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8월부터 ‘사이버 무료법률상담 게시판’을 공식 운영한다. 새롭게 개설된 온라인 상담 게시판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민원참여 상담 무료법률상담 사이버 법률상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법률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접속해 상담 내용을 게시하면 되고,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변호사가 직접 답변을 제공한다. 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대차 분쟁, 채권·채무, 손해배상, 이혼 및 상속 등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률 문제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 분야는 민사·형사·가사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전반적인 법률 이슈를 아우른다. 최방남 경상남도 법무담당관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사이버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법률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아동과 가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군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100여 가구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연계를 추진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사례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 아동과 가족의 건강·안전 상황을 점검하며 여름철 특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례관리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양군이 재가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았다. 군은 지난 22일 정산백화점마트, 정유정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급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식재료와 반찬을 자율적으로 선택·수령 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양읍 3개소에 이어 정산면 2개소가 추가되며,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히 정해진 메뉴를 일괄 제공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가 매장에서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현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급자의 자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생활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육류, 간편 조리 반찬 등 일상 식생활에 필수적인 품목으로 구성된다, 군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펴,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생계, 의료, 돌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본인은 물론 주변인 누구라도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고 시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해당 시군 공무원에게 전송돼 상담을 통해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진을 첨부할 수 있어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고 익명으로도 신고할 수 있어 신고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목포 등 일부 시군에서는 실질적 복지 지원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목포시에선 이웃의 익명 신고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영양 부족 상태에 놓인 독거 어르신을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 반찬 지원, 안부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순천시는 장애로 실직한 가장과 대인기피 증상을 겪는 외국인 배우자, 미성년 자녀가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아산지사 돌봄통합지원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공유하고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실질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은 통합지원 창구로서 상담과 사전 조사, 통합지원계획 수립 등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본청 전담부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행정 최일선에서 어르신과 소통하는 통합지원창구인 읍면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놀이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민강연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놀이의 가치를 공유하고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교육공동체조합 ‘노리아이’ 이명희 대표가 맡아 ‘놀이로 배우는 협동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황소씨름 ▲둘이서 하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협동놀이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같이 놀아야 더 즐겁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을 나누며 통합놀이터의 필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아산시 아동보육과 안금선 과장은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열) 해피푸드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정성껏 조리한 보양식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자활참여자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보양식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를 겪기 쉬운 폭염기에 장애인의 영양 관리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설의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는 효과도 크다.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죽, 찜닭정식, 삼겹살비빔밥 등 엄선된 재료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폭염 기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보양식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은 물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경험과 자립 기반 마련,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여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보양식 지원사업은 자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작 16건을 선정했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전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8건(글 부문 60건, 콘텐츠(영상) 부문 8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38건(글 30건, 콘텐츠 8건)에 대한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6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쉼표였던 시간, 마침표가 되지 않기를’(김수진/글) △‘흐르는 나, 이어지는 삶’(이수지/콘텐츠)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수렁 속 갈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양성대학 제도는 국내에 부족한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우수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하고, 유학생 유치 → 학위과정 운영 → 자격취득 → 취업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25. 3. 5.)’를 통해 양성대학 지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1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양성대학 후보 대학을 심의하여 총 24개 대학을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양성대학으로 지정된 24개 대학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를 통해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법무부·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포함한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양성대학은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고, 2026학년도 입학생 모집을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도내 다자녀 123가구 490여 명을 초청하여 ‘다자녀 가정 야구관람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3회 다자녀 축제’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자긍심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 아이다누리카드를 소지한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자녀들과 함께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특히, 경남도의 다자녀 지원 정책 중 하나인 경남 아이다누리카드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는 질서있는 진행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야구관람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는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협약을 맺어 도내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재가장애인 40가구에 '여름나기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복박스는 선풍기, 삼계탕 키트, 샤인머스캣, 여름 이불 등 더위에 지치기 쉬운 재가장애인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포장과 가구별 배달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희 관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행복박스가 무더위에 지친 재가장애인분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박근태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주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김원주 중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김 중사는 1948년 6월 13일 육군 제7사단 사령부에 입대한 뒤 복무 중 전공이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당시 훈장을 직접 전달받지 못한 채 전역했다. 이번 전수는 70여 년 만에 이뤄졌으며, 훈장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거주 중인 장녀 김형희 씨에게 전달됐다. 김 중사의 유족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여받은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이제라도 그 뜻을 기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 대상자였음에도 실제로는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해 서훈을 전수하는 국방부 주관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주)가온 우렁각시(충청북도 청주시 소재)를 방문하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소)년(9~39세)에게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소셜 다이닝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 시작되어 2025년 8월 현재 200여 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및 서비스 제공기관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일상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 등 국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