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 참여 기업들과 제주특별자치도 푸드뱅크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또 우도 이야기, 웰컴 투 우도 리턴즈’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주 사회공헌 네트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제주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관광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등 16개 기업과 단체들이 협력하여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DC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융합교육 프로그램인‘별을 머금은 우도’를 우도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별자리 트레이를 직접 만들며 우주와 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고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창의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네트워크 기업들과 우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1가구를 방문해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꾸러미를 함께 나르고, 주민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정선 레일바이크, 운탄고도 케이블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8명과 함께 인솔 공무원, 사례관리사가 동행해 아동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 첫날 아이들은 춘천 레고랜드에서 레고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전시를 즐기며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만끽했고, 정선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기찻길 위를 달리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꼈다. 이어 케이블카를 타고 산악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아동은 “레고랜드가 정말 재미있었고, 레일바이크 탈 때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다”, “케이블카는 처음 타봤는데 신기하고 멋졌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동행한 사례관리사들도 “아동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성)가 지난 28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에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로 제대군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회원 간의 우의를 다지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유공자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3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안보결의문을 낭독하고 향군가를 제창하며 국가안보 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김영성 회장은“재향군인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보단체로써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이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재향군인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9일, 제3기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중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강생 20여 명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함께 ‘강진 갈대축제장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배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갈대밭을 함께 거닐며 사진을 찍고, 지역 특산품을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들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고,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에 대해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장애인분들과 직접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또한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자원봉사대학 분들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런 시간을 통해 서로가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30~31일 이틀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이하 ’통합돌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시군∙보건소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날 30일은 창원 등 8개 시군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고, 둘째 날인 31일은 진주 등 10개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이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의 현장 적용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편성하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각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는 3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회장 홍순복)가 주최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 소속 장애인 연주자의 하모니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체험·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읍 최재훈 씨 등 10명이 청양군 모범장애인상을, 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 명동식 씨가 모범종사자상을 수상했다. 김돈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대표 강석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념식 사전 논의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민·관 소통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있다”며 “민간위원장들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포항형 맞춤형 복지의 든든한 추진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암 대표위원장은 “위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마을과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범죄예방, 안전복지 증진,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복지관이 추진한 ‘같이가세 우리마을’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주민공동체(죽도맑음협동조합, 이웃지키미 마을활동가), 복지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안전망 구축과 환경개선, 복지문화 확산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상대동·오천읍·우창동·죽도동 ‘이웃지키미’ 공동체 운영 ▲‘내 집 앞 쓰레기는 내 집 앞에’ 캠페인 ▲죽도동 리빙랩 벽부등 설치 사업 ▲우창동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주민 주도의 참여와
지난해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기도 시간에 함께 찬양하는 모습. 종교 갈등이 여전한 상황에 ‘성경’을 매개로 종교 화합을 논의하는 이례적인 국제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에서 ‘제3기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경이 이끄는 이해의 길, 종교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만국초청 계시록특강’은 신약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성취를 중심으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특강은 기수마다 참가 규모가 두 배씩 늘며 세계 종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 2월 처음 열린 제1기 특강에는 국내를 포함한 28개국 10개 종단 8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했고 지난해 제2기 특강에는 57개국 27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이 과정을 수료했다. 제2기 특강 이후 많은 종교지도자가 신앙적 성장의 동기가 됐음을 고백하며 ‘제3기 행사에 동료 종교지도자와 함께 와서 배우고 싶다’ ‘자국에 돌아가 이날의 감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오늘의 예주문화누림 10월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하고 10월 두 차례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예주문화누림 10월 원데이클래스'는 예주생활문화센터 미래창조방에서‘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무료로 진행됐다. 10월 25일 첫 강습은 닥종이 인형 만들기, 두 번째 10월 29일에는 프랑스 자수 클래스가 열려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닥종이 인형 만들기’수업은 우리 전통 닥종이를 활용해 인물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한지의 따듯한 질감을 느끼며 전통 공예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 두 번째 강좌로 진행된‘프랑스 자수 클래스’는 모집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 땀 한 땀 섬세한 자수로 꽃과 패턴을 완성해가는 과정속에 수강생들은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지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가는 바늘 끝에 집중해야 하는 수업이지만 분위기는 웃음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위해 지난 29일 ‘제3차 나누고 김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30가구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히 챙겼다. 조상순 민간위원장은 “올해 잦은 비로 인해 채소가격이 많이 올라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들이 김장에 많이 부담을 느끼고 계신다”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알렸다. 박은정(축산면장) 공공위원장은 “공공의 복지행정과 민간의 이웃 돌봄 사업이 힘을 합쳐 소외계층 없는 축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축산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중한)는 지난 29일 영해향교에서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 이민자들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에게 전통 혼례식을 마련함으로써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서로 다른 나라, 문화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지역사회의 한 식구로서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하며 진정한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통합 성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유성구노인복지관·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성과로는 ▲65세 이상 고독사·자살 고위험 노인 대상 ‘노인 맞춤 돌봄 특화 서비스’(유성구노인복지관) ▲장애 아동 성장·자립 전문 컨설팅 ‘가치키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맞춤 케어 웰니스 프로그램’(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극복 지원 ‘사례관리 사업’(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 등도 공유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의 헌신으로 지역 주민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산청군 신등면에서 제36호 도민행복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한 제36호 도민행복주택은 초등학생 손자 2명을 돌보는 조손가정을 위해 지어졌다. 누수 지붕을 수리하고 방·거실·화장실의 낡은 마감재를 교체했으며, 화장실에는 샤워 시설을 새로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덕진종합건설㈜의 전액 기부로 진행됐다. 김성은 대표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민을 위한 주거복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도민행복주택은 저소득층, 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도내 건설업체와 건축사의 재능기부와 LH 경남지역본부의 물품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경남형 주거복지사업이다. 도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매년 2~3가구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해 준 덕진종합건설(주)와 LH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서비스 실적, 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공주시는 도농형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매달 약 20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충남에서 처음으로 본인 부담금 지원 제도를 시행해 한 자녀 가구에는 50%, 두 자녀 이상 가구에는 100%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학교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9천 건을 비롯해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