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끌어 주기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자녀 마음근육 채우기’ 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 방법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로 장애인 인권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접수를 9월부터 받는다. 이번 사업은 금강호·만경강 일원에 매년 도래하는 철새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농가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철새들에게 먹이 및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추진되는 사업유형은 볏짚존치와 보리재배 두 가지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놓아둬 겨울 철새에게 낟알 등을 먹이로 제공하고 휴식처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보리재배는 보리·귀리·밀 파종을 통해 겨울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유형이다. 대상지역은 볏짚존치의 경우 나포면 십자들, 보리재배의 경우 만경강 일원 9개 읍면동(옥구읍·옥산면·회현면·대야면·개정면·개정동·옥서면·나운3동·미성동)의 일부 지역이다. 다만, 사업 대상 지역에 해당하지 않으면, 참여가 제한되므로 반드시 군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대상 지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수원특례시는 지난 2019년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정읍에서 열린 ‘2025년 정읍시-수원시 청소년 우호교류 프로그램’에 수원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날 청소년들은 국궁 체험과 구절초지방정원의 짚와이어 체험을 통해 정읍의 전통과 자연을 함께 만났다. 활의 구조와 기본 자세를 배우고 활시위를 당겨보며 전통 활쏘기의 매력을 느꼈고, 과녁에 화살이 명중하자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서로 응원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The 맛있는 K-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민요와 시의 아름다움을 성악으로 풀어낸 무대가 펼쳐졌으며, 특히 전봉준 장군을 기리는 노래 ‘새야 새야’가 울려 퍼지자 청소년들은 공연에 더욱 몰입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튿날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찾아 당시 농민들의 삶과 동학 이념을 배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김포다도박물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연지아트홀에서 기획전시 ‘차의 세계, 문화를 잇는 여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정읍시의 장소 지원과 협조 속에 김포다도박물관이 운영한다. 차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정읍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차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유의 매개체로 자리해온 과정을 조명한다. 한국의 청자·분청·백자·목기 다기를 비롯해 중국, 일본, 영국 등 세계 각국의 다기와 차 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차가 국경을 넘어 사람과 문화를 잇는 다리로 걸어온 여정을 풀어낸다. 전시는 ▲한국의 다기와 차 문화 ▲세계 각국의 다기와 차 문화 ▲흑차와 세계 차의 흐름 ▲차통과 도자기 속 이야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자료와 실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떡차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 차향다원이 가을철을 맞아 2일부터 야간 연장 운영을 시작한다. 차향다원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차향다원은 지역 임산물로 만든 다양한 차와 음료, 커피를 판매하며 혈액 순환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족욕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대표 메뉴로는 복분자 요거트스무디, 오감차, 대추차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연장 운영은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과 문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야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 동선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내장산 대표 관광지로 차향다원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도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운영 시간을 늘렸다”며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어 내장산의 대표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물체험단지에는 차향다원 외에도 ▲차향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28명이 지난 8월 12일 시행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해, 8월 29일 발표 결과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2주간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다. 수업은 청소년문화체육관 꿈드림사업실에서 진행됐으며, 영어·사회·한국사·국어 등 주요 과목 학습 지원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도가 병행됐다. 특히 교육멘토 2명이 참여해 기출문제 풀이와 핵심 정리를 제공하면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같은 지원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업뿐 아니라 진로와 취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검정고시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사회복지관이 주택관리공단 정읍 수성1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9월부터 수성주공 1단지 신규 입주민 8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욕구조사를 진행한다. 수성주공 1단지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약 4년간 신규 입주가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새롭게 입주가 시작됐다. 이에 복지관은 변화된 주거 환경에 발맞춰 입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와 복지 수요를 세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입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지역 자원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관일 관장은 “신규 입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복지 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사회복지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체 형성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주거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전북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정읍지황 디저트·케이크 경연대회’가 오는 9월 17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정읍의 대표 특산품인 정읍지황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 두 단계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연 부문은 케이크·디저트 단일 부문으로, 참가팀은 ‘숙지황 농축액’을 활용해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작품 1종을 출품해야 한다. 본선 참가팀 전원에게 숙지황 농축액이 제공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전시를 위해 최소 3개 이상의 작품을 준비해야 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심사와 함께 관람객을 위한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수상팀은 별도의 시식용 제품을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정읍지황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대상 150만원(1팀),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70만원(1팀), 장려상 각 20만원(9팀) 등 본선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2026년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산지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예냉 및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도입을 지원해 신선도 유지와 출하 조절,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원예농산물을 취급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김치가공업체, 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며, 전년도 또는 전전년도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산지저온시설(예냉설비, 저온저장고, 저온선별장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저온수송차량(원예농산물 수송용 냉장탑차·PCM 축냉식 포함 신규 구입·개조) 등이다. 저온저장고는 최대 660㎡(㎡당 130만원), 저온선별장은 최대 660㎡(㎡당 90만원), 저온수송차량은 최대 5.5톤 이하(신규 1억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율은 60%, 자부담은 40% 비율로 책정됐다. 사업 신청은 오는 9월 17일까지 해당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스마트농업 전환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온실, ICT, 에너지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해 청년들이 곧바로 농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우수 청년농업인이다. 2026년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이어야 하며, 정읍시 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12년 이상 장기 임대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 착수에 필요한 자부담을 확보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기반조성(전기·배수·진입로 등), 온실 신축, 에너지시설(보온커튼·난방기), ICT 장비와 재배시설 구축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기술교육, 청년리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지원도 병행된다. 지원 규모는 개소당 최대 2000㎡이며, 지원 단가는 4억4000만원(㎡당 22만원)이다. 보조금은 70%까지 지원되고 자부담은 30%다. 사업 신청은 오는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건축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주상복합 건설 현장 시공상황 확인 ▲시공상황 안전성 강화 및 주변 시설물 피해 예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실시했다. 특히 건설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추진현황 파악 등을 통해 공사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건설노동자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사업장 폭염 대비 기본수칙 ▲사업추진 상태 및 현장 안전관리 등 준수 여부 등도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외에도 올여름 내내 지속 중인 폭염에 대비한 폭염저감시설 운영실태와 건설경기 위축 장기화에 따른 지역 내 공사 하도급대금 지급과 추석 명절 전에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내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군산시 브랜드 쌀인 ‘옥토진미’가 대상,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큰들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쌀의 품종인 신동진이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군산시 3개 브랜드쌀이 최근 2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군산시는 신동진 쌀의 최적지이자 신동진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군산 쌀 신동진이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오면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군산시는 비옥한 토양과 선진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쌀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며, 농가소득 증대와 군산 쌀 소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황관선 소장은 “군산 쌀 신동진이 도내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것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청라1·2동,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9월 1일, 서구 제2청사 교육관에서 ‘돌봄 공백 해소 및 아이돌보미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서구 가정보육과, 인천서구 아이돌봄지원센터, 그리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들이 함께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양육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 시간 소진 이후 본인 부담금 문제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처우 개선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중간보고회와 '2025 홀로그램 엑스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재천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김성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사 전반의 프로그램 구성과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오는 18~21일, 26~28일까지 총 7일간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열린다. '미스터리연구소 - 끝나지 않은 실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스터리 연구소 배경의 홀로그램 공포체험을 비롯해 블러드문댄스, 코스트런웨이 등 무대 공연과 호러 코스프레 대회, 이색 체험형 콘텐츠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 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완주군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이 1일 완주군 용진면을 찾아 완주전주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성도경·박종관·이재갑·윤정원)와 소통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완주전주 통합추진위원회는 순수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13개 읍면별 활동 조직과 9개 직능별(귀농·귀촌, 체육, 문화, 택시, 자활단체, 어린이집, 상인회, 학원, 종교) 활동 조직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완주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우 시장은 통합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활발히 활동하는 위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전략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또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민간단체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통합과 관련된 공감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전주 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역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