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0월 1일 센터에서 부천시간호사회와 함께 추석 쌀 나눔‘함께 나누미(米)’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부천시간호사회는 쌀 10kg 40포(총 400kg)를 후원했으며, 센터는 이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및 프로그램 성실 참여 가정에 추석 명절을 맞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온가족보듬사업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쌀을 전달했다. 부천시간호사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과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함께 나누미(米)'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천시간호사회 관계자는“내년에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쌀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최근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이 컸는데, 생활필수품인 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소중한 나눔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2025년 경기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에서 김포시 가마지천이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가마지천이 이번 오디션에 선정된 것은 단순한 치수 중심의 정비를 넘어,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시민 생활과 문화,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하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마지천 하류 일원을 반려동물 테마 시민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계획에는 ▲반려견 놀이터(소·중·대형견 구역 분리) ▲하천변 산책로와 휴게 공간 ▲유휴 방재시설 리모델링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가마지천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김 위원장은 “하천은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가마지천이 김포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통령 주재 제12차 수석보좌관회의가 2일 열렸다. 회의는 어르신 정책 진단을 시작으로 어르신 소득과 일자리, 돌봄과 인프라, 여가와 교육 문제를 살펴보고 존엄한 죽음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와 어르신 정책 예산 현황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 공공영역 일자리 확충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체납 지방세를 비롯해 밀린 조세를 받아내면 세수를 늘리고, 조세 관리를 하면서 공공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각 지방정부에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보를 전수 조사해서 단일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라고 지시했다. 간병비 부담 완화에 대한 토론 도중 24시간 2교대 간병은 너무 힘들고 노동 강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간병비가 더 비싸지는 악순환에 노출된다면서, 예를 들어 하루 4시간이나 주 3일처럼 노동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디지털 기초 교육의 일환으로 생성형 AI를 통해 가짜 정보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스마트폰이나 통신사 기본서비스로 보이스피싱 방지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이매초등학교의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과 공간드림 사업이 곧 완공되어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서영 도의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건의한 결과, 학교와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되어 추진된 것으로,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간드림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공간드림 사업을 통해 학교 안의 일부 공간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에서 ‘고양일산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담회’를 주재하고, 14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사업 준공 및 주민들의 대지권 등기로 가는 길을 연 결정적인 성과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고양시 도시개발과, 고양시 농업정책과, 그리고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농림부 소관 4필지의 무상귀속 재협의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 분담에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항공사진 판독을 통한 객관적 근거 확보’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덕이지구 조합은 공신력 있는 측량 업체에 의뢰하여 과거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도는 조합이 제출한 판독 결과를 긍정적 행정검토 처리로 화답했으며, 고양시 관련 부서들 역시 경기도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협의 신청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김완규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12)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역사적인 결실을 보았다.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는 개통 18년 만에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는 순간이며, 그 중심에는 김완규 의원의 일관된 신념과 흔들림 없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김완규 의원은 일찍이 2022년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일산대교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당시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벌이는 소모적인 법적 다툼이 귀중한 도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행정력 낭비를 즉각 중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일산대교 유료 운영이 한강을 가로지르는 32개 다리 중 유일하게 특정 지역 주민들에게만 통행료 부담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제도임을 지적하며, 이는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기본 이동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역설했다. 김완규 의원은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일산대교 무료화 공약의 책임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17일 ~ 10월 2일 세종특별자치시 반다비 빙상장 내 1층 수중운동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기간 내 23차시(46회) 동안 유아생존수영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특별자시치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교육의 내용은 △수영장 안전수칙 전달 및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방법 △안전하게 입수/퇴수 연습하기 △다양하게 이동해보기 △호흡 및 잠수 △단계별 기초 발차기 △구명조끼 뜨기 등의 1일차 교육과 △친구와 같이 이동하기 △릴레이 발차기 △구명조끼 뜨기로 오래 버티기 △이함 및 단체 생존 △탈출 시뮬레이션의 2일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이번 어린이집 유아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서비스 격차를 완화시키고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 체감도를 제고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또한, 생존수영을 통해 유아의 건강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좌장을 맡은 '기후변화 대응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1일 김포고촌농협 장곡지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김시용ㆍ이기형ㆍ오세풍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김포시 농업 경영인과 종사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동환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재해에 강한 품종 개발과 수입보장보험 등 농가 경영 안정제도를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동시에 생산ㆍ가공ㆍ유통의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AI 기반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과 스마트 APC 확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은 “자연재해와 농촌 고령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반 스마트농업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과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명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시 내동초등학교 노후 기자재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의왕시 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교실 및 컴퓨터실 내 TV, PC 등 주요 교육 기자재의 내구 연한이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체 및 유지보수 예산 부족으로 제때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성란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확보되어야 할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는 경기도 내 540여 개 학교가 컴퓨터실 기자재 교체사업을 지원받았지만 올해는 관련 사업과 예산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되어 학습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정작 교직원이 활용하는 PC와 교육 기자재는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학교 자체 운영비만으로는 시급한 현안을 모두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79돌 한글날과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원년을 기념해 한글날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9일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한글문화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 12명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명단에는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세계 유일의 마라톤 ‘한글런’ 개최를 위해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주영 다옴홀딩스 대표이사 ▲허민제 헤럴드미디어그룹 과장 ▲션 킴 로 YG 이사 ▲이봉주 봉주르봉사단 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정민승 한국일보 차장,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김선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과 활성화 등에 힘써온 ▲정광만 팡쇼과자점 대표 ▲김성태 한글거리상점가 상인회장도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어 한글문화의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쓴 ▲김순자 세종한글멋글씨협회 회장 ▲유보경 세종갤러리고운 대표, ‘한글과자’로 한글문화의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된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가 따뜻하고 아늑한 정원을 테마로 한 특별한 공간, ‘코지가든(Cozy Garden)’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아름다운 거리'로 명성을 쌓아온 보정동 카페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카페 거리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정원형 관광지로 재탄생했다. 특히, 최근 관광 트렌드인 '머무름·체험 중심 여행'과 '로컬 감성 소비' 흐름을 적극 반영하고, 경기도의 '지역관광 거점 육성 정책'과 연계, 일상 공간을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생활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꾸며진 거리는 11일 저녁 진행될 점등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보행자 구간에 감성적인 조명과 사계절 식생 플랜트박스, 수목 투사등을 설치, 낮에는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휴식 공간을, 밤에는 따뜻하고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0월 한 달간 보정동 카페거리에서는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망하는 신설 섹션 '지역의 발견'을 통해 총 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의 발견'은 한국 애니메이션이 부천이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어떻게 뿌리내리고 발전해 왔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부천시의 정체성과 애니메이션의 관계, 지역 기반 애니메이션 산업의 형성, 나아가 부천에서 출발한 창작 애니메이션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기 위한 신설된 섹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영작은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화제작들이 다채롭게 상영된다. 제49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부문 수상작인 김보솔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광장'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자 대표적인 K-키즈 콘텐츠인 ‘캐리’ 시리즈의 두 번째 극장판 '배달의 영웅'이 상영된다. 또한 네이버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라프텔에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용한소녀', 고양이 캐릭터들의 우애와 가족애를 따뜻하게 그린 '안녕! 틴틴팅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역의 발견' 프로그램은 전 작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송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공사 임직원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임산부에 대한 올바른 생활 에티켓을 홍보하며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저출산 극복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버스를 이용한 임산부 시민에게 작은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공사 내 임산·출산 직원들에게도 축하 메시지와 함께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긴 추석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민들을 위해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은 물론, 임산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민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장・나눔의 날’을 도내 31개 지역에서 11월까지 진행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교육 자원과 역량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학생 10만 4천여 명이 5,800여 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도내 모든 시군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 바우덕이 풍물공유학교 ▲(양평) 두물 두바퀴 생태공유학교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탐구공유학교 등 지역 특성에 따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지자체가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협력 기반 강화의 의미가 있다. 지역별 주요 행사는 ▲(하남) 진로박람회 연계 공유학교 페스타 ▲(오산) 오산시청소년축제 내 공유학교 성과나눔회 ▲(양평) 미래교육박람회 ▲(성남) 지역연계교육 페스타 ▲(남양주) 탕탕 페스티벌 지역자원박람회 등이다.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의 날 행사는 단순 체험을 넘어 참여자 사례 발표와 공감 토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다양한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평가 사례 나눔과 성과 공유의 장을 열고, 학교에서 ‘IB 교육’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IB 교육’은 탐구와 성찰 기반의 학습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총 297교의 ‘IB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후보학교 12교를 추가 선정해 현재 65교의 후보‧인증학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IB 수업과 평가’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에는 ‘IB 수업‧평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시간에는 ‘IB 교육’ 미운영 학교와 관심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B 수업과 평가의 실제’ 사례를 나눈다. 관심 있는 교사들이 ‘IB 교육’의 철학과 수업‧평가 설계를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IB 연구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1년 차 성과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별 연구 결과 공유와 2026년 연구 방향 재정립, 일반학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