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6년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택마이스터고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 신기술 분야 융합 교육과정 강화와 산학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지원받아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직업교육 선도모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59개 마이스터고 중 평택마이스터고 포함 7개 학교를 ‘마이스터고 재도약 사업’에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최신 교육 시설을 확충하고,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활성화하여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마이스터고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평택마이스터고 박정욱 교장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융합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지역 전략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역량 인증과 정밀 매칭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를 접견하고 한-UNICEF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러셀 총재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지난달(3.16) 뉴욕에서 면담을 갖고 다시 서울에서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러셀 총재는 유니세프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이자 최대 공여국 중 하나인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하고,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사례가 전세계 국가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러셀 총재는 한국과 유니세프 간 협력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사업인 ‘아동을 위한 회복력+’(Resilience for Children+)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한다고 하고, 아동에 대한 인도적 지원,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우리정부가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유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고양 킨텍스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 및 채용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돼, 지역 내 기업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태룡에스디, 코스탈(주), ㈜우림, ㈜라파, ㈜다올커머스, 네취코리아(주), ㈜소프런(비오네이쳐) 등 7개 기업이 함께했다. 특히 고양·파주시에서 기업체를 운영중인 제대군인 대표와 인사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제대군인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5인 이상 채용 시 고용우수기업 인증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전하며 2026년도 채용 계획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제대군인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제대군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기업과 제대군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28일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과정 이해하기- 배움을 이끄는 환경 구성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영유아가 경험하는 공간, 환경의 질이 개인의 삶 전반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영유아의 인지는 공간속에서의 신체적 자각과 움직임, 타인과의 관계 맺음이 통합적으로 작용하며 발현된다. 이처럼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배경을 넘어 영유아의 배움을 촉진하는 매개체이자 중요한 교육적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센터는 영유아의 배움을 이끄는 환경과 자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육과정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은 △영유아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 바라보기 △영유아의 배움을 이끄는 자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에게 공간의 의미를 단순한 물리적 환경이 아닌, 관계 속에서 배움이 생성되는 교육적 장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보육과정의 본질을 되짚어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5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8%를 달성하며 전국 847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GH는 총 구매액 4,706억 원 중 94.8%에 해당하는 4,460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1%p 상승한 수치로,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인 50%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압도적인 성과다. GH는 용인·안산·고양 등 도내 주요 사업지구에서 설계 단계부터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구입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해온 ‘공공구매 상담회’와 ‘상생결제제도’는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GH형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GH 발주부서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1:1 직접 상담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책이다. 2024년에는 41개사, 지난해에는 53개사를 선정해 중기제품 판촉 확대에 기여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 중소기업이 GH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낮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부천시정연구원’이 지난 4월 6일 원장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부천시정연구원은 개원 초기 전문적인 연구 체계를 조기에 확립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하고자, 박사급 전문 연구인력 7명을 공개 채용하며 연구원 구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부천시 현안에 맞춘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구직 채용 직급은 연구위원으로, 분야별 채용인원은 ▲도시 2명 ▲교통 1명 ▲환경 1명 ▲행정 1명 ▲산업·경제 1명 ▲문화·관광 1명 이다. 연구위원은 해당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관련분야 연구 또는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2026년 5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재)부천시정연구원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종석 부천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채용은 우리 연구원이 부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기틀을 잡는 매우 중요한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대비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학교 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천공업고와 경기국제통상고, 부천정보산업고, 경기경영고 학생들이 함께했다. 특히 설명회에는 반도체 기업 온세미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직무, 근무조건, 채용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학생들이 채용 기준과 근무 환경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채용 기준과 근무환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취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인재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해소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기업 참여형 채용설명회와 현장 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취업 기회를 넓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우리동네봉사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카네이션을 제작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자원봉사센터에서 공예용 양말목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38명은 2주간 약 2,000개의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반복적인 수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완성된 카네이션은 지역 내 8개 복지기관을 통해 5월 어버이날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카네이션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경임 봉사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어르신들께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배선경 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화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제작된 카네이션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5월 6일부터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으로 기존 복지 지원을 받기 어려운 시민 대상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을 시행한다.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은 올해 12월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쌀과 면·빵류, 김, 통조림, 라면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1인당 3~5개 품목으로 구성해 제공한다. 이용은 부천시다사랑푸드마켓(신흥로275번길 19)에서 가능하다. 최초 방문 시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과 개인정보 확인을 거쳐 물품을 지원하며, 2회 이상 이용자에 대해서는 현장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와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함께 지원한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과 연계해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복지 사다리’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와 부천형 사업 ‘온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한국콜마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변성배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메이크업생산 그룹장과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 발달 프로그램과 치과 치료비 지원 등에 활용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국내 최초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책임경영인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6년째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능 발달 지원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의 성장 기반을 돕고 있다. 변성배 그룹장은 “아이들이 가진 가능성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건축공사 현장 실무역량 빌드업(Build-up) 견학’ 2차 과정으로 소사구 송내동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마감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주요 구조공사 완료 후 건축물 완성도를 좌우하는 마감 공정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지인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9월 입주를 앞두고 내외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으로, 건축물의 기능성과 이용 편의성, 미관을 결정하는 주요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담당 공무원들은 시공사 관계자에게 공사 개요 및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외부 마감재 시공과 품질 관리, 설비·전기 마감 공정의 적정성, 주요 하자 발생 원인과 예방 방안 등을 확인했다. 특히 재건축 정비사업의 마무리 단계 현장인 만큼 정비사업 전반의 추진 절차와 흐름을 함께 점검하며 실무 이해를 높였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준공 전 하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학습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공정별 연속 학습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 도서관 분야 온라인 협력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공공도서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부천시–발렌수엘라시 공공도서관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절차로 마련된 자리로, 양 도시 도서관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을 비롯해 상동도서관장, 독서진흥팀장, 교류협력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발렌수엘라시에서는 로셸 시립도서관장 등 관계자 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협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아동·가족·지역사회 단계별 협력 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발렌수엘라시의 한국·부천 도서 구입 수요를 반영해 부천서점협의회와 연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양 도시가 체결한 도서관 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와 온라인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간 경제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중순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부천 방문에 이어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기존 문화·청소년 교류를 넘어 경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산업진흥원장, 부천상공회의소 및 기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캐런 고 베이커스필드시장과 베이커스필드시 경제개발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첨단 제조와 물류·유통, 에너지,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베이커스필드시의 농업·에너지 산업 기반과 물류·유통 거점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참석자들의 공감이 형성됐다. 이러한 공감을 바탕으로 양 도시는 각 산업 분야의 강점을 연계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경제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파주 군내면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내 탄약고 1·2관의 관람방식을 제한개방에서 자율개방으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인솔자의 안내, 제한된 인원이라는 제약이 있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누구나 원하면 관람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일반에 개방했지만 과거 주한미군이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설인 탄약고 전시관만은 민통선 내 안전상의 이유로 특별관람 공간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이번에 자율 개방된 탄약고는 미군 주둔 당시 미군 부대에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사용됐던 병기 창고의 원형을 보존한 채, 현재 탄약고 1관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승근 작가의 ‘이 선을 넘지 마시오’라는 주제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어두운 탄약고 내부에서 바닥의 선을 따라 이동하며 분단의 암흑기에서 평화와 희망의 에너지가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적·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탄약고 2관에서는 미군 군용 텐트와 낙하산을 해체·재조합한 설치 미술 연진영 작가의 ‘주름진 서식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 ‘경기옛길 사용설명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배우고, 참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경기옛길 사용설명서’를 완성하는 역사 학습 기반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과 학습, 창작 활동을 결합해 옛길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부상이 되어 옛길을 걸으며 옛길의 흔적을 관찰·수집하고, 수내동가옥에서 옛 생활 모습을 직접 보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옛 모습의 흔적을 찾거나 상상해 나만의 지도를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옛길 사용설명서’를 완성한 뒤 결과물을 함께 나누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옛길 위에 지금의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조선시대에는 소식을 어떻게 전달했을까’, ‘말과 사람이 다니던 길은 지금 무엇으로 바뀌었을까’ 같은 질문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보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생활문화를 보다 입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