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 관산청소년문화의집은 12일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관산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을 굽는 쿠키 제과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이 쿠키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성취감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기 만들기는 제과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쿠키 반죽부터 굽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제과의 즐거움을 느꼈고, 자신이 만든 쿠키를 나누며 성취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은 이달 17일부터 한 달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ON 세상을 안전하게 2025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복지기동대와 읍·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발굴한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 전기 시공업체는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노후 전선, 누전 차단기, 콘센트, 전등, 스위치 등 전기 설비 점검을 진행하고, 필요 시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기 사고는 대부분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단순한 수리뿐만 안전을 위한 예방 점검과 생활 안전 수칙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장흥군은 “전기로 인한 화재 위험 요인을 전반적으로 집중 점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시니어클럽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현 수탁기관인 (사)아노복지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말 위탁기간 종료를 앞두고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는 △사업 수행능력 △추진 의지 △지역사회 협력체계 등을 종합 심사해 (사)아노복지재단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재위탁에 따라 (사)아노복지재단은 2030년까지 5년간 대덕구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아노복지재단이 다시 선정됐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시니어클럽은 올해 28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 14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연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도움센터’ 확대에 나선다. 도는 현재 12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13개소의 주민도움센터를 오는 2026년까지 13개 시군 14개소로 확충해 촘촘한 지역 돌봄안전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전주시가 2개소로 확대되고, 나머지 시군은 각각 1개소씩 운영하게 된다. 군산시는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을 통해 주민도움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형 주민도움센터는 2011년 1월 25일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전신으로 하며, 2022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자치도만이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시장 보기, 병원 동행, 민원 대행, 말벗 서비스 등 일상에 밀착된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하며, 상주 전담인력 3명이 지속적이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현재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에서 운영 중이며,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집담회’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유성구 아이돌보미의 정신 건강 증진과 역량 강화, 소통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6회에 걸쳐 2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집담회에서는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우울증의 이해와 대처’를 주제로 한 정신 건강 교육과 아이돌봄 직무 수행 적합성 평가를 위한 인·적성 검사와 우울 선별검사가 실시됐다. 또한, 아이돌보미와 전담 인력 간 활동 사례와 현장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용자의 감사 메시지 전시와 응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상호 격려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서는 지역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아이돌보미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아이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양육 공백 없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동별 전담 인력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사)계룡시새마을회(회장 박인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들을 포함해 계룡청년연대, 용호여단 솔연대대 장병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200kg에 달하며,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를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가정에 전했다. 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한 것으로, 평소 회원들의 꾸준한 노고와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이에 대해 박인수 회장은 “올해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배추밭을 열심히 가꿔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노인돌봄 종사자 건강증진대회가 지난 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업무 스트레스로 쌓인 몸을 재충전하고, 동절기 어르신 안전 살피기에 매진하는 등 따뜻한 전남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선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 돌봄 업무에 공로가 큰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힐링강연은 개그맨 이승윤이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에너지’를 주제로 강의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했다. 특별히 문화예술공연으로 준비한 가야금공연은 종사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참석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잊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이 매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가족보다 가까이에서 늘 곁을 지켜준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가 올 겨을 이상기후 한파에 대비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도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에 나선다. 올 겨울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대책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관리비 체납, 질병·사고 등 위기정보를 우선 확인하고, 읍면동 보건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한 뒤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실직·휴업,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엔 긴급복지서비스로 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지원에 나선다. 1인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 난방시설 수리, 화재 예방 점검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 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5천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보건복지부,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추진한 ‘민관협력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총 53가구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복지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체결된 4자 업무협약에 따라 KMI 한국의학연구소 후원금으로 운영됐으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을 이끌었다. 위기가구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발굴됐으며, 발굴된 가구 중 공공이나 민간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추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실제 생활 실태로 보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 결과 아산시는 △청·장년 1인 가구 27가구 △부모·자녀 가구 7가구 △한부모가구 5가구 △독거노인 등 기타 가구 14가구 등 총 53가구를 지원했다. 지원 항목은 △주거지원 33가구 △의료지원 10가구 △교육지원 4가구 △생계지원 5가구 △심리지원 1가구로 가구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심리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산업통상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금년 동절기(12~3월) 난방비 지원 한도를 최대 592,000원으로 정하여 행정예고했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동절기 한시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지원 한도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도 동일한 지원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신신청 제도 대상자는 주민등록표(등본) 제출만으로도 자격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명문화하고, 이를 위해 복지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정보를 보유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한다. 도시가스요금 지원대상 시설을 장애인 생활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일부 시설에서'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모든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긴급생활지원쉼터 등이 지원대상으로 추가된다.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지원수준은 기존 가구당 최대 12,400원에서, 재난 발생월의 가스요금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여 실효성을 높인다. 산업부는 이번 방안을 담은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원 금액 한도 산정 등에 관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기능보조기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함께 보는 기쁨,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빛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시기능 보조기기 지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수혜기업의 첨단 보조기기 기증을 통해 시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기업에는 제품 개선을 위한 현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 참여기업인 ㈜에덴룩스, ㈜하가, ㈜픽셀로 대표와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 기업은 총 7대(1,500만 원 상당)의 시기능 보조기기를 경산시 노인·어르신·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의 이‘빛나눔’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의 빛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모델의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최근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다 가까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구 분소’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구 분소는 오천읍 포항다원복합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북구센터(환호동) 이용이 어려웠던 남구 지역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 청소년동반자(찾아가는 상담),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 및 지원 관련 문의는 ▲북구센터(청소년전화 1388) ▲남구 분소(상담지원 학교밖청소년지원 )로 하면 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남구 분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머무르며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12일 지도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포항시 29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30여 명이 참여해 울산광역시를 방문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울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선진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울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도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화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은 “타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많은 것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약 48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일 연일읍, 오천읍, 해도동, 상대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양학동, 장량동, 환여동, 대이동(2개소), 송라면, 용흥동 등 총 11가정을 방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직접 살피고, 가정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벽지·장판 교체, 청소 및 정리정돈, 싱크대 교체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각 읍면동 위원회의 협조로 추진됐으며, 협의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12일 시청 2층 민원 상담장에서 ‘2025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캠페인 시즌2’ 저출생 대전환 기부 키오스크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지역사회가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이원한 여성가족과장,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 백정숙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간단한 터치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치는 지난해 추진된 시즌1 캠페인의 성공적 성과를 이어받아 진행되는 시즌2 사업으로 경북도와 포항시, 사랑의열매가 협력해 지역 중심의 저출생 극복 모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도다. 편준 복지국장은 “저출생은 단순히 출산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