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창복·정명흥)가 지난 18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듬뿍, 영양 삼계탕』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매년 추진되는 이 행사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자칫 입맛을 잃고 기력이 쇠하기 쉬운 무더위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량을 기존 100가구에서 두 배 확대된 200가구로 확정해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과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박대현 이장단 총무가 찹쌀 20kg, 배양임 강진군여성농업경영인회 회장이 찹쌀 40kg를 기부하며 정성 어린 마음을 보탰다. 강진읍지사협 위원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은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황칠나무 육수로 끓인 영양 삼계탕, 물김치, 죽순나물, 녹두나물 등 건강 음식을 조리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칠나무로 다린 육수로 만든 영양 삼계탕을 맛본 한 어르신은 “먹어본 삼계탕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최근 지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총 500만원 상당의 제습기 10대를 마련해 관내 주거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제습기지원사업은 협의체가 주관하는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생활 지원사업’으로 어린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과 건강에 취약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부된 제습기는 단순한 전자제품을 넘어, 대상 가구의 실내 곰팡이 발생 억제, 악취 제거, 공기정화로 호흡기와 피부 아토피 등으로 고생하는 가구에 실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제습기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방이 비좁아 옷가지들을 안에 둘 수가 없어 현관 입구에 냉장고와 함께 두어 여름철 곰팡이가 염려됐는데 제습기가 지원되어 너무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창복 강진읍지사협 공공위원장은 “최근 비가 잦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며 “이번 제습기 지원이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생활에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1일부터‘2025년 자살유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갑작스러운 사별로 인해 자살유족이 겪는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담은 수기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애도 경험을 공유하고, 유족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자살사망자의 혈연·혼인관계, 동료, 지인 등 자살유족 중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사례관리 등록 대상자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 등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9월 셋째주 수상작 발표 이후 수기집 제작 과정을 거쳐 11월 20일(목) 세계 자살유족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사별로 인해 상실감과 고통 등을 경험하는 자살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원을 위해 유족 자조모임 지원, 동료지원 활동가 양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자살유족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관 임직원 봉사조직인 드림나눔봉사단이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18일 해양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및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은 자원보상제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키링으로 되돌려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자원순환 체계 전시 및 해설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직접 키링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쓰레기를 줍는 일이 수고스럽기만 했는데, 오늘은 이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자연을 살리는 일이라는 걸 실감했다”며 “직접 만든 키링을 보며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환경을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강윤영 상생협력팀 주임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계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7일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에 한방전복삼계탕을 지원하는 ‘더위야 물렀거라’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계층 150가구에 직접 만든 한방전복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초복 복달임으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방전복삼계탕을 나눠드려서 기쁘고 삼계탕을 드시는 모든 분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해마다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선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과 한약재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신원목 직전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폭우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병역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시민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왕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에서 심의하여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의왕시 거주 병역명문가 증 발급자에게 한정됐던 예우대상 범위를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본인과 그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까지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가정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조례 내 용어 변경 및 약칭, 띄어쓰기 등 용어체계를 바로잡아 조례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높였으며, 일부 조항을 정비하거나 삭제해 현행 법령에 부합하도록 구조를 체계화했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예우대상자의 범위를 관련 가족까지 확대했고, 조례의 적용대상 문구도 일원화했다. 예우대상자 가족이 관련 지원을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병역명문가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보다 명확하게 제시했다. 서창수 의원은“병역의무 이행자와 그 가족 모두가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양군이 18일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매년 증가하는 노인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전체의 51.7%를 차지할 만큼 상황은 심각하다. 군은 생활지원사가 매일 어르신과 만나며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충남경찰서 이장선 교통조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 보행 안전 수칙▲자전거 이용 시 주의 사항 ▲대중교통 이용 방법 ▲생활지원사들의 운전 시 유의 사항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행 중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1대1 맞춤형 교통안전 지도를 진행한다. 더불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용품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 봉덕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愛(애) 함께해요-마을 어르신께 드릴 시원한 화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화채를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함으로써 세대 간의 정을 나누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해드리며, 청소년들에게는 봉사의 의미와 세대 공감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화채는 관내 경로당 3곳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화채를 받아 감동했다.”, “이런 활동을 해주어 고맙고 대견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청소년 참여자는 “처음으로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는데, 내가 만든 화채를 드시고 좋아하신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미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눈 이번 활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계룡시노인복지관은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업체인 ㈜페리카나(회장 양희권)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고령 어르신과 결식 우려가 있거나 관심이 필요한 요보호대상자 약 500여 명을 위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포시는 교육부 공모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부터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김포시민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을 제공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수업 난이도 및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스마트폰 기초반 ▲스마트폰 심화반 등 2개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초반은 스마트폰 주요 기능을 포함한 필수 앱 사용법 등을, 심화반은 모바일 팩스 보내기와 챗GPT 활용 등의 내용으로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10회차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강좌별 15명씩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김포시민이라면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기간 내 김포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면 수강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모든 아동의 신속한 출생신고와 아동 유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1년이 됐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위기임산부에게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연계하는 원가정 양육 상담을 우선 지원하고, 불가피한 경우 가명으로 진료·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은 국가 책임 하에 보호되며 추후 성인이 된 후 출생정보가 담긴 출생증서를 공개 청구할 수 있다. 제도 시행일인 2024년 7월 19일부터 2025년 6월 말까지 1,882명의 위기임산부에게 7,317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1,882명 중 325명의 심층상담 결과, 원가정 양육을 결정한 임산부는 160명, 출생신고 후 입양을 선택한 임산부는 32명, 보호출산을 신청한 임산부는 107명이다. 특히, 7일 이상의 숙려기간과 상담을 통해 19명이 보호출산 신청을 철회했다. 대표적인 상담 사례는 지역상담기관 상담원은 혼자 자가 분만 후 병원으로 이송된 A임산부 상담을 위해 병원으로 긴급출동, A임산부는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출생신고 후 입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과 장흥우체국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은 기존 돌봄서비스(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일상돌봄 등)를 받지 않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인 집배원이 매월 3회 이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안부를 확인한다.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긴급지원, 복지기동대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와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도 나선다 장흥군 관계자는 “1인 가구 비중이 급증하면서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안부살핌과 신속한 복지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시작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국내 거주 중인 전 국민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자격기준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되며, 제주를 포함한 비수도권에는 3만원이 추가돼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 받게 된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는 신용‧체크카드와 탐나는전(지류형, 카드형, 선불카드)으로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앱 등을 통해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탐나는전은 탐나는전 앱‧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지류형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첫주는 혼잡함을 분산하기 위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체류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 운전면허 학과 교육과 27일 학과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방경찰청, 마산중부경찰서,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언어 장벽 등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어려운 외국인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공장 밀집 지역에 거주하며 출퇴근 교통이 불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현실을 고려해, 무면허 이륜차 운전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어 또는 영어 등 외국어 교재를 활용해 교통법규, 음주운전 예방, 스쿨존 안전 등 운전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편의를 위해 학과 교육을 수료하고 치르는 학과시험도 같은 장소에서 시행한다. 한편,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충 상담 △한국어 교육 △통·번역서비스 △의료기관 연계 △문화체험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주연 도 산업인력과장은 “이번 운전면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은 17일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주관으로‘한국수자원공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사업에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장흥댐 인근 지역의 환경보호와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장흥댐주변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113명은 앞으로 장흥댐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댐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수자원 자산”이라며 “주민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지키는데 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