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피아리아’는 지난 8일 이월드에서 가족통합프로그램 ‘행복여정, 화기애애 가족 통합 대작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월드에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다양한 가족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놀이공원 곳곳을 이동하며 가족별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는 ‘스탬프 미션 투어’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진 촬영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규민 학생은 “가족들과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많이 찍어서 재밌었다. 평소보다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배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덕군 강구신협(이사장 임문혁)이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라면 50박스와 전기매트 10개를 강구면에 기탁했다. 강구신협은 지역사회과 소통하며 왕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강구신협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강구면은 관내 기업·단체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사랑의 새 이불 지원 사업’을 펼쳤다.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37가구의 건강과 위생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후원 연계를 통해 계절별 생활필수품 지원 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창 민간위원장은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 예방 등 위생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겨울철 새 이불과 텀블러를 함께 제공하고 위원들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된 목적”이라고 알렸다. 김영남(달산면장) 공공위원장은 김영남은 “이불 하나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과 구직자들을 위한 온통청년 홍보 책자를 제작해 온통청년 인지도 제고 및 정책 체감도 향상에 나섰다. 이번 홍보물은 청년정책통합플랫폼 재구축 및 2월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온통청년 홈페이지와 다양한 서비스(청년신문고, 챗봇 등)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책자는 총 64쪽으로 구성되어, 온통청년의 주요 서비스를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표현하여 청년의 일상을 온통청년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로 구성했다. 봄 장(챕터)에서는 온통청년 소개 및 홈페이지 주요 콘텐츠 안내(청년정책 통합검색, 청년신문고, 청년센터, 챗봇 등)를 통해 온통청년과 주요 서비스 기능의 인지도 제고를 모색했다. 여름 장(챕터)에서는 청년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책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청년정책 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고, 이와 함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탐색 효율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가을 장(챕터)에서는 온·오프라인 상담 신청 절차 및 분야 등에 대한 안내와 실제 상담 후기 사례글(국민신문고, 상담 방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경상남도 양산시, 13일 경상북도 고령군, 14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에서는 양산시, 고령군, 논산시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김해시, 밀양시, 울주군, 합천군, 거창군, 계룡시, 부여군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소비자원ㆍ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모든 공공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민원뿐만 아니라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83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 대상은 △노인주거복지시설 1곳 △노인의료복지시설 21곳 △재가노인복지시설 61곳 등 총 83곳으로, 대덕구는 매년 정기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설 운영 전반 △회계 및 보조금 관리 △시설운영위원회 운영 실태 △후원금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 주요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의 관리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는 11월 11일 남구 주요 네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4개 보건의약단체 및 주민단체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유관단체·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네거리 등 6개 주요 네거리에서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생명존중 응원 메시지 및 마음돌봄 실천 미션을 전하며 출근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잠을 잘 못 주무시거나 마음이 힘들 땐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전화 및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 친구)’온라인 상담채널을 홍보하고 자가마음검진 QR코드를 소개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마음건강 창구를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자살예방을 위한 14개 단체와의 공동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번째로 추진하는 협력과제로, 지역 14개 단체·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정서적 연결 강화’라는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GS아트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위대한 꿈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및 자격증 취득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관람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의 대표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20년대 미국 뉴욕의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한 화려하면서도 허무한 사랑과 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한한 부와 사교계의 화려함 속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주인공 개츠비의 삶을 통해, 물질적 성공이 아닌 인간적 진정성과 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참여 청소년은 “학교 밖에서 공부하고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지칠 때가 많았는데, 오늘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8일 대산읍 관내에 저소득 독거가정을 방문해 집청소 및 도색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혜 대상자인 어르신은 신장투석을 받고 있는 장애인으로, 농사일과 병원 치료를 병행하느라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집 안에는 농사 관련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가 쌓여 위생환경이 악화 된 상황이었다. 이에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 회원 10여 명이 힘을 모아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의 노후된 벽면을 방수페인트로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창단 이후 올해로 2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대산읍 내 취약 가구 2가구를 대상으로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상․ 하반기에 걸쳐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주 상무이사는“작은 도움이 어르신께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5월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가족돌봄청년 및 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이 광역 단위 전담기구인 청년미래센터 설치와 함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6년 본사업 전환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2024년~2025년)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가족 돌봄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가족돌봄청(소)년과 고립은둔청년의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사업‘은 가족 돌봄으로 인해 진로 설정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자기돌봄비 200만원을 지원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도내 400명의 청년이 자기돌봄비를 지원받아 학업 및 취업 준비, 자기개발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중 240명에게는 밀착 사례관리와 필요시 5개 분야(교육, 금융, 주거, 법률, 일자리)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픈 가족에게는 기존 일상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청년들이 돌봄과 자신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아동권리신장 및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율하동 청소년문화의거리에서 동부경찰서 및 청소년 시설 관계자 13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의식을 높였다. 또, 11월 1일 열린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에서도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약 4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돌림판 이벤트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 증정 △가족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점으로 ‘아동학대예방주간’ 동안 구청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을 통해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며 아동학대예방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7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대신동 한마음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 장애인 당사자 및 의료전문가가 참여한'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4~6월, 총 6회)', 장애인단체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장애계 당사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등 주요 단체가 참석하여 종합계획(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장애인 건강정책 방향을 제시할 ‘청사진’이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돌봄 시범 사업 지역인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지원을 통합하여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광역시는 2023년부터 별도의 신청·선별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누구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통합돌봄 우수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윤호중 장관은 11월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동 및 보건소의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시범 사업 현황 및 광주 서구 통합돌봄 사례 발표를 보고받았으며,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 사항 및 정책 제안 등을 청취했다. 담당자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 안착에 중요한 요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민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30~50대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참석했으며,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재취업 준비 기간의 경제적 부담 완화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근무형 일자리 조성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아이를 돌보면서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나 공공형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육아와 일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유연근무형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