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활력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방자치단체 정책 경영대회이다. 2004년부터 시작해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 발굴을 장려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 지역활력 분야 사례로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를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복지·보건·의료 등 기관별로 흩어져 운영되던 찾아가는 서비스를 한데 모아, 도서·벽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특히,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부서와 기관의 칸막이를 허물고 민·관이 협력하여, 섬·산골 등 소외지역 주민에게도 돌봄을 전달하며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은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경상남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6일 추석을 앞두고 경북 유일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박필근(98) 할머니를 직접 찾아 뵙고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된 것으로, 어르신이 평소 즐겨 드시는 찹쌀밥과 추어탕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필근 할머니는 현재 경북에서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로, 전국 생존자는 6명 뿐이다. 이 시장은 “역사의 산증인이신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 방문과 의료·생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월 1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특별 위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9월 24일 오후 서구청 청사 앞에서 복지급여 부정수급 제로화를 목표로‘부정수급 근절(OUT)!’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구청 생활보장과 직원 20명이 참여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주민의 부정수급 예방 활동을 통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정수급 의심 사례, 신고 의무,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홍보를 진행했다. 서구 생활보장과에서는 주민 인식 개선은 물론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신규 수급자 교육, 안내문 제작 배포와 소식지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내를 통해 부정수급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 예산이 꼭 필요한 곳 적절하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서구가 급증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구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를 지역 최초 지정하고 고독사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9월 26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구사회적고립예방 지원센터 지정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열고 센터 운영을 공식화한다. 서구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설치되며,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와 지원, 사후 모니터링까지 예방과 관리의 전 단계를 포괄하는 협업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고립 가구 발굴,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와 ICT 활용 사업을 통한 안부 확인, 심리 상담과 자조 모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서구의 1인 세대는 올해 8월 기준 3만 8,625세대로 전체 세대의 46%를 차지한다. 단독 세대 증가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관계망 부족등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가 늘어나면서 지역 차원의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추석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차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김해시 주촌면 소재)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상향 등 농정 현안을 건의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날 송 장관에게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국비 비율 상향을 요청했다. 이정곤 농정국장은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현재 국비 40% 부담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크다”며 “국비 지원 비율을 대폭 상향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설립, △횡축펌프 교체(수중펌프) 비용 지원 등 도정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송 장관은 도축가공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추석명절 기간 축산물 공급 확대와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경축산물공판장은 하루 최대 소 950두, 돼지 4,5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축‧가공시설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을 담당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6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내 노인 관련 단체와 어르신 87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전통을 계승하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김관영 도지사, 이명연․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유정기 도교육감 권한대행,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김영구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자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자문위원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으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건강체조, 합창, 부채춤, 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5 보령시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선수 발굴은 물론, 보령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통합과 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35개소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300여 명에게 명절 수당으로 1인당 3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전했다. 그동안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는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구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기 요양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부터 지급되는 명절 수당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복지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명절 수당 지급 외에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근로자 544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기금 법인으로, 당진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복지비는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당진시 40만 원, 충청남도 20만 원의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됐다. 올해는 법인 설립 첫해로 추석 명절 복지비를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내년부터는 설날·근로자의 날·추석 등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6일 노사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와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가 중소기업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화빈기계(주)(대표 안성호)에서 참여기업 사업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명절 복지비 지급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과 복지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당진시와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지난 25일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와 함께 ‘2025 사랑의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등의 후원으로 대덕대학교 인문 사회관 조리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재단과 후원기관 임직원, 대덕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지원 물품은 불고기, 오색 꿀떡, 산적·삼색전·육원전 등 전 3종, 된장, 고추장, 과일, 롤케이크 등 총 650만 원 규모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포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후원기관 참여자들은 “이번에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도묵 이사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기관과 대덕대학교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남 구례군 구례읍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올해 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장애인 가구의 변기 누수 수리, 독거 어르신 가정의 대문 손잡이 수리, TV 이동 설치 등 일상 속에서 해결이 어려운 소소한 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방서와 협업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용 소화기를 설치·배부하며 화재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계탕 배달 ▲노후 전선 교체 ▲이동 세탁차 봉사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례읍 복지기동대는 총 15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월 2회 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원들은 보일러, 도배, 종합설비 등 전문 기술을 갖춘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20가구 이상에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 지역 내 복지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간전면 백운복지관에서 2025년 3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들과 읍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신들의 활동내역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김순호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2년간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신청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내 다양한 복지 자원과 연계해 고지서 납부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어르신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석한 마을활동가들은 한목소리로“경로당을 방문하면서 반겨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마을활동가 분들은 우리 군의 복지 파트너이자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9월 24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안부 살피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총 65가구의 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명절맞이 김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띵동! 동네방네 안녕지킴이”사업은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돌봄 프로젝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안녕지킴이단 40명이 매월 2회 돌봄 대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녕꾸러미(식품 및 생필품 등)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에 참여한 구례군 복지기동대 윤용준 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를 전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하반기 특화사업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항상 우리 면민들을 위해 관심 갖고 적극 협조해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복지네트워크로 버섯키우기 사업,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사업, 몸마음건강 요쿠르트 배달사업 등을 실시하며 다양한 지역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제3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회의에서 다뤘던 위기청소년 사례의 경과를 보고하고, 추가 의견을 통해 사례 진행 방향을 협의했다. 아울러 지역 내 통합적인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보다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를 거쳐 신규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