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라인댄스부터 줌바, 에어로빅까지 활기찬 공연이 지난 15일 정읍 국민체육센터를 가득 채웠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체조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정읍시장배 체조대회’는 180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연마한 다양한 생활 체조 종목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자들은 활기찬 공연과 교류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제6회 정읍시장배 체조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조는 세대를 아우르며 신체의 균형과 유연성은 물론 마음의 안정까지 돕는 아름다운 운동이다.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들이 즐기고 하나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애청소년들이 일상 속 권리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제2회 장애청소년 공감법 콘서트’가 지난 15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해 ‘나의 권리 찾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황명현 범방위 정읍지구 회장,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민경준 수석검사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달장애인 오카리나 연주단 ‘희망울림’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목발과 오븐’의 저자이자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형수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이어졌다. 김 작가는 “법은 처벌의 수단이 아니라 존엄을 지키는 사회의 약속”이라며 “장애청소년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 설 때, 진정한 인권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법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나의 권리를 스스로 지켜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8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역 보육교직원 300여 명은 이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노고를 격려받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육유공자 30명에게 국회의원상, 정읍시장상, 정읍시의장상, 정읍교육장상이 전달됐다. 또 ‘제2회 어린이집 사진공모전’ 수상기관 5개소에 대해 국회의원상·시장상·시의장상·정읍교육장상이 시상되며 보육현장의 창의적 활동을 격려했다. 축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장이 참석해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모연숙 교수가 ‘존중과 이해로 시작하는 품격 있는 정읍 보육인’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감정관리와 보육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온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3일과 14일, 120여 명의 사업 참여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함께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안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올해 1월부터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40여 개소에 참여자 120명을 배치해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과제를 함께 점검하고, 2026년도 일자리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일자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건의와 제안이 활발히 이어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세상의 모든 가족을 포용하기 위한 ‘제2회 정읍가족대축제’가 지난 16일 정읍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 기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1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대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시민이 함께 준비한 밴드 공연과 줌바댄스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가족친화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리가족 행복담기’ 어린이·청소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인 다문화 아동들이 ‘어머니·아버지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언어로 전하며 행사장을 따뜻한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기념식 후에는 가족사랑 퍼포먼스와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여한 모든 시민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다문화 연합회가 마련한 즉석 꽈배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여러 후원기관 및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통 줄타기와 현대 스트릿댄스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고, 정읍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장터가 열렸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정읍역 광장에서 개최한 ‘문화공감 페스티벌 & 똑똑한 달빛장터’가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정세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어쿠스틱 듀오 ‘온도(On Do)’, 스트릿댄스팀 ‘아이엠댄스스튜디오’, 줄타기와 판굿 공연팀 ‘유진호·난장앤판’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펼쳤다. 특히 ‘온도’의 감성적인 어쿠스틱 공연과 ‘아이엠댄스스튜디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유진호의 줄타기와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 수상팀 ‘난장앤판’의 판굿 공연은 전통의 멋과 흥을 제대로 전달하며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공연과 함께 진행된 달빛장터에는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공동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기적의 도서관에서 영유아 양육 30가족을 초대해 ‘북스타트 가족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취지를 되새기고,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그림책 읽어주기, 샌드아트와 마술 공연, 풍선 체험, 아기와 함께하는 도서관 피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샌드아트와 풍선 체험은 영유아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여 가족에게 제공된 책꾸러미는 가정 내 독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는 2012년부터 매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하며 기적의 도서관을 통해 신생아부터 36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홍순영 도서관운영과장은 “북스타트 가족의 날은 책으로 시작하는 성장의 기쁨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김장철 출하 성수기를 앞두고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농산물도매시장 내 기초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도매인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점검 기간 비상장농산물 거래행위, 원산지표시 여부, 지정구역 외 농산물 등 물품 적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점검은 지난 6월 마늘 출하기 거래질서 점검에 이은 하반기 점검이다. 시는 앞으로도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읍농산물도매시장은 전북 서남권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5시 반부터 2개 도매법인(원예농협, 정일청과)을 통해 활발한 경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중도매인 점포는 휴일 구분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초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유통환경을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해 축산 관련 보수교육을 아직 이수하지 못한 종사자들을 위한 2025년 마지막 대면 교육이 열린다. 정읍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축산인들을 배려해 정읍시 제2청사(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들이 법령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다.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6시간)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축산업 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축산환경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축산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규는 물론, 방역과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기획한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투어’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내장산 단풍과 정읍의 농촌체험을 결합한 특별한 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투어에서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대표 단풍 명소인 내장산 국립공원을 방문해 절경으로 물든 단풍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서 정읍의 3미(味) 중 하나인 쌍화차를 즐길 수 있는 쌍화차거리를 찾았으며, 한국술도가에서는 막걸리를 직접 걸러보고 시음하며 지역의 고유한 농촌문화와 생활양식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여행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참가자들은 “철도여행과 농촌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여행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었다”, “정읍의 자연·문화가 조화된 체험 구성으로 기대 이상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또한 “단풍·전통·체험이 모두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일정”이라는 호평과 함께 “정읍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이라는 의견도 전했다. ‘농뚜레일’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개화기 의상을 입고 즉석 사진을 찍는 스튜디오 체험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정읍의 역사와 개화기 문화를 주제로 전시,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 ‘정읍의 기억’이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성동 기억저장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시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 성공적인 첫 행사에 힘입어 오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개화기 사진전 ‘정읍의 기억’이 운영됐다. 정읍과 개화기 시대 사진 20점이 전시됐으며, QR코드를 통한 해설 서비스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문 해설가의 ‘역사 전시 도슨트’는 하루 2회 운영되며 개화기 정읍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개화기 스튜디오 체험’은 한복과 양장이 공존했던 시대의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즉석사진을 인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들로 체험장이 북적였다. 이외에도 정읍역사와 개화기 관련 ‘역사 퀴즈 골든벨’, 전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샘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소비쿠폰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물과 일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이번 환급 행사는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수산물)는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준다. 이와 함께 정읍시가 지원하는 소비쿠폰 지원사업도 열린다. 이 사업은 5만원 이상 9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9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준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품권 환급장소는 샘고을시장상인회 사무실 1층 고객쉼터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리인 환급은 불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17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에서 읍면지역의 주택화재 증가세에 관심을 표하며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주택화재 발생 건수가 늘고 있다”고 현황을 짚었다. 이어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며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할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읍면지역은 고령층이나 화재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겨울철 난방이 본격화되기 전에 읍면지역 화재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전기, 가스, 유류 등 난방 시설 전반에 대한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 등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재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구청장(대행기관장), 자문위원,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활동 목표와 방향을 기반으로 각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 통일 여론 수렴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구청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남북관계와 통일인식 사고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라며 “관점은 조금씩 다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38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