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해시 소재 보훈 위탁병원인 한서재활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문‧격려했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한서재활요양병원을 비롯한 60여 곳의 병원이 지정되어 있으며, 보훈 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먼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국가보훈부가 지정․지원하는 민간병원이다. 한서재활요양병원은 국가유공자 58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으며.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가유공자는 23명이다.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전액 국비가 지원되고,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본인은 진료비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위문은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남도의 발전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라며, “경남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모두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026년 철도의 날 기념행사를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념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26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가 대한민국 철도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철도특구 도시로서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가 철도의 날 기념식을 유치할 경우, 막대한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한 의원의 생각이다. 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철도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의왕시를 찾게 되면서 인근 숙박, 요식업,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철도특구로서의 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철도 연구기관과 기업이 자리 잡고 있고, 한국교통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의왕ICD와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에 팔을 걷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지사협 정기 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했다. 지사협은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 신설에 따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 문제 심화로 증가하는 고독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대표 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동 지사협 운영 규정 변경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 회의와 함께 진행된 13개 동 지사협 간담회에서는 동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 신설로 복지 자원을 활용해 고립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심의한 「의왕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1건을 포함하여 총 13건을 원안가결했다.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심사 과정에서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보류 처리됐다. 이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 심의하여 상정된‘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표결 결과 가결처리 됐으며, 집행부가 재의를 요구하여 상정된'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은 찬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표결에 부쳐져, 재의안 의결정족수인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6월 26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손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동선 농수산물시장역(가칭) 출입구 연장’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부의장은 “저는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반대하지 않는다.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투자 필요성은 누구보다 공감한다”고 밝히고, “하지만 교통약자의 이동권, 통근·통학의 현실 문제, 주민 체감도가 훨씬 높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수년째 계속 뒤로 밀리는 현실은 결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출입구 연장을 요구해왔지만, 매번 ‘예산 부족’이라는 이유로 검토 단계에서 좌절돼 왔다”며, “그러나 이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는 새로 추진되는 미래교육센터 사업비 100억 원이 편성된 만큼, 시가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어떤 기준으로 정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인동선 농수산물역(가칭) 출입구 연장은 단순한 교통 편의성의 문제가 아니라, 통근·통학 여건 개선,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도는 26일 공주시 신관동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박기영·김민수 도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동성 사단법인 글로컬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는 그간 천안(충남), 논산(남부), 홍성(서부), 아산(중부) 등 도내 4개 시군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고 권역별 아동학대 피해 조사 및 사례 관리,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동부권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력을 키우고자 설치했으며, 공주와 부여, 청양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의 회복을 돕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기관 개소로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5곳으로 늘었으며, 14개 학대피해아동쉼터와 함께 전국 상위 수준의 아동 보호 역량을 발휘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선 기관 운영 방향과 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떡 케이크 커팅식, 현판 리본 커팅식
2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 7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봉사자들이 환송 도열을 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평택지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택지부는 25일 오전 10시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주최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25참전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참전용사 부축 도우미와 행사장 자리 안내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과 생존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총 47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 도우미뿐 아니라 행사가 마친 후 환송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6·25 참전용사 김현복(가명) 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환송해 주니 참 뭉클하다. 전쟁의 의미를 잊지 않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가현(가명) 씨는 “6·25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한 건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참전용사와 미망인 분들이 평택에 계신 줄 몰랐다”며 “내 할아버지도 6·25 참전용사셨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포항시에 있는 아동 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보호 중인 아동의 ‘100일 잔치’를 열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호출산제도를 통해 출생 후 보호조치를 받는 아동이 시설에서 지낸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행사는 축하 케이크 자르기와 선물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마치 가족처럼 아동을 축복하며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100일 잔치는 보호 초기 불안했던 아동이 점차 미소를 되찾고 주변에 마음을 여는 모습을 통해, 돌봄과 사랑이 만들어낸 ‘100일의 기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홍경애 선린다온 시설장은 “처음에는 낯설고 불안해하던 아이가 웃으며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느낀다”며 “이 아이가 앞으로 더 따뜻한 가정을 만나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아동이 시설 중심의 보호가 아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북도는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올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아픈 아이를 대신해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돌봄 정책이다. 올해는 기존 9개 시군에 더해, 문경・영천・청도 3개 지역이 추가되면서 총 12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픈아이 긴급돌봄서비스는 전담돌봄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정 등에서 아동을 인계받아 병원 진료와 약 처방을 지원한 후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서비스로, 감기나 발열 등 가벼운 질환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료는 전액 무료로, 보호자는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절차는 돌봄사가 전담해 부모 부담을 최소화한다. 특히, 김천시와 구미시에서는 병원 진료 후 등교나 귀가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문)는 지난 24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1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은 물론 혼자가 아니라는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상문 위원장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대덕구 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중규·나성)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법1동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고립 문제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반영해 시작됐다. 사업비는 보조금과 위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최충규 구청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실버카는 의자 기능, 물품 수납 기능 등을 갖춰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성과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80대 한 어르신은 “굽은 허리 탓에 외출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중규 법1동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디딤씨앗통장의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최대 5천만원까지 일시납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이자율 및 운영에 관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청년들의 내집마련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아동,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 금융상품을 연계하여 그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시중 대비 높은 최대 4.5%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 전용 청약통장이다. 소득공제는 물론 이자소득 비과세도 지원하며, 출시(2024년 2월) 후 167만명이 가입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 김헌정 주택정책관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 2.3%~3.1%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이 더해지며 ‘국민통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특히,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아동, 청년의 든든한 경제적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 1,000명에게 하이패스 단말기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국가보훈부는 25일 세종 청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고객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이 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달식에 이어 총 8천여만 원 상당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상이 국가유공자 중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기증을 결정한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들의 학습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중학습용어집』을 최초로 발간했다. 최근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 입국이 급증하여, 하나원 하나둘학교 입학생 중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의 비율이 2023년 26.3%에서 2025년 현재 92.3%로 증가했다. 이들은 주요 과목의 핵심 용어를 이해하지 못해 수업 참여와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나원은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의 학습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교과별 필수 용어를 중국어로 번역·정리한 『한중학습용어집』을 제작했다. 교육부에서 파견한 하나둘학교 교사들이 과목별로 주요 학습 용어를 직접 선별하고 분류하여,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과학 등 총 6개 교과의 주요 용어 771개를 이번 용어집에 수록했다. 주요 용어는 국어(듣기‧말하기, 읽기·쓰기, 문법, 문학) 140개, 수학(중등·고등) 202개, 과학(중등·고등) 280개, 영어 69개, 사회·역사 각 40개로 구성됐다. 중국어 번역은 중국어를 할 수 있는 하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지점장 우인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