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참사랑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인근 거주 대상자들이 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구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 중으로, 이번 협약을 포함 총 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돌봄 계획 수립, 퇴원 후 재가 생활 모니터링, 질환 관리 교육, 외래(방문) 진료 지원 등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은 가능하나, 주거가 불분명하거나 돌봄 여건이 부족해 병상에 머무는 ‘사회적 입원’ 환자 문제를 완화하도록 노력 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2시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도내 복지, 노인, 장애인, 가족, 아동,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장과 실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와 유관기관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칸막이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설명 ▵유관기관 협조 요청 ▵유관기관 역할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 보건, 요양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및 돌봄서비스 설명 이외에도 ▵통합돌봄 안내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천군은 27일오후 5시, ‘감천면 청소년 둥지 배움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학교장,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학습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면 지역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중학교가 있는 면 지역 중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맞춤형 학습공간이다. EBS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AI 기반 학습진단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전문 학습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성향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우는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감천면 청소년 둥지 배움터 개소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용궁면, 29일 풍양면에서도 개소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생활권 내 학습환경을 고르게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제주 최초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마음에온 법환’ 입주식을 개최했다. 창업인을 위한 업무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결합된 복합형 공공주택으로, 청년과 창업인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마음에온 법환’은 총 70세대(통합공공임대주택 32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8호) 규모다. 지상 1층부터 4층은 업무시설, 지상 5층부터 8층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됐다. 업무시설에는 공유오피스·회의실·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 ‘스타트업타운’이 들어섰으며, 현재 37개 창업 기업이 입주했다. 전문 수탁기관이 운영하는 스타트업타운은 임대주택 거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폭넓은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으로, 홈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효율 1+등급을 갖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20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여수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전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관으로 전남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워크숍이 열려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건강으로 가는 길, 함께하는 전남’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장애인 건강지원 담당 공무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김동아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장애인 의료접근성 왜 중요한가?’ 주제특강에서 장애인 건강 불평등 해소와 포괄적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재환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전남도 장애인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의료기관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주제로 한 연구발표를 통해 시군별 장애인 의료접근성 격차와 자원 불균형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전남형 현장 중심 정책으로,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공모전과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모범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10월 27일 '장애인평생교육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학습공동체를 결성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결실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 이해를 높이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센터는 수료식과 더불어 장애인평생교육현장 강의 경력이 있는 강사 위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를 공식적으로 결성하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새롭게 출범한 학습공동체는 최신 교육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강의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적인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내연산 보경사 경내에서 ‘2025 제3회 진경산수 청소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 주최, 포항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보경사에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15개 청소년 공연팀이 참여해 댄스, 밴드,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내연산과 보경사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콘테스트와 체험부스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참여의 기회를 선사했다. 또한 보경사(주지 탄원 스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의미를 더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축제의 장과 장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응원하는 ‘대학 합격 응원키트 16세트’를 전달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는 지역사회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26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청소년들에게 텀블러, 아날로그 시계 등 실용적인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응원 키트는 대학입시(수능 및 수시)를 앞둔 학교 밖 청소년 16명에게 배부돼 진학 준비에 대한 동기부여 강화, 자기 효능감 향상, 심리적 안정 지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유성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 중단 청소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7일 남구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해 ‘세·바·시(세상을 바꿀 시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 강좌로는 수채화 그리기, 글쓰기 교실, 생활영어, 성인(청소년 부모) 대상 강좌로는 통기타 배우기, 생활영어, 드럼 배우기 등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메뉴에서 ‘포항시청소년재단-남구 청소년문화의집-프로그램 신청-문화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개관을 기념해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새롭게 문을 연 남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가 지난 26일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국립등대박물관을 방문해 지역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읍 다사랑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45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포항의 대표적 전통산업과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배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해 과메기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과메기 건조시설을 관람했다. 아이들은 직접 과메기를 만져보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와 전통산업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와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전시물과 시뮬레이션 체험으로 해양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잘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일월문화공원 일원에서 ‘제23회 영일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학과 미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돼, 지역을 대표하는 아동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치어리더, 에어로폰, 매직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한 먹거리 부스, 페이스페인팅, 환경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서예, 캘리그래피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만의 이야기와 색깔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손을 잡고 지난 17일에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 ‧ 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하여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하여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지난 10월24일 충남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충청남도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을 담다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상담자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 그리고 지역 간 연대감 강화를 중점 목표로 삼았다. 특히 현장의 처우 개선과 정책 제안 방안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직접 논의하는 세션이 마련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 및 학교밖지원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방향의 탐색이 중심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는 개회식, 사례나눔, 퍼실리테이션 토의 및 정책 제안 세션 등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처우 개선 및 제도적 지원 요구가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으며 정책적 반영 가능성이 있는 실질적인 제안들이 다수 제시됐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는 이 대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25 중구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2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체험 행사를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10만 중구! 복지의 새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복지박람회는 인구 10만 회복을 기념하고, 중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 42개 단체가 참여해 60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복지사진전 ▲장애인 인식 개선 체험 ▲치매예방 미술치료 ▲자활사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취타대 공연과 가수 무대, 매직쇼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복지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함께 기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025 중구 복지박람회는 27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한 중구의 변화와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는 10월 29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 20명과 기존 수료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결혼이민자를 원어민강사로 양성하여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기존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경남도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경상남도가족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경상남도가족센터 총괄기획팀에서 담당한다. 양성교육 과정은 원어민 교육의 방향 및 과제, 자국어 문법·읽기·발음·쓰기 기초교육, 교안 작성 이론과 실제, 프레젠테이션 구조와 전략,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보수교육 과정은 자국어 문법·읽기·발음·쓰기 심화교육, 현장 교수 학습 설계 및 전략, 생성형 AI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영어 활용 가능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원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