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도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정원 12곳을 선정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함께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정원 조성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정원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한국민간정원협회, 대학 교수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이들은 공개모집으로 접수한 32곳의 정원을 대상으로, 개인정원과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별 3곳씩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했다. 특히 공공정원과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부문은 유휴토지 활용 여부와 공동체 참여도, 지속 관리 가능 여부 등을 중점 평가했다. 평가 결과 ▲개인정원 부문 꽃마당(장군면) ▲공공정원 부문 세종 탐라의 숲(연서면) ▲마을정원 부문 나랏말씀정원(고운동) ▲아파트정원 부문 리버시티 어울림 숲 정원(소담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정원은 식물 특성을 고려한 식재와 다채로운 공간 구성, 세심한 정원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10월 29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에너지전환의 밤’ 행사에서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적극적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에너지 전환 속도가 둔화된 국가적 흐름 속에서도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보인 점에서 주목받았다. ‘에너지 전환상’은 에너지전환포럼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하거나 혁신적인 실천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에너지전환 포럼은 경기도 수상 사유로 “경기도민과 함께 RE100의 길을 열고, 공공·기업·마을이 협력하는 전환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후경제의 새 길을 열어 보인 혜안과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 RE100 정책을 추진하며 원전 1기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신규 설치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350개 RE100 마을을 지원했고, 모든 공공기관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11월 13일 오후 2시, 부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부천시편)’을 연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부천시민을 포함한 도민 24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라는 주제로 실생활 속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강의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신 AI 기술 동향과 함께 챗봇, 생성형 AI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기술 개념뿐 아니라 일상 속 적용 방법까지 익힐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며,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내 ‘새소식’란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는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운영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상위 25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6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천시 자활사업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는 원미지역자활센터의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캠퍼스컵 프로젝트 사업’이 우수, 소사지역자활센터의 ‘누구나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이 장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자활 참여자의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새부천신문장학회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과 김종옥 새부천신문장학회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진, 박성균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새부천신문장학회가 지역 내 아동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후원금은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아동 1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복지국장과 장학회 회장의 인사말, 후원금 전달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부천시와 지역단체가 복지공동체 조성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새부천신문장학회는 2018년 4월 설립된 민간장학단체로,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 전달, 아동복지기관과의 연계 지원, 지역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새부천신문장학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안산·시흥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0명이 참여, 서부권 7개 도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부권 광역시티투어’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7개 도시 중 ▲부천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산 방아머리 해변, 그랑꼬또 와이너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개인 블로그, SNS에 등재,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경기도 서북부 가을은 어떨까?’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가을철 단풍놀이를 앞둔 이들에게 11월 추천 단풍명소, 실내관광지, 가을 경기도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은 지난 29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의 오랜 교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신뢰와 우정의 상징적 만남으로 평가된다.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의회 간 교류 정례화 및 협력사업 추진 ▲소방·재난 대응 분야 기술·인력 교류 ▲문화·교육·보건 분야 공동사업 확대 ▲농업·축산 기술 협력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지난 10여 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산업·문화·보건·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만남은 양 지역의 상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이후 경기도의회가 총 3대의 소방차를 지원해 온 데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山東省)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간 우호교류협력 체결 이후 지속되어 온 교류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단은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회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둥성과의 지방외교가 도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공자의 탄생지인 니산성경에서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인(仁)의 정신을 체험하며, 인문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칭다오 아카데미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IB교육 등 혁신적인 교육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K-컬처밸리 추진현황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K-컬처밸리를 포함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고양시와 함께 마련중이며, 지정안이 확정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경유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되고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견과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9일, 서울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방문해 서울특별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운영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회복을 위한 정책 협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거짓 보고와 각종 비위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위탁법인은 아무런 개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이를 묵인한 채 방관하고 있다”며, “특히 시설장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마저도 어떠한 후속 조치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존재해야 할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정작 장애인이 아닌 운영주체와 주변 이해관계자들의 이익 수단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희생된 직원들, 그리고 불투명한 구조 속에 소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주간 첫 일정으로 기업인 회의에 특별 연사로 나섰다. 이 대통령은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며 APEC 의장국으로서 협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전 세계가 겪는 위기를 언급하며 연대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의장국으로서 연대와 협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급망 협력이 핵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APEC 최초로 '민-관 합동 포럼'을 개최해 민간이 공급망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등 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이할 대대적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APEC 에서 인공지능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거라고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연설 중간중간 APEC이 열리는 경주의 역사 등을 빗대 APEC 가치를 역설했다. 신라는 패권 경쟁 속에서도 외부와의 교류와 개방을 지속하며 삼국을 통일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APEC 주제인 연결과 혁신, 번영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또 경주 목조 건축물의 전통 기와인 '수막새'는 다른 기와 조각들을 단단하게 잇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개최지, 경주에 도착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두 달 만에 만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고, 트럼프도 이 대통령의 어깨를 두드리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공식환영식 후 이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특별제작한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대한민국 최고 훈장, 무궁화 대훈장도 받았다. 이어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앞으로 한미 관계는 동맹의 현대화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위비 증액도 확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한국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요청했다. 핵추진 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핵연료 구입은 한국이 미국 정부에 계속해서 요구해왔던 사안이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미 회동이 불발되긴 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다고 언급한 것 자체로, 한반도에 상당한 평화의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추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를 전하고, 북미 관계는 인내가 필요하지만 결국에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가나가와현 주최로 열렸으며,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3지역 대표자 환담과 지역별 양자회담이 진행돼 가나가와현·랴오닝성과의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등 분야별 협력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본회의에서는 세 지역이 각자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방안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상반기에 이어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에서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와 합동으로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과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청렴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한 행사로,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실천과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공단 및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 직원 30여 명은 공원 주요 동선을 걸으며 거미줄 제거,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으며, 행사 중 확인된 미흡사항은 공단이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정기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공단은 앞선 두번의 협업을 계기로 국가데이터처 세종사무소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공기관 청렴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모든 공공서비스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과 환경정비 활동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9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Healing Class(10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활동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이 잠시나마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