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 어린이 독서논술 교실' 수료식을 진행하며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부천시 문화정책과 문학창의도시팀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이해력·표현력 강화, 읽기·쓰기 능력 향상, 창의적 사고 증진을 목표로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독서 기반 논술 및 창작활동 중심으로 문해력 기초를 다졌으며, 하반기에는 전래동화 읽기와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결합하여 읽기 활동이 실제 경험으로 확장되는 학습 구조를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표현력·적극성·규칙 적응 등 정서 및 학습 태도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는 평가다.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독서 및 활동 결과물을 정리한 전시와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의 학습 성취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학창의도시팀에서 '독서 프로그램 완주 축하 간식'을 전달하여 아동들을 격려하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다문화 아동의 독서 문화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11일 오후 3시,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 지하 다목적강당에서 ‘제3회 세종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기관·단체·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세종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회 기념식부터 제3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외부 예산 지원 없이 협의회가 오직 지역사회 나눔을 확산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준비한 행사다. 임원진과 직원들이 준비 과정에서 흘린 보이지 않는 땀과 헌신이 모여 오늘의 자리가 만들어졌으며, 이러한 진정성 덕분에 사회공헌의 날은 세종을 대표하는 의미 있는 기념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이현정 의원, 김재형 의원, 김영현 의원, 김현옥 의원, 김충식 의원, 최원석 의원, 김현미 의원, 세종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 등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기업·기관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1점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1점씩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북부본부 주관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미술교육 전문가 등 외부위원 2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북부소방재난본부 청사 및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북부본부 청사에서는 12월 한 달간 전시되며, 이후 각 소방서를 돌며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화재예방을 생각하고 표현한 작품 하나하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로 큰 충격을 겪은 상인들을 위해서 운영해 온 ‘찾아가는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지원을 지난 1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고 이후 상인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건강상담 운영 기간 중 총 134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30건은 한의 진료로 진행됐다. 상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장소는 부천제일시장 인근 성신교회에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 진료는 부천시한의사회의 협조로 심상민 한의사를 포함한 한의사 6명이 맡았으며,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소속 간호사, 심리상담사, 금연상담사도 함께 투입돼 총 8명의 전문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진료에 그치지 않고, 사고로 인한 통증과 불편함을 살피는 것은 물론, 혈압·혈당 측정, 심리안정 및 스트레스 관리, 금연 상담 등 평소 챙기기 어려운 일상 속 건강관리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진료지원은 사고로 힘든 시간을 겪은 상인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지난 11일부터 고지서를 우편 및 전자송달 방식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 건수는 14만 9,103건, 금액은 240억 원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과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기간에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 등록 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으로 부과되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결심을 하고 세종 고액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양돈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도암농장의 정휘영 대표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가 진행하는 개인고액기부자 모임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39호 회원에 가입했다. 정휘영 대표는 지난 12월 1일 열린 ‘세종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정휘영 대표는 세종시 금남면과 충남 부여군에서 양돈 사업을 운영하며 한돈산업 발전기금, 굿뜨래장학기금, 세종과 충남모금회 희망성금 약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도암농장은 2021년 한돈협회에서 진행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 대상’을 수상하여 5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지만, 즉시 한돈사업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정휘영 대표는 “평생 한돈업에 종사하며 나에게 주는 의미 있는 선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더 많은 사람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길을 선택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사회서비스 현장의 중간관리자 및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시설의 중간관리자급 실무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운영됐으며, 사전 실시한 리더십 진단(버크만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코치형 리더십 ▲자발성을 이끄는 질문 스킬 ▲성장과 발전을 돕는 피드백 스킬 ▲코칭 대화모델을 활용한 조직 소통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개인·팀 리더십 진단 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상황 기반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점검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방향성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정류장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따뜻한 정류장 이용을 위해 △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BRT정류장의 출입구에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 온열의자 총 67개(불량교체 21개, 신규 46개) 설치 등 한파 저감 시설개선 △ 제설제, 눈삽, 제설용 빗자루, 송풍기 등 각종 제설장비 확보 △ 강설 등 기상특보발효시 즉각대응 및 복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외에도 연중 매일 정류장을 순회 청소하는 등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정류장 부근을 오가는 시민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BRT정류장 LED·LCD·키오스크 화면에 보행시 안전유의 ‘미끄럼 주의’안내문을 송출하고 있다. 도순구 사장은 “겨울철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6년 본격 시행되는 기후규제를 앞두고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후테크 기업과 함께 오는 19일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간담회·세미나·성과공유회(High innovation)를 함께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내년 설치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운영계획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기후테크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기후테크 산업과 직결된 국내외 환경법규 및 정책동향을 소개한다. 미국 등 주요국의 환경 정책과 함께 정부 지원사업,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다뤄진다. 또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강화되는 글로벌 기후 규제에 대응해, 기후테크 기업들이 무역 장벽을 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경기도 육성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의 우수 성과 발표와 함께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검사 대상 전체에서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도는 배달 플랫폼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조리·포장·배달 과정의 위생 관리 중요성이 크다고 보고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작년 검사한 136건 또한 식중독균 기준치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배달 조리식품은 즉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상온 보관 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연구원은 지난 11일 경기연구원 회의실에서 지방재정기반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3차 GRI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43차 세미나에는 유태현 재정성과연구원 지방세센터장이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방재정기반 확충’을 발표하고, 손희준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유태현 재정성과연구원 지방세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지방재정의 현주소를 소개하며, “지방재정자립도의 하락 등 지방재정 여건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도 심화되는 상황이므로 지방재정 기반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유태현 센터장은 지방재정기반 확충을 위한 방안으로 ▲지방세 세원 기반 강화 ▲이전재원 운용방식 개선 ▲지방재정 운용의 자율성・투명성・책임성 제고 등을 강조했다. 발표에 이은 토론에서 손희준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 중심의 국고보조금 제도 운영을 위해 부처별 신규 보조사업은 가급적 기존의 보조사업을 종결하고 나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라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 축산농가가 정성으로 생산한 국산 돼지고기와 멸균우유를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행사가 지난 11일 경기도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도내 축산단체가 경기도에 축산물을 기부하여 대한한돈협회 경기도지회가 생산한 한돈 1,100kg(약 2,350만 원 상당)을 의정부시 장암종합사회복지관과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경기도지회에서 생산한 멸균우유 1,398박스(약 3,600만 원 상당)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번 축산물 나눔 행사는 경기 침체 속 국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경영난 완화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축산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긴 연말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코로나 이후 축산물 나눔 행사가 이어지지 못했는데, 이번 기부는 도내 축산농가와 어려운 이웃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국산 축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좋은 나눔이 좋은 소비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진행한 올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 및 가축질병 진단 정도관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시험검사기관과 병성감정기관의 신뢰성 확보와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된다.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산물 3종,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가축질병 11종을 각각 평가했으며 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앞서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가금농장 정밀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신속·정확하게 검출해 질병 확산방지에 기여하는 등 검사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도 표준화된 검사법을 통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축산물·가축질병 검사체계를 유지해 검사능력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용 세종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 시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축질병 확산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 결과보고전 ‘처음’을 선보인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올해 처음 입주예술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김경진·김윤섭, 임선이, 정원, 최승철 등 모두 5명의 작가를 선발하고 8개월간 창작공간을 지원했다. 올해 선보이는 전시 공통 주제는 ‘한글’로, 한글을 작가마다 각각의 작업 언어로 해석해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했다. 작품에는 문자와 소리, 구조, 의미 등 한글의 요소를 재해석하는 실험적 접근을 엿볼 수 있다. 또 앞서 개최된 작가 5명의 개인전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모아 결과보고전으로 구성해 개성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 13일까지 오후 12시부터 5시 사이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면 전시실 2층에 마련된 실제 작업공간도 살펴볼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첫 입주프로그램을 통해 연동문화발전소가 지역 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의 명칭을 ‘세담터(세종을 담는 데이터)’로 변경하고 메인화면과 메뉴 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담터’는 2022년 12월 시민 누구나 세종시 데이터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누리집이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이용자들의 가독성·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경제 등 자주 찾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제공 중인 공공·민간데이터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 등 총 412종이다. 시는 메인화면에 세종을 대표하는 장소인 이응다리를 디자인 요소로 구현해 시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관련 메뉴는 사용자가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세종시 유동 인구, 소비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세종’ 메뉴를 새로 만들고 앞단에 배치해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관심사를 반영한 인기검색어, 추천데이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