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8월 13일, 청소년바리스타 동아리 ‘카라멜’과 함께 ‘찾아가는 카페’ 활동을 진행하며 수원 서부경찰서,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분쇄·계량한 원두로 드립백 커피를 제작해 지역사회 공익수호에 앞장서는 경찰관과 소방관분들께 전달했다. 더불어 사전에 준비한 감사 메시지 롤링페이퍼를 함께 전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찾아가는 카페’는 단순한 커피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직접 연결되고 나눔과 감사를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커피와 메시지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배운 바리스타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를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5세 유아 4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유․초 이음교실’을 실시했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들의 초기 적응과 기초 역량 발달을 돕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유보통합준비단과 연계․협력으로 운영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초 이음교실’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 선도교사 중 초등교사와 유치원교사 10명을 ‘이음누리단’으로 모집해 사전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토록 했다. ‘유․초 이음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초이음 교사 연수 ▲초등학교 교실 들여다보기 ▲기초역량 키움 놀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물건 메모리게임 등이다. 특히 평소에 초등학교에 방문하기 어려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들을 위해 마련된 상설체험실은 초등학교 교실과 똑같은 공간으로 구성하여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초등학교 선생님과의 수업과 사후활동 놀이자료도 제공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모두 유․초 이음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배우 홍세나가 ‘경기도 언론홍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홍세나 배우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공식 위촉장을 받고 “광복 제80주년을 앞둔 뜻깊은 시기에 경기도 언론홍보위원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감사드린다”며“그동안 청소년 정책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만큼 경기도와 도민을 잇는 소통에 앞장서며, 언론홍보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세나 배우는 대표 작품 격인 영화 '귀향'에서 위안부 피해자 ‘옥분’ 역으로 알려졌으며, 꾸준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회적 약자 등 여러 사회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인재로서 청소년 정책 관련 활동과 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왔으며, 미디어영상학 전공자이기도 하다. 홍세나 배우는 “'귀향'이라는 작품을 통해 역사적 아픔을 함께 나누며, 예술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언론홍보 발전과 사회적 소통에 일조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홍세나 배우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사고ㆍ질병ㆍ재해 등으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된 중도장애인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지석 부회장, 경기도교통장애인협회 최교하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문예진 사무처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도장애인 지원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도장애 발생 이후 초기 적응 단계부터 일상생활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덧붙여 중도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대책과 중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용성 의원은 “중도장애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삶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큰 충격과 혼란을 겪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행정수도 완성’이 명시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도별 공약에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대한민국 대전환을 시작한다’는 명목 아래 구체적인 추진과제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조기 추진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시도별 지역공약 가운데 첫 번째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명시한 점을 들어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공식 의지가 확인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시는 새 정부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천명한 만큼 이를 실질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제가 국가균형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청사에서 이달 말 이임을 앞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의 예방을 받고 경기도-인도 간 교류 증진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지사는 쿠마르 대사에게 “한국-인도 협력과 경기도-인도 협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의 반도체, AI 등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취업해서 양국 실질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쿠마르 대사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인도의 우수한 인재들과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등 실무협의를 지속하자”고 덧붙였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경기도는 한국 GDP의 1/4,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한국 최대 지자체이자 인도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반도체, AI, 바이오 등 산업이 발달한 지역인 만큼 경기도와 인도 간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한국에 재임한 지난 3년간 경기도를 포함해 한-인도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끌었다. 쿠마르 대사는 지난 2023년 3월 인도 대사로서는 경기도청을 처음 방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14일,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역사의식 함양 교육 및 무궁화키링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역사 관련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무궁화 키링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역사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고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와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체감하고 광복8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고 관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광복 기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호매실동과 금곡동 일원 4개소를 방문해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해당 지역 동장,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호매실 장애인복지회관 승강장 캐노피 설치, △물향기공원 맨발길 인근 노후 포장면 정비, △어울림공원 환경 개선, △산울림공원 내 캐노피 설치 등 네 곳에서 진행됐다. 권선구는 각 사업지별로 시설 노후화와 안전성, 이용 편의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호매실 장애인복지회관에는 장애인과 보행약자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승강장에 캐노피를 설치 예정이며, 물향기공원 맨발길 주변은 노후화된 포장면을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울림공원은 그늘막 설치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추진되며, 산울림공원에는 주요 휴식 공간에 캐노피를 설치해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생활환경 개선은 주민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8월 1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에 양주시 51개 경로당이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처음 도입한 신규 복지사업으로, 도내 경로당의 일상생활, 여가, 헬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여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분야는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여가 및 헬스 케어, ▲유니버셜 디자인 환경 조성 사업 등 3개로 구분되며, 이번 지원 대상은 ‘스마트 일상 환경 구축’ 분야에 해당한다. 양주시는 지역 내 경로당의 수요를 반영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총 51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에어컨,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도어록, 스마트TV,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이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사업이 시작된 이후 수차례 지역 경로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8월 13일 저녁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살만 국왕 및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취임을 축하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전통적인 에너지·건설 분야 외에도 제조업, 방산,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양국 간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러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사우디의 탈석유·경제다변화 정책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협력국으로서 양국의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하며, 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향후 상호 편리한 시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통장협의회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총 21명의 통장을 위촉했다. 이번 통장 위촉 대상자는 지난 6일 자로 임기가 시작된 통장(1,2,4,5,8,9,11,13~16,18~20,22,23,25,29,30,32,34통)들로,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8월 6일부터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이다.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통·반 관할 지역주민 생활지원 ▲행정시책의 홍보와 주민여론, 요청사항 보고 ▲주민등록지 거주사실 등 해당 주민에 대한 각종 사실의 확인 ▲통·반 주민의 민방위 훈련 ▲저소득가구 생활실태 파악 및 위기가정 발굴 등 복지도우미 역할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행궁동은 34개 통 전부에 통장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을 잇는 중요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이끄는 풀뿌리 리더”라며 “통장님들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 10명은 지난 13일,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청각실에서 폐기물 순환 과정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체험관과 소각시설을 둘러보며 쓰레기 반입부터 소각, 에너지 회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최신 소각설비의 운영 방식과 유해가스 처리, 악취 방지 시스템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을 마친 박순희 통장은 “분리배출 체험, 환경퀴즈, 자원회수시설에 관한 토론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직접 보고 배우니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주민들에게도 이 내용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장들이 환경 정책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1에서 '노년의 삶과 복지: 변화하는 고령사회 이해'를 주제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만1동 중·장년층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개인별 맞춤형 노년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령사회의 특성과 변화, 노인 복지제도, 돌봄 문화 확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강사와 함께 노년의 가치와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고령사회로의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께서 노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