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슬기로운 회복탄력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 품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원예·도예·동물 매개 활동을 비롯한 회복지원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 심리·정서지원 키트 등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교, 관계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망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인다. 익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발효주 교육'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과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인원은 20여 명으로, 지역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교육신청서 등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발효주의 원리 이해부터 단양주, 과실주 와인, 약용약주 제조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가공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농산물 가공교육장 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실습 환경을 개선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실현에 나섰다. 익산시는 '로컬공방형 배움터'와 '달리는 배움터'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로컬공방형 배움터는 지역 공방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강좌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개 공방에서 진행됐다. 스마트폰 활용교실과 전통공예 '휴지함 만들기', 꽃공예 '모루 꽃세상' 등 일상생활부터 취미까지 다양한 강좌가 운영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달리는 배움터'는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형 학습공간이다. 평생학습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환하며 100여 명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각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주민들이 신청한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은행제에 등록된 지역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해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배움터 페스티벌'을 열고, 시민들과 평생학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615대에 22억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20억 원을 투입해 764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 3,390대를 지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이나 문자 전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연료 무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특히 5등급 경유차의 경우 조기폐차 대신 저감장치 부착 지원도 선택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상수도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운영기관 중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익산이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광역상수도 전지역 확대 시행 노력, 노후 상수도 정비, ICT 기반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 재난·위기 대응체계 확립, 수돗물 품질관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는 2년마다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 공단 83, 광역상수도 9, 지방상수도 113)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경영관리(조직, 인사, 재무, 윤리)와 경영성과(사업성과, 효율, 고객만족)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현장평가, 최종 심의를 거쳐 등급이 결정된다. 등급은 최우수 '가'부터 최하위 '마'까지 5단계로, 최우수 등급은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부진 기관은 경영 개선 명령을 받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친절하고 모범적인 민원 응대로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상담과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한 칭찬 사례를 접수하면서 이루어졌다. 민원인은 건강검진 및 상담, 금연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 상태에 실질적인 개선이 있었고, 상담 과정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효과적으로 수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4월 개소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타 보건서비스(금연상담, 구강건강관리, 임산부 영양제 지원) ▶주민주도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서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로 하나 되는 우리, 평화통일까지 한걸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울려 아름답고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함으로써 동질감을 형성하고 상호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실천적 통일 준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지영 강사(대한민국 전통미술 공예협회 대표)의 지도하에 전통민화 설명과 그림 기법을 배우고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귀영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모란과 나비 등이 어우러진 화접도 밑그림에 천연 안료로 색을 채우고 어려운 바림 기법을 활용하며 각자의 아름다운 민화 작품을 완성하고 즉석 사진으로 남겼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가족, 친구와의 소중한 인연과 민주평통 자문위원과의 새로운 인연이 함께하는 뜻 깊은 이 시간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내에서는 4개 업체가 공유 킥보드를 운영하며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도로와 횡단보도, 인도 등에 방치된 킥보드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구청은 8월부터 2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본격적인 견인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횡단보도 앞, 역사 입구, 교통섬, 도로 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킥보드)이며 단속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뤄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공유 킥보드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들도 사용 후 보행에 방해되지 않는 위치에 주차하여 안전한 이용문화 형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8일 신현원창동 제2청사 대강의실(가정로 335번길 3)에서 ‘구립(가칭) 신현원창동 경로당 건립 기본설계(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로당 건립 사업의 추진 과정과 기본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설계와 시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립 신현원창동 경로당은 인천 서구 신현동 289-31번지에 건립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65㎡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휴게실, 할머니방·할아버지방(각 화장실 포함), 주방이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실과 보일러실이 마련된다. 어르신 친화적 편의시설로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유곤 인천광역시의원, 조재길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서구의회 이한종·김미연·유은희 의원 등과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본설계(안)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공간 활용, 시설 배치, 운영 계획, 명칭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구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오는 8월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의 원포인트 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 ‘서해구’가 새로운 구 명칭으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에 따라, 서구청이 명칭 변경을 공식 추진하기에 앞서 법정 절차인 구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이 실시한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 ‘서해구’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서해안권 거점이라는 이미지를 반영하며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변경 추진을 진행한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는 ‘서해구’가 단순 위치표현에 머물렀던 기존 명칭과 달리,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안건인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 의견청취의 건'을 심의하며, ▲주민 뜻의 반영 여부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파급 효과 ▲향후 행정․관광․산업적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식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송승환 의장은 “구 명칭 변경은 단순한 이름 교체가 아니라, 서구의 미래 방향과 정체성을 새롭게 세우는 중요한 계기”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 바선거구)은 11일, 검단신도시에 신설되는 신검단초등학교의 교명 제정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강하게 표명했다. 홍 의원은 이번 교명 결정이 “주민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은 채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전형적 사례”라며, “결과적으로 지역사회 갈등만 깊어지고 있다”며 비판했다. 홍의원은 먼저 “기존 검단초등학교와 지나치게 유사한 ‘신검단초’라는 이름은 학생·학부모·주민 모두에게 혼란을 준다”며, “행정 문서와 생활기록부 작성에서 착오가 발생하고, 학생들은 ‘구검단 vs 신검단’으로 불리며 불필요한 구분과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명칭 결정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았고, 신도심과 원도심 주민 간 대립만 초래했다”며, “특히 ‘신’자를 붙인 명칭은 두 지역 간 정서적 장벽을 만드는 분열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미 갈등의 불씨가 된 교명을 고집하지 말고, 주민 목소리를 담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 이름을 정해야 한다”며, “학교 명칭은 단순한 이름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는 중요한 자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사행시 짓기 행사와 치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 ▲치매 관리사업 홍보 ▲치매 환자·가족에게 희망적인 메시지 전달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치매 극복’ 사행시 행사는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응모할 수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주제를 담아 ‘치.매.극.복’ 사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8월 13일~26일까지이다. 심사는 응모된 작품 중 후보작을 선정해 시 본청 로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시민 현장 투표를 병행해 진행한다. 센터는 시민의 공감대와 완성도 높은 작품 중 다수표를 획득한 작품 순서대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덕적면는 지난 11일, 2025년 3기 덕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덕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23명으로 지역 주민중에서 선발됐으며, 향후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사회복지업무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남우 면장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주민과 복지를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구현에 앞서달라”며, “앞으로도 덕적면 맞춤형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9월 23일 화요일에는 덕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8월 주민세(개인분) 9,221건, 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231건, 2억 8천만 원의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여 납부 독려에 나섰다.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은 주민세(개인분)를 1만 1천 원 납부하고,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 해야한다. 다만, 사업자의 신고·납부에 대한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주민세 신고·납부기한은 9월 1일이며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지로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달라도 대신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재무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지역활력센터(이사장 이봉열)가 운영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역활력-스며들다’가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공연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료 대신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획돼,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모인 생활용품은 연지동과 수성동의 공유냉장고에 전달됐으며, 해당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열 이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재생을 넘어 시민의 작은 나눔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동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해져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연대감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