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걱정해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메리츠화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시에 후원금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한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기부금 5억 원으로 163가구에 지원됐다. 특히 올해 지원금은 △주거 취약 가구 임대보증금 △체납 주거비 △의료비 등 저소득 취약 가구의 다양한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메리츠화재가 오랜 기간 지속해 온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는 부천시를 비롯해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신규 인증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서비스 수준, 민원인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민원인 만족도 조사 등 4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돼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부천시는 민원 취약계층 전용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여권 민원 사전 예약제, 실시간 대기 현황 안내 시스템 등 시민 편의 중심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민원 안내 유도선 표시 등 세심한 배려를 반영한 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시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노동복지회관 복합문화휴게공간 조성사업’ 준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비전계획 발표, 축사,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8천5백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추진됐다. 기존 로비는 휴식과 정보검색이 가능한 열린 노동복합쉼터로 탈바꿈했으며, 직업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카페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이와 함께 통합사무공간을 조성하고, 관장실과 상담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해 이용자 응대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휴식·상담·교육·업무 지원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공간 구조도 전면 재편했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상담, 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노동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을 끝으로 마지막 생중계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해서 개청식을 한 날이기도 하고 업무보고의 마지막 날이기도 한다"며 "업무보고라는 형식으로 국민께서 관심 가지시라고 하다 보니 비난이 있기도 한데 관심도를 제고한 것이 성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생중계 방식의 업무보고 이유에 대해 "대외적으로 국정이라는 게 어떻게 진행되는지 국정의 주체인 국민께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업무보고를 통해 "조직이 활력 있게 살아 움직이면 그 조직만이 아니라 조직이 지향하는 바 대로 우리 국민들의 삶도, 국가 사회도 훨씬 더 나아지게 해보자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며 "(공직자들은) 본질적으로 국민의 머슴으로, 일하는 과정을 주인에게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당당하면 숨길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통령은 "한 6개월 후 쯤에 다시 업무보고를 하려고 한다"며 "지적됐던 일들이 시정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 아마 그런 것들을 주로 챙기게 되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함께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3자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진경 의장, 이종성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조사·발굴 ▲장애인 교원 임용 준비반 참여 확대를 위한 연계 강화 ▲장애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제도 도입 운영 ▲각급 학교 수요 물품, 용역 등 장애인표준사업장 연계고용 활성화 ▲특수교육대상자 현장실습 인정 사업 범위 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인식개선 실천 등이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협력 사항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 후속 실행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해서 이중삼중으로 안전대책을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해양수산부 신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성탄절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전국에서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행사들이 많이 예정돼 있다"며 "국민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친 것이 부족한 것보다 수백 배 낫다. 과하다고 비난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책임있는 단체장이나 행사 주관자들이 각별하게 유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 해수부 개청식이 예정돼 있다. 국민들께 그리고 부산시민들께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해수부 이전은 국토 균형 발전 그리고 부산 도약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경제, 산업, 물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재정, 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해수부를 끝으로 정부 업무보고가 사실상 마무리된다.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국정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에 소재한 더위크앤리조트에서 자율방재단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시 자율방재단 재해구호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전문기관인 한국방재협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자율방재단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재난 구호의 체계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재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재해구호 법령 및 제도 △전문인력의 임무와 역할 △재난 상황에서의 갈등 관리 및 적용 방법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의 이해 △재난 발생 시 응급처치법 및 심리적 응급처치 실습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행된 교육을 통해 재해구호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웠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수행평가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의 효과성을 점검했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기후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지역 안전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부천시는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다섯 번째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자격은 2028년 11월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매주 수·금요일 정시퇴근을 독려하는‘가정의 날’ 운영 △업무 특성에 맞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장려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연가 사용 활성화, 힐링 스테이(휴양시설 이용 지원),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여가 시간을 자기계발과 휴식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6년 1월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3급 승진 1명을 비롯해 4급 승진 2명, 전보 3명, 5·6급 승진 17명, 신규 임용 7명 등 총 3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장환식 주택국장이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다.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간 신임식 원미구청장을 대신해 김원경 교통국장이 원미구청장으로 임명됐다. 수여식에서는 첫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공무원 대표가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자의 책임과 시민을 위한 봉사 의지를 다졌으며,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과 신규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자가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올해 부천페이 발행 실적에 대한 ‘정부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이전인 1월부터 4월까지의 발행 실적과, 2차 국비지원 기간인 9월부터 10월까지의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부천시는 상반기에는 자체 예산으로 지역화폐를 효율적으로 집중 발행하고, 하반기에는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인센티브율 10%, 월 구매한도 100만 원까지 확대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재원은 2025년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자영업자 경영 안정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부천페이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 85개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160건의 문화정책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86건이 현장 발표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부천시는 문화 거버넌스 구현 분야에 ‘행정구역을 넘어선 문화 거버넌스, 문화 1호선 프로젝트’를 주제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화 1호선 프로젝트’는 부천을 출발점으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등 지하철 1호선 라인에 위치한 5개 도시를 하나의 ‘문화 노선’으로 연결한 광역 문화 협력 사업이다. 이는 도시 간 경쟁이 아닌 상생과 연대를 선택해 행정구역에 갇혀 있던 문화정책을 공동 정책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기존 교통 인프라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1호선 스탬프 투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정구 삼정동에 조성한 ‘부천시택시복지센터 이음-길’ 개소식을 개최했다.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은 지난 11월 22일 준공을 한 뒤, 12월 한 달간 시설 정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봉기 부천개인택시조합장, 김효식 부천지역 법인택시대표협의회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시설 라운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은 부천개인택시조합이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 및 관리하며, 택시 운수종사자는 경정비센터, 체력단련실, 회의실, 교육훈련실, 샤워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이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운수종사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하는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년 만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기초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부천시는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며 ‘최고의 청렴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굳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청렴도를 측정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시민과 소속 직원이 평가한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산출된다. 부천시는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5.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감사·청렴 분야에서 3월 경기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9월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12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연이은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 461억 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1차 건물 증축에 195억 5천만 원, 2차 기반시설 구축에 266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9층 업무시설, 10층 통합관제실과 영상분석실, 11~12층 전산실, 13층 전기실·배터리실·통신실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시 전역의 CCTV를 통합 연계해 범죄, 교통사고, 재난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전파해 도시 안전을 살피고 총괄 지휘체계를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뮌헨 2025년 12월 23일 -- 신뢰받는 글로벌 녹색 에너지 파트너인 제이에이솔라(JA Solar)가 파워 토크(Power Talk) 웨비나 시리즈의 새로운 에디션을 개최해, 유럽에서 가장 상징적인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집중 조명했다. 독일기록연구소(Rekord-Institut für Deutschland, RID)로부터 경기장 지붕에 설치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태양광 시스템으로 인증받은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도시 인프라에 태양광 기술을 접목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현재 1만 1000개가 넘는 제이에이솔라의 풀 블랙 모듈이 경기장 지붕을 덮고 있으며, 연간 4GWh 이상의 청정 전력을 생산하고 연간 약 17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엄격한 건축, 안전 및 운영 요건을 충족하면서 랜드마크 시설에도 고성능 태양광 솔루션이 완벽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웨비나 연사들은 개념 수립부터 시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