은 시민대공원 조성사업 반영 등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6일 경상남도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 ‘도내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에 맞춰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대규모 산불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거제시, 거제소방서, 거제시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없는 겨울철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독봉산 웰빙공원 일대를 따라 가두행진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고, 등산객 및 인근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안전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 화기 취급 주의, 산림 인접 지역 소각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각 면·동에서도 같은 시각 자체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지역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여 시민 참여형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의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경각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예방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위해수단인 번개탄의 유통을 제한하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5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생명사랑 실천업소 관계자 교육, 점검 및 상담체계 안내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 우수업소 선정에서 고현동 소재 숙박업소 ‘호텔 블루’가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 교육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시설 내 안전장비 설치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 8일 ‘호텔 블루‘에 상장과 부상(상품권)을 전달해 우수업소 선정을 축하했다. ‘호텔 블루’는 센터의 교육 및 지도를 바탕으로 숙박업소 특성상 외부와 분리된 개인 공간에서 위기 상황이 은밀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임원,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문정준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계획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의령군 주민자치회는 2023년 7월 전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 ‘주민이 만드는 의령’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군 역시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며 특성화사업 추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및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읍·면 주민자치회장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다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굴산 겨울 숲 별빛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가족 여행객과 휴양림 방문객을 위한 겨울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12월 중순부터는 노각센터 앞에 대형 화이트 트리가 설치돼 휴양림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겨울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는 자굴산 자연휴양림 노각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시간대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문양을 새겨 만드는 우드버닝 체험, 수제 쿠키 및 블록 트리 만들기, 달고나 체험, 유아를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코믹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겨울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또한 자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의령군은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Ⅲ그룹(1,500㎥/일 미만)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폐수 유입률, 처리효율, 탄소중립 실천 여부, 방류수 수질관리, 안전관리 등 15개 정량지표와 가·감점 항목을 종합해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 2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됐다. 의령군은 노후시설 개선, 운영인력 전문화, 방류수질 프로그램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과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산막공단에 위치한 자동화기계설비 전문기업 ㈜세광(대표 박종배)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광은 2023년 300만원, 2024년 500만원, 올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기부 규모를 확대해 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박종배 대표는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광은 나눔의 귀감이 되는 기업”이라며 “따뜻한 기부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센터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경상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한 곳에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또 센터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실시한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공모사업’에서 멘토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김양준 멘토는 약 5년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성미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매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의 주제는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홍보관을 운영하고, 전시판 전시와 안내문 배포를 통해 에이즈의 정의,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체계가 심각하게 약화되는 감염병이다. HIV에 감염되더라도 조기에 진단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에이즈는 감염인의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일상적인 포옹, 악수, 식사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 1회용 주사기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치매가족의 정서적 휴식과 지지 강화를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마음쉼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치매가족 및 보호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회기(12월 8일)에서는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와 스킨‧로션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치매가족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지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2회기(12월 15일)에는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체험과 오란다 만들기, 자조모임 운영이 진행되며 이어 연꽃테마공원을 방문해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야외 산책을 결합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고, 나아가 가족 간 지지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가족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다시봄갤러리에서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고성군 보훈가족 디카시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복지관에서 진행된 ‘보훈가족 디카시 창작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사진과 시가 결합된 디카시를 통해 일상 속 순간을 감각적으로 기록한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의 부제인 “한 장의 빛에 마음을 눌러 담아, 순간을 시로 피워내다”는 참여자들이 사진 속 풍경과 기억을 단순한 기록이 아닌 정서적 경험으로 표현하며, 그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보훈가족의 예술적 감성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봄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문의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2월 5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관내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경상남도 청소년사업 성과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추진된 청소년 상담 및 각종 청소년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청소년 지도자와 우수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체계적인 심리 상담 제공과 위기 청소년 지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위기 예방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18개 시·군 21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우수기관상에 더해 정승현 상담원이 15년 이상 성실히 근속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상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이 힘을 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회장 성상용)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는 창녕 양파를 활용해 양파즙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년 2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성상용 회장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창녕군양파즙가공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3,173명에게 총 4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